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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이효리 "♥이상순과 '효리네 민박' 이미지 다 가짜" 폭소
  • '레드카펫' 이효리 "♥이상순과 '효리네 민박' 이미지 다 가짜" 폭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효리가 남편인 이상순과의 실제 모습이 예능과 다르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밴드 웨이브 투 어스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은 김고은과 김범수 등도 공연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채웠다.웨이브 투 어스는 여자 아이돌들에게 밴드가 많이 언급된 일화들을 털어놨다. 멤버 김다니엘은 “레드벨벳 웬디께서 샤라웃(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추천하는 경우)을 해주셨고, 에스파 카리나가 저희 노래로 영상을 찍으셨다. 르세라핌 허윤진도 저희를 언급해주셨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이에 “분야가 다르니 걸그룹들이 밴드 노래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며 “그 조합의 결정체가 저다”라며 남편인 이상순을 언급했다. 차순종이 “선배님같은 와이프를 만나겠다”고 포부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고, 이효리는 “안 된다. 저 같은 사람 만나지 말고 잘 챙겨주는 사람 만나라”고 적극 말려 웃음을 더했다. 김다니엘이 ‘효리네 민박’을 언급하며 방송에서의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다정하다는 듯 운을 떼자, 이효리는 “그거 다 가짜다. 방송은 다 진실이 아니다”라며 “그때 그때 나름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너스레로 포복절도케 했다. 웨이브 투 어스 역시 별다른 부정 없이 “역시 방송은”이라며 수긍한 듯 고개를 끄덕여 폭소를 낳았다.
2024.02.17 I 김보영 기자
이진주·김태호 PD→이효리 예능 빅3 공개…JTBC, 2024년 날개 단다
  • 이진주·김태호 PD→이효리 예능 빅3 공개…JTBC, 2024년 날개 단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진주PD, 김태호PD, 이효리, 이보영까지. JTBC가 스타들과 스타 예능 PD들을 내세운 쟁쟁한 신작들을 통해 2024년 무서운 기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대중적인 스토리와 젊고 세련된 분위기를 고루 갖춘 드라마로 ‘드라마 강자’가 된 JTBC는 올해 드라마 흥행뿐만 아니라 막강한 신규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이진주PD, 김태호PD, 이효리까지, 상반기 ‘BIG 예능’이 줄줄이 출격하는 것.가장 먼저 JTBC X 웨이브 신규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오는 3월 시청자들을 만난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연애 리얼리티 최초로 남매들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승연애’ 시리즈로 영화, 드라마보다 더 짙은 설렘과 감성을 선사하며 연애 리얼리티의 한 획을 그은 이진주 PD가 JTB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3월 1일(금)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김태호PD의 신규 예능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이 소식은 지난달 30일 열린 ‘2024 JTBC 예능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정아 본부장은 김태호PD의 신규 예능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형태의 리얼리티이자 ‘김태호PD 다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최근 ‘댄스가수 유랑단’까지, 내놓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대한민국 예능 패러다임을 바꿔온 김태호PD의 신작도 기대를 모은다.‘효리네 민박’, ‘캠핑클럽’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효리와 마건영PD도 다시 손을 잡았다.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컴백 후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스타 이효리와, 이효리와 함께 JTBC 예능 전성기를 이끈 마건영PD의 세번째 만남도 이목을 집중시킨다.믿고 보는 JTBC 토일드라마 라인업은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의 ‘하이드’가 이어간다. JTBC 토일드라마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로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 역을 맡았다.앞서 이보영은 2023년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서 광고회사 최초 여성 임원 고아인 역을 맡아 능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17.3%를 기록하며 JTBC 토일드라마 무패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하이드’로 180도 변신한 이보영이 JTBC 드라마 연속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JTBC 토일드라마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오는 3월 23일(토)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쿠팡플레이에서 밤 10시에 선공개된다.
2024.02.16 I 김보영 기자
이효리, "가깝게 대해주는 분 無" 현아 고민에…"너도 당해봐" 소심 복수
  • 이효리, "가깝게 대해주는 분 無" 현아 고민에…"너도 당해봐" 소심 복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오랜만에 만난 후배 현아에게 애정이 담긴 인사와 함께 소심한 복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유랑단 가수 이효리, 엄정화, 김완선, 화사의 서울 공연 뒷 이야기들이 전해졌다. 현아는 이날 엄정화와 함께 컬래버 무대를 꾸미기로 했다. 엄정화는 대기실에서 현아를 멤버들에게 인사시켜줬다. 오랜만에 현아를 만난 이효리는 “밥 먹었냐, 넌 얼굴이 왜 더 아기가 됐냐”고 인사를 건넸다. 현아는 “화장을 안 하면 이렇다”며 웃어보였다. 엄정화는 현아를 ‘애기’라 부르며 예뻐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장난삼아 “얘가 무슨 애기냐, 나이가 몇인데”라고 물었고, 현아는 “이제 서른 둘”이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이에 깜짝 놀라며 “17년을 활동했는데 아직 서른 둘밖에 안됐냐”며 놀라워했다. 현아는 연차가 쌓이며 느끼는 선배로서의 외로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현아는 “방송국을 가면 이젠 저보다 다 어리다. 제 나이의 반”이라며 “가깝게 대해주는 분들이 없다”고 쓸쓸해 했다 이를 듣고 이효리는 “너도 우리 가면 가깝게 안 대해줬지 않냐, 어렵게 대했다”며 “그 마음을 (이제) 알겠나, 친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는데 어려우니까. 너도 한 번 당해봐라. 소외감을 느껴봐야 한다. 대기실에 덩그러니”라며 짓궂게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엄정화는 이효리에게 “효리 네가 서른 됐을 때 나한테 왔다. 똑같은 시기였다”고 떠올렸다. 이효리는 “난 서른 살 때 ‘유고걸’을 했다. 제일 인기가 많았던 게 서른 살”이라며 현아에게 “너도 그럴 수 있다. 나 이러니까 언니같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현아는 이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고, 엄정화는 “내가 날 보는 것 같다”고 웃음을 터뜨리며 두 사람의 대화를 뿌듯하게 지켜봤다.
2023.08.04 I 김보영 기자
‘성+인물 : 일본편’은 시기상조였나
  • ‘성+인물 : 일본편’은 시기상조였나 [B딱한 시선]
  •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성+인물 : 일본편’에 출연한 신동엽을 둘러싼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그가 고정 MC로 활약하고 있는 SBS ‘TV 동물농장’과 tvN ‘놀라운토요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 요구 게시글이 빗발치는 상황이다. ‘성+인물 : 일본편’의 높은 수위는 물론 일본 AV 업계 관련자들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 등에 거부감을 느낀 것.‘성+인물 : 일본편’은 지난달 25일 공개, 일본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특징적인 성 문화를 이야기하는 약 30명의 인물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JTBC ‘마녀사냥’과 ‘효리네 민박’ 등을 만든 정효민 PD와 ‘코리아 넘버원’의 김인식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지만 과거 ‘마녀사냥’과는 달리 넷플릭스 콘텐츠만의 과감한 시도와 높은 수위의 인터뷰가 다소 시청자들의 거부감을 불러일으킨 것.실제로 일부 시청자는 ‘성+인물 : 일본편’에서의 AV 배우 인터뷰를 놓고 문제 삼기도. 한 누리꾼은 게시글로 “한국 사회의 성 윤리 확립과 성매매 풍속 금지를 위해 지상파 방송에서 성적인 방송 진행하는 MC는 배제해달라”고 요청했다.해당 논란을 의식한 듯 신동엽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진행 도중 “저는 원래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야한 농담도 즐겨하고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물론 신동엽을 지지하는 시청자 게시글도 일부 있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성인이 성인물을 만들고 보는게 왜 잘못이냐”라며 “영국·프랑스·독일·일본·미국 다 합법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성+인물 : 일본편’에 대해 거부감이 들 수 있을 만한 성 문화를 가볍게 다루기도 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온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넷플릭스가 아니면 사실 시도하기 어려운 소재”라고 운을 뗐다.이어 “수위도 그렇고 아마 우리나라에는 상대적으로 성인 관련 문화, 콘텐츠가 일천했던게 사실이었는데 취지나 기획의도는 알 것 같지만 그걸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 약간 오락적인 느낌, 진지한 접근은 아니었다”고 짚었다.결국은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입장에서 봤을 때 신동엽을 향한 시청자 호불호가 갈린 것이라고 봤다. 정 평론가는 “일종의 소비자가 ‘이거 보기 불편해서 안 볼래요’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기에 이런 반응들 역시 수용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3.05.01 I 유준하 기자
사면초가 신동엽… ‘동물농장’ 이어 ‘놀토’까지 하차 요구 빗발
  • 사면초가 신동엽… ‘동물농장’ 이어 ‘놀토’까지 하차 요구 빗발
  • ‘성+인물 : 일본편’ 스틸컷(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성+인물 : 일본편’을 향한 거부감이 방송인 신동엽에게 이어지는 모양새다. SBS ‘동물농장’에 이어 tvN ‘놀라운 토요일’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신동엽을 향한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5일 공개된 ‘성+인물 : 일본편’은 일본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특징적인 성 문화를 이야기하는 약 30명의 인물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해당 인물들에는 일본 내 AV 배우도 포함됐다. 이에 일부 시청자는 ‘성+인물 : 일본편’에서의 AV 배우 인터뷰 수위와 내용 등을 문제 삼았다. 한 누리꾼은 게시글로 “동물농장 제작진 분들, 신동엽씨는 아이들과 여성들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 나올 자격이 없습니다”라며 신동엽의 하차를 요구했다. 현재 동물농장 홈페이지에는 그를 향한 하차 요구 게시글이 수 백 개에 달하는 상황. 일부 시청자들은 “뭐가 문제냐”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더불어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도 그를 향한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하차를 주장하는 주된 배경은 마찬가지로 ‘성+인물 : 일본편’에서의 진행을 맡았다는 것. ‘동물농장’에서와 마찬가지로 그의 하차 요구를 둘러싸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성+인물 : 일본편’은 JTBC ‘마녀사냥’과 ‘효리네 민박’ 등을 만든 정효민 PD와 ‘코리아 넘버원’의 김인식 PD가 공동 연출하고, 신동엽, 성시경이 성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들을 만나서 탐구하며 이어갈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다.
2023.04.28 I 유준하 기자
‘효리네 민박’ 체크아웃 금액은?
  • [누구집]‘효리네 민박’ 체크아웃 금액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tvN 예능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 종영을 맞은 가운데 ‘효리네 민박’ 배경이 됐던 부부의 집에도 재차 관심이 쏠리고 있다. J]‘효리네 민박’제주지방법원 등기과에 따르면 2018년 JTBC 측은 그해 7월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과 소길리 주택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듬달 초 최종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이 전원주택은 대지면적 3188㎡, 건물면적 229.34㎡으로 2013년 완공됐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이 집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시즌1, 2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등장하며 유명세에 시달렸다.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 때문에 제주의 관광 명소처럼 유명해지면서 부부가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단 침입 등 사생활 침해가 심각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JTBC가 2018년 건물 14억 3000만원, 토지 10억원 등 총 25억원에 효리네 민박을 매입했다. 2012년 5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평당 8만 5000원에 토지를 1억 5000만원에 매입했던 것을 감안하면 매입 가격 대비 10배 올랐다. 건물과 토지를 합친 총 차익은 8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JTBC는 당시 “사생활 침해 문제가 예상 범위를 한참 벗어나는 수준이어서 향후 제3자가 이 부지를 매입해도 거주지로 활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효리네 민박’이란 콘텐츠 이미지가 훼손될 가능성도 있어 브랜드 이미지 관리 및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합의해 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 방송은 지역 경제에 미친 파급효과가 컸다. 방송 기간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제주지역 관광산업에 대한 생산유발효과가 6000억원에 달하고, 취업자수도 8600여명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다른 지역에 미친 영향까지 고려하면 전체 생산유발효과는 약 1조원, 취업유발효과는 1만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3.02.05 I 신수정 기자
이효리, '37억' 신당동 빌딩 샀다…현금으로 매입
  • 이효리, '37억' 신당동 빌딩 샀다…현금으로 매입
  • 가수 이효리(왼쪽)와 남편 이상순.(사진=JTBC ‘효리네 민박’)[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42)가 서울 신당동 신축 건물을 37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효리는 앞서 한남동 빌딩을 매각해 30억원의 시세차액을 거둔 바 있다.1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대출 없이 37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잔금은 지난 10월 치렀으며, 대출은 받지 않았다.해당 건물은 연면적 452.25㎡, 토지면적 204.5㎡로 3.3㎡당 가액 5069만원이다.서울 지하철 3·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5m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6월 준공된 신축 건물이다.현재 이 건물은 한 의류 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이다. 통임대로 인한 수익률은 3.1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선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 주기적인 건물 관리가 힘든 이효리가 통임대로 사용 중인 건물을 상황에 맞게 잘 매수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7월에도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원에 매입했다.이효리는 해당 건물을 2019년 9월 58억 2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2022.12.16 I 권혜미 기자
'코리아 넘버원' 유재석 "이광수·김연경 함께인 모습 그리고 싶었다"
  • '코리아 넘버원' 유재석 "이광수·김연경 함께인 모습 그리고 싶었다"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코리아 넘버원’ 유재석이 이광수, 김연경 두 사람의 조합을 주목할 것을 귀띔했다. 2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에서는 정효민 PD, 김인식 PD와 함께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유재석은 “언젠가 김연경과 이광수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며 “예고편을 보면 이광수의 얼굴이 김연경으로 바뀌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도 화제였다”고 운을 뗐다. 또 “아무것도 안 하고 두 사람의 케미만 지켜봐도 재미가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유발했다. 이에 이광수는 “저도 그걸 보고 (나와 닮아서) 굉장히 놀랐다. 얼굴에 뾰루지가 났었는데 뾰루지가 난 위치까지 나와 같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코리아 넘버원’ 출연 계기를 묻자 “정효민 PD와 계속 인연이 있었다. 이런저런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코리아 넘버원’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처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시기에 넷플릭스를 통해 이런 예능을 선보이는 의미도 있다. 저 또한 한국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부연했다.한편 ‘코리아 넘버원’은 ‘일로 만난 사이’ ‘효리네 민박’ ‘마녀사냥’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예능을 연출해 온 정효민 PD와 신예 김인식 PD가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예능이다.
2022.11.23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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