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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한국 U-23 대표팀. 숙적 일본 제압...8강서 인도네시아와 대결
  • '황선홍호' 한국 U-23 대표팀. 숙적 일본 제압...8강서 인도네시아와 대결
  • 22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1-0으로 승리한 한국의 김민우가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22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김민우가 헤딩으로 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2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골키퍼 백종범이 공을 막아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숙적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선제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B조 1위(승점 9)를 확정지었다. 앞서 한국은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 2차전에서 중국을 2-0으로 누르고 8강 진출을 일찌감치 예약한 바 있다. 이어 조 1위 결정전이 된 이날 일본전까지 이기면서 3전 전승으로 8강에 오르게 됐다.또한 2022년 이 대회 8강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완패했던 황선홍 감독은 2년 만에 기분좋은 복수에 성공했다. 황선홍 감독 입장에선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승리까지 포함해 최근 연령별 대표팀 맞대결에서 일본에 2연승을 거뒀다.B조 1위가 된 한국은 26일 오전 2시 30분부터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A조 2위 인도네시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만약 일본에게 패했다면 껄끄러운 상대인 개최국 카타르와 8강에서 만나는 상황이었지만 대신 일본이 카타르와 상대하게 됐다.이번 대회에선 3위까지 파리 올림픽 본선에 곧바로 진출하게 된다. 4위 팀은 2023 U-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위인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본선에 나갈 수 있다.이날 황선홍호는 지난 중국과 2차전과 비교해 선발 명단을 무려 10명이나 교체했다. 이날 스타팅 멤버 가운데 중국전에도 선발 출전한 선수는 수비수 조현택(김천)이 유일했다. 주전 센터백 서명관(부천)과 변준수(광주)가 각각 햄스트링,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한 상황에서 황선홍 감독이 꺼내든 카드는 3-4-3 포메이션이었다.조현택과 함께 이강희(경남)와 이재원(천안)이 센터백을 맡았다. 최전방은 정상빈(미네소타)을 중심으로 홍윤상(포항), 홍시후(인천)가 스리톱을 맡았고 중원은 김동진(포항)과 최강민(울산)이 책임졌고 양쪽 윙백은 이태석(서울)과 장시영(울산)이 나섰다. 골키퍼도 1, 2차전에 나선 김정훈(전북)이 아닌 백종범(서울)이 선발 출전했다. 앞선 2경기서 3골을 모두 책임진 장신 공격수 이영준(김천)은 벤치에서 대기했다.한국은 전반전 내내 수비에 중점을 둔 경기 운영을 펼쳤다. 일본의 총공세를 묵묵히 버티면서 실점을 내주지 않는데 주력했다. 몇 차례 큰 위기도 있었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실점을 막았다.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한 한국은 전반 43분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홍시후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페널티 지역 안에서 패스를 연결했고 문전에 있던 홍윤상이 마무리를 시도했지만 공이 발에 제대로 맞지 않아 득점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한국은 후반전 들어 본격적인 반격을 시도했다. 후반 12분 정상빈의 패스를 받은 홍윤상이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가긴 했지만 한국의 첫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경기 시작부터 엄청나게 전방 압박을 펼쳤던 정상빈이 후반 14분 근육 경련으로 쓰러지면서 강성진(서울)이 대신 교체 투입됐다. 수비 중심에 선 조현택도 강상윤(수원FC)으로 바뀌었다.한국이 기다렸던 결승골은 후반 30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이태석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코너킥을 김민우가 반대편에 골 지역에 있던 정확히 헤더로 연결해 결승 골을 만들었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 이을룡의 아들로 잘 알려진 이태석은 이 골로 이번 대회에서만 3번째 도움을 기록했다.한국의 선제골이 터진 뒤 일본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실점과 다름없는 위기가 잇따라 한국에게 찾아왔다. 특히 후반 38분 일본이 거세게 몰아붙이면서 2∼3차례 슈팅을 한국 골문에 때렸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몸을 던지는 ‘육탄 방어’로 끝내 골문을 지켜냈다.마지막까지 일본의 공격을 막아낸 한국은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환호성을 지르며 승리 기쁨을 만끽했다.
2024.04.23 I 이석무 기자
'이영준 헤더 극장골' 황선홍호, UAE 꺾고 파리올림픽 도전 산뜻한 출발
  • '이영준 헤더 극장골' 황선홍호, UAE 꺾고 파리올림픽 도전 산뜻한 출발
  •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UAE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 이영준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아랍에미리트(UAE)를 극적으로 누르고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49분 이영준(김천)의 결승골에 1-0으로 신승했다.이로써 승점 3을 따낸 한국은 퇴장으로 10명이 싸웠음에도 중국을 1-0으로 누른 일본(승점 3)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만약 19일 오후 10시 중국과 2차전도 무난히 이긴다면 22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일본과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잔출울 확정짓게 된다.이번 대회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행 티켓이 걸려있다. 3위까지 파리행 직행 티켓을 차지할 수 있다. 4위 팀은 아프리카지역 예선 4위팀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해야 본선에 나갈 수 있다.한국은 이날 승리로 U-23 아시안컵에서 6경기 연속 첫 경기 무패 행진(5승 1무)을 이어갔다. UAE와 U-23 대표팀 간 전적도 8승 1무 2패로 우위를 이어갔다.이날 황선홍 감독은 안재준(부천)을 최전방에 세우고 2선에는 왼쪽부터 엄지성(광주), 강상윤(수원FC), 홍시후(인천)를 배치하는 4-2-3-1 전술을 꺼내들었다. 중원은 이강희(경남)와 백상훈(서울)이 책임졌고, 포백 수비는 조현택(김천), 변준수(광주), 서명관(부천), 황재원(대구)이 나란히 섰다. 골문은 김정훈(전북)이 지켰다.한국은 미드필드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고 UAE를 몰아붙였다. 특히 왼쪽 측면에서 엄지성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전반 18분 강상윤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안재준이 오른발 백힐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강상윤의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공격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판단한 황선홍 감독은 후반 시작과 홍시후, 안재준을 빼고 강성진, 이영준을 투입해 고공플레이를 강화했다. 이영준은 190cm의 장신 스트라이커다.후반 21분에는 이강희 대신 김민우(뒤셀도르프), 28분에는 엄지성 대신 홍윤상(포항), 후반 32분에는 조현택 대신 이태석(서울)을 투입하며 공세 수위를 더욱 높였다.후반 42분에는 강상윤의 크로스에 이은 강성진의 헤더가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또다시 강상윤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기다렸던 결승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졌다. 후반 49분 이태석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교체로 들어온 이영준이 시원하게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다. 황선홍 감독의 교체카드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순간이었다.이후에도 한국은 14분 가까이 진행된 후반 추가시간에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결국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귀중한 승리를 확정지었다.
2024.04.17 I 이석무 기자
황선홍호, 양현준 차출 불발... 인천 홍시후 대체 발탁
  • 황선홍호, 양현준 차출 불발... 인천 홍시후 대체 발탁
  • 양현준.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파리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양현준(셀틱) 차출 불발이라는 변수를 맞았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양현준의 소속팀 셀틱이 팀 사정으로 선수 차출이 불가하다고 알려왔다”라며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의 대체 발탁 소식을 전했다.앞서 양현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나서는 황선홍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저돌적인 측면 돌파 능력을 앞세워 황선홍호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으나 소속팀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앞서 황선홍 감독은 지난 1일 U-23 대표팀 국내 훈련 당시 해외파 합류 여부에 대해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긴 한데 그래도 희망을 품고 준비하겠다”라면서도 “플랜 B도 조금은 생각해야 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홍시후 역시 측면 자원으로 올 시즌 K리그1 5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서도 대체 발탁으로 합류한 바 있다.한편 이번 U-23 아시안컵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대회 3위 안에 들어야 파리행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4위가 되면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B조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일본과 한 조에 묶였다.황선홍호가 파리 올림픽에 나서면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2024.04.05 I 허윤수 기자
황선홍 감독 없는 황선홍호, 사우디 꺾고 결승행...엄지성 결승골
  • 황선홍 감독 없는 황선홍호, 사우디 꺾고 결승행...엄지성 결승골
  • 한국 U-23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황선홍 감독 없는 황선홍호가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었다.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사우디를 1-0으로 눌렀다. 전반 41분 터진 엄지성(광주)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켰다.U-23 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르는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으면서 명재용 수석코치가 이번 대회를 이끌고 있다.전반전 내내 사우디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간 한국은 전반 41분 엄지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방에서 투입된 공이 사우디 수비수 맞고 흐르자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잡아 전방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이 패스를 엄지성이 쇄도하며 오른발로 슈팅해 사우디 골망을 흔들었다.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5분에는 사우디와 공중볼을 다투던 과정에서 사우디 선수가 홍시후(인천)에게 밀려 넘어지자 흥분한 양 팀 선수들이 몰려들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한국은 양현준(셀틱), 강현묵(김천), 황재원(대구) 등을 투입하며 공격 흐름을 늦추지 않았다. 사우디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수비진이 차분하게 막아내 한 골 차 승리를 지켰다.한국의 결승 상대는 호주다. 27일 오전 5시 호주와 우승컵을 놓고 대결한다. 호주는 준결승전에서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내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 대회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 태국, 아랍에미리트까지 8개 나라가 출전했다.
2024.03.24 I 이석무 기자
‘5만 관중 돌파+린가드 조기 투입’ 서울-인천, 헛심 공방... 나란히 첫 승은 다음으로
  • ‘5만 관중 돌파+린가드 조기 투입’ 서울-인천, 헛심 공방... 나란히 첫 승은 다음으로
  •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서울 린가드가 패스를 시도하고 사진=연합뉴스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제시 린가드의 첫 홈경기에 몰린 축구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상암=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5만 관중 앞에서 펼쳐진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경인 더비는 승자 없이 마무리됐다.서울은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안방 개막전에서 인천과 0-0으로 비겼다.개막전에서 광주FC에 패했던 서울(승점 1)은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인천(승점 1) 역시 수원FC와의 첫 경기 패배 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양 팀 모두 시즌 첫 득점도 하지 못했다.홈팀 서울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일류첸코를 중심으로 임상협, 강상우가 나섰고 중원엔 팔로세비치, 기성용, 시게히로가 자리했다. 수비진은 이태석, 김주성, 권완규, 박동진이 꾸렸고 골문은 최철원이 지켰다. 제시 린가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원정팀 인천은 3-4-3으로 맞섰다. 무고사, 김성민 박승호가 공격을 이끌었고 정동윤, 음포쿠, 이명주, 홍시후가 허리에 자리했다. 오반석, 요니치, 김연수가 백스리를 이뤘고 이범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기 시작과 함께 인천이 포문을 열었다. 후방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김성민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정확도가 떨어졌다. 인천이 다시 한번 긴 패스로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 12분 정동윤이 왼발로 골문을 노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인천이 서울의 실수를 틈타 계속해서 기회를 잡았다. 전반 25분 패스를 끊어낸 뒤 무고사의 왼발 슈팅까지 나왔으나 골키퍼가 잡아냈다.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서울 제시 린가드가 전반 교체투입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서울 린가드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전반 30분 시게히로를 대신해 린가드를 투입했다. 린가드가 바로 차이를 만들었다. 전반 34분 절묘한 침투 패스로 강상우와 골키퍼의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다. 강상우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0의 흐름은 이어졌다.인천이 후반전에도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1분 음포쿠의 전진 패스를 받은 김성민이 골키퍼와 마주했다.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골키퍼 최철원을 넘지 못했다. 인천은 제르소. 서울은 강성진, 최준, 김신진을 동시에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서울이 공세 수위를 높였다. 지속적인 크로스로 인천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34분 기성용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서울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강선진의 패스가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린가드에게 향했다. 린가드의 슈팅이 골대 위로 솟구치며 고개를 숙였다. 인천은 후반 추가시간 제르소의 강력한 슈팅이 나왔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서울은 린가드의 역습이 무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양 팀은 막판까지 득점을 위해 전진했다. 하지만 끝내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한편 이날 경기에선 5만 167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지난해 대구를 상대로 세웠던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후 K리그 최다 관중 기록(4만 5007명)을 새롭게 썼다. 또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대구FC-전남드래곤즈전에서 나온 K리그1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3만 9871명)도 동시에 갈아치웠다.
2024.03.10 I 허윤수 기자
‘강성진·홍윤상·엄지성 포함’ 올림픽 대표팀, 1월 튀르키예 전지훈련 명단 발표
  • ‘강성진·홍윤상·엄지성 포함’ 올림픽 대표팀, 1월 튀르키예 전지훈련 명단 발표
  •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1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1월 튀르키예 전지훈련 명단을 발표했다.협회는 3일 올림픽 대표팀(23세 이하)이 1월 중순부터 튀르키예에서 전지훈련을 치른다고 밝히며 27명의 참가 명단도 발표했다.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기간 중 유럽 클럽팀과 총 다섯 차례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황선홍호는 지난 11월 A매치 기간에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한 현지 원정 평가전(3-0 승)을 치르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이번 소집 명단은 총 2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포르투갈)을 제외한 26명이 K리그 선수다. 주장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를 비롯해 엄지성(광주FC), 홍윤상(포항스틸러스) 등 지난 프랑스 원정에 임했던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발탁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4명(김정훈, 고영준, 안재준, 황재원)도 황선홍호에 합류한다.처음 발탁된 선수는 4명이다. 지난해 U-20 월드컵 참가 선수 중 대회 브론즈볼을 수상했던 이승원(강원FC)과 스트라이커 이영준(김천상무), 수비수 황인택이 부름을 받았고, 부천FC의 공격수 박호민도 처음 이름을 올렸다.황 감독은 “선수 차출에 협조해준 K리그 구단 감독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경쟁력을 갖추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3일 저녁 튀르키예로 출국한다.<올림픽 대표팀 1월 튀르키예 전지훈련 참가 27인 명단>GK : 김정훈(전북현대), 백종범(FC서울), 신송훈(광주FC)DF : 김륜성(포항스틸러스), 김주환, 이재원(이상 천안시티FC),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서명관(부천FC), 이준재(경남FC), 이태석(FC서울), 조위제(부산아이파크),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 포르투갈)MF : 강성진(FC서울), 고영준, 홍윤상(이상 포항스틸러스), 박창환(서울이랜드), 박현빈, 홍시후(이상 인천유나이티드), 안재준(부천FC), 엄지성(광주FC), 오재혁(전북현대), 이강희(경남FC), 이승원(강원FC), 황재원(대구FC)FW : 박호민(부천FC), 이영준(김천상무), 허율(광주FC)
2024.01.03 I 허윤수 기자
“회사에서 먹는 집밥”…냉동식품·가공육 대신 건강식 한상
  • “회사에서 먹는 집밥”…냉동식품·가공육 대신 건강식 한상[회사의맛]
  • 고물가시대, 회사 구내식당은 직장인들에게는 또 하나의 ‘복지’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어서입니다. “오늘 점심은 뭐 먹지?”라는 고민 없이 식당을 오가는 시간, 조리를 기다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도 강점입니다. 특색 있는 구내식당을 탐방해봅니다.[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어릴 적 꿈이 ‘떡볶이집 딸’, ‘돈까스집 아들’이었던 이들이 분명 있다. 떡볶이, 돈까스를 실컷 먹을 수 있을 거란 막연한 부러움에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외식업을 하는 회사 직원들의 식사가 궁금했다. 판매용 음식을 마음껏 먹을까, 그보다 더 맛있는 걸 먹을까 하는 궁금증. 역시 외식업 기업은 직원을 위한 구내식당에도 ‘다름’이 있었다. 서울 양평동의 본그룹 사옥에 있는 구내식당(사진=본그룹)본죽, 본도시락, 본설렁탕 브랜드로 유명한 본그룹은 서울 양평동에 사옥을 두고 있다. 이 사옥 8층에 자리한 구내식당은 본그룹이 운영하는 단체급식사업 브랜드인 ‘본우리집밥’의 1호점이다. 본그룹 직원 350여명은 물론 입주사 6곳 직원들도 이용한다. 이 식당에선 아침과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아침식사는 본그룹 직원은 무료, 입주사 직원은 4000원이다. 점심식사의 경우 본그룹 직원은 5000원, 입주사 직원은 7000원이며 화·목요일 추가되는 일품 메뉴는 1000원씩 더 내면 된다.본그룹 구내식당의 아침식사 테이크아웃 메뉴식사는 아침부터 든든한 편이다. 지난 14일 찾은 이 식당의 아침식단엔 백미밥과 사골우거지해장국, 깐마늘지와 포기김치, 미트볼데리조림과 크로와상에 숭늉, 샐러드가 곁들여졌다. 삼각김밥, 빵, 훈제란과 영양바, 선식세트 등 테이크아웃 메뉴도 다양하다.아침식사는 이렇듯 한식, 양식, 간편식 등 종류가 여럿이지만 점심은 한식에 집중한다. 본우리집밥의 ‘3.6.5’ 콘셉트에 따라 3가지 밥과 6가지 반찬, 5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사를 내놓는다. 특히 한국인의 기본상인 밥, 국, 김치에 공을 들인단 점이 인상 깊었다. 밥은 쌀밥, 현미밥, 영양밥으로 선택지를 주고 국은 직접 끓인 육수로 맛을 낸다고 한다. 국내산 고춧가루로 담근 여러 종류의 김치 맛에도 자부심이 있었다.지난 14일 본그룹 구내식당의 점심식사 메뉴지난 14일의 메뉴는 △가마솥 얼큰설렁탕 △잡곡밥 △모듬전 △삼색묵참나물무침 △백목이냉채 △총각김치. 마침 목요일이라 일품 메뉴로 △본나물비빔밥 △미소장국 △꽈리메추리알장조림 △고구마무스깨두부 △아이스홍시 △포기김치도 준비됐다. 정갈한 음식에선 조미료 맛이 나지 않았고 재료도 신선해 ‘집밥보다 맛있는 집밥’이라 할 만했다. 본우리집밥 관계자는 “가정에서 먹는 집밥 같은 정성이 담긴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며 “제철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냉동식품이나 가공육 사용은 최소화하면서 수제·직화 위주로 식사를 만든다”고 설명했다.이러니 저절로 우러난 식탐에 양껏 음식을 퍼 담게 되는 건 당연지사다. 하지만 음식 장사를 하는 기업이니 음식 귀한 것도 누구보다 잘 안다. 회사는 때때로 ‘비움 캠페인’을 벌여 직원들이 다 먹지 못할 만큼의 음식을 담아 잔반을 남기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식판을 싹 비우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게 하고, 추첨을 통해 친환경 선물을 주는 식이다. 이날 점심식사 때에도 대나무 쟁반, 나무 수저, 에코백 등을 경품으로 한 비움 캠페인이 진행됐고, 꽤 많은 직원들이 이벤트에 응모했다. 그만큼 아깝게 버려지는 잔반도 줄었다.본그룹 구내식당의 비움 이벤트안양천이 내려다보이는 통창의 식당도 근사하지만, 같은 층에 위치한 직원 휴게공간들도 만족도가 높다. 식당 바로 옆엔 ‘침묵의 방’, 피트니스룸이 있다. 근무 시간 중에도 제한 없이 드나들 수 있는 곳들이다. ‘침묵의 방’은 휴식을 취하거나 잠깐 눈을 붙일 수 있는 곳으로, 찜질방 수면실 같은 공간이 몹시 부러웠다. 식후 단잠을 자기에 딱이다.식당에서 몇 발자국 걸으면 탁 트인 야외정원으로도 나갈 수 있다. 식사 후 볕을 쬐면서 광합성하기 좋은 곳이다. 넝쿨마다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열렸을 포도나무, 장미 등이 자라고 있었다. 여름이면 더욱 아름다웠을텐데 겨울날에 찾아 아쉽다.
2023.12.16 I 김미영 기자
배우 최지나 "'전원일기' 출연 중 MBC 10년 출연 정지 당해"
  • 배우 최지나 "'전원일기' 출연 중 MBC 10년 출연 정지 당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지나가 MBC 출연 정지를 당한 사연을 공개한다.‘회장님네 사람들’12월 4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60화에서는 양촌리에서 다시 만난 복길 엄마 동생 준식 역의 차광수와 김회장네 작은 손자인 수남이 강현종, 그리고 금동이 임호의 첫사랑 지숙 역의 최지나가 출연한다.가을맞이 추수를 위해 전원 마을이 대동단결한다. 전원 패밀리를 돕기 위해 논밭에 엉성한 일꾼들이 나타나는데, 이들의 정체는 바로 복길 엄마 동생 차광수와 수남이 강현종. 한편 수확을 마치고 돌아가는 금동 부부 임호와 조하나 앞에 금동의 첫사랑 지숙 역의 최지나가 등장한다. 특히 최지나는 2018년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극 중 세자 이율, 도경수의 엄마 폐서인 신 씨를 연기한 이후 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것. 첫사랑의 등장에 금동이 임호의 수난 시대가 시작된다는 전언. ‘전원일기’에서의 아내 조하나와 첫사랑 최지나의 묘한 신경전에 갈팡질팡하는 임호의 웃지 못할 상황은 보는 이들에게 팝콘각을 전한다는 전언이다.오랜만에 모인 자리에 게스트 차광수, 강현종, 최지나의 근황 토크가 이어진다. 차광수는 치킨집을 운영해 닭 자르기에 달인이 된 이색 경력을 밝히고, 강현종은 수남이 역을 맡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극 중 어머니 역인 박순천에 대한 그리움을 전한다. 또한 최지나는 드라마 ‘상속자들’ 출연 시절, 아들의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이 “영도(김우빈 분) 엄마 왔어요”라고 하자 친아들이 그만 울음을 터뜨렸던 귀여운 일화와 함께 ‘전원일기’ 하차 비하인드를 고백한다. ‘전원일기’ 출연 중 방송국 시스템을 잘 몰랐던 어린 시절의 실수로 인해 M본부에서 약 10년 출연 정지까지 당한 사건의 전말을 방송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김수미는 복길 엄마 남매인 김혜정, 차광수와 함께 감을 따는데, 며느리 혜정이 따준 홍시를 먹고 “이 맛이구나. 제가 만약 100살까지 살면 이 홍시 때문입니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그러던 중 발을 헛디뎌 엉덩방아를 찧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나는데, 걱정하며 달려간 차광수에게 김수미는 “80 못 채우고 죽겠다”라며 70대의 매운맛 농담을 한다. 화목한 분위기 속에 수남이의 엄마이자 김회장네 둘째 며느리 박순천이 등장하고 수남 모자의 눈물의 상봉이 예고된다.‘회장님네 사람들’ 60화는 12월 4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2023.12.04 I 김가영 기자
‘K리그 데뷔골’ 인천 박승호, K리그1 라운드 MVP... K2는 ‘해트트릭’ 부천 안재준
  • ‘K리그 데뷔골’ 인천 박승호, K리그1 라운드 MVP... K2는 ‘해트트릭’ 부천 안재준
  • 인천 유나이티드 박승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박승호가 K리그 데뷔골과 함께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로 인천 박승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박승호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5분 인천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K리그 데뷔 골을 터뜨렸다.인천은 이날 박승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홍시후, 오반석 등이 모두 골 맛을 보며 울산을 3-1로 꺾었고 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수원FC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강원은 전반 19분 이정협의 선제골에 이은 후반 37분 김진호의 쐐기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부천FC 안재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2 39라운드 MVP는 부천FC 안재준이다.안재준은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부천의 4-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는 전남이 전반 21분 발디비아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다. 부천은 전반 37분 닐손주니어의 페널티킥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부천 안재준이 후반 15분, 32분, 추가시간에 세 골을 몰아 넣으며 경기는 4-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양 팀의 경기는 K리그2 39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부천은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K리그2 5위 자리를 지켜내며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하나원큐 K리그1 2023 37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박승호(인천)베스트11FW: 이호재(포항), 이정협(강원)MF: 송민규(전북), 알리바예프(강원), 바사니(수원), 박승호(인천)DF: 최우진(인천), 강투지(강원), 오반석(인천), 홍시후(인천)GK: 이창근(대전)베스트 팀: 인천베스트 매치: 강원(2) vs (0)수원FC[하나원큐 K리그2 2023 39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안재준(부천)베스트11FW: 박민서(경남), 안재준(부천), 야고(안양)MF: 이동수(안양), 최한솔(안산), 김현욱(김천)DF: 주현우(안양), 닐손주니어(부천), 김정호(안산), 이유현(김천)GK: 김준홍(김천)베스트 팀: 부천베스트 매치: 부천(4) vs (1)전남
2023.11.28 I 허윤수 기자
홈플러스, 황금연휴에 대규모 할인전…먹거리 최대 ‘반값’
  • 홈플러스, 황금연휴에 대규모 할인전…먹거리 최대 ‘반값’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홈플러스는 추석 연휴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엿새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 나들이, 응원을 위한 필수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먼저 황금연휴 나들이족을 겨냥해 제철 먹거리와 간편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반값으로 선보인다. 올해 첫 조업한 ‘레드 킹크랩’은 8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가로 내놓고, 점포에서 무료 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오뚜기 국/탕/죽 16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밀키트 30여 종은 각 9990원에, 제과/음료/컵라면 등 간식류 100여 종은 각 1000원, 10+1으로 내놓는다.대표 인기 먹거리인 과일, 육류도 엄선했다. 8대 카드 결제 시 ‘신선농장 15Brix 알큰 사인머스캣(1.2kg)’은 1만4990원에 판매하고 ‘제주 하우스 밀감(1.5kg)’은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만4990원에 판다. ‘햇 홍시(4~6입)’는 2팩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2023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최대 40% 할인한다. 인기 상품인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과 ‘미국산 초이스 등급 꽃갈비살/살치살’ 등 구이류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각각 40%, 30% 할인가로 내놓는다.스포츠 경기 집관족을 위한 ‘당당 후라이드치킨’은 6990원, ‘당당 반반치킨’과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은 각 7990원에 판매한다.이 밖에도 추석 명절 자녀, 조카 선물을 위한 ‘토이 어드벤처 랜드 추석 완구 대전’에서는 추석 완구 행사 상품을 8대 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6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대규모 상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황금연휴 기간 홈플러스를 찾는 고객들이 풍성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홈플러스 제공)
2023.09.27 I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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