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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4월 22~26일)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4월 22~26일)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내주(4월 22~2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요일정 △22일(월) 국외출장(장관, 21~22일 일본)09:30 캐나다 통상장관 양자면담(통상본부장, 서울)10:00 한-캐나다 공동위(통상본부장, 서울)11:00 인공지능(JTC1/SC42) 국제표준 총회(통상본부장, 대한상의)13:30 기업현장 방문(통상본부장, 아모레퍼시픽)14:00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1차관, 과천)17:00 캐나다 기업인협회 (BCC) 면담(통상본부장, 서울)△23일(화) 09:00 암참 기업환경 세미나(통상본부장, 그랜드하얏트서울)10:00 국무회의(통상본부장, 1차관)13:30 통상추진위원회(통상본부장, 석탄회관)15:00 루마니아에너지장관 면담(장관, 서울)15:00 제1차 탄녹위 전체회의(2차관, 서울청사)16:00 랴오닝성 당서기 면담(통상본부장, 서울)△24일(수) 국외출장(장관, 24~29일, 체코·사우디)10:30 창원산단 50주년 기념행사(1차관, 창원)13:10 2024 한국원자력 연차대회 및 부산국제원자력 산업전(2차관, 부산 벡스코)14:00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 면담(통상본부장, 서울)△25일(목)국외출장(장관, 24~29일, 체코·사우디)09:00 이집트 수에즈운하청장 면담(통상본부장, 서울)09:00 차관회의(2차관, 서울청사)10:00 유통업계 물가 간담회(1차관, 대한상의)10:30 대외경제장관회의(통상본부장, 서울청사)12:00 국제대학원장 오찬 간담회(통상본부장, 서울)17:00 과학기술자문회의(1차관, 서울)△26일(금) 국외출장(장관, 24~29일, 체코·사우디)07:30 경총포럼(1차관, 서울)14:00 수출지역담당관회의(통상본부장, 서울)◇ 보도자료 △22일(월) 06:00 40여개국 대표단, AI 국제표준 제정 논의11:00 캐나다 무역사절단과 경제협력 강화방안 논의11:00 K-뷰티 수출 가속화 지원, 뷰티기업 현장 방문14:00 일본 첨단산업 투자 유치 성과15:00 한일 산업통상장관회담 개최 결과△23일(화) 06:00 한-체코 협력 강화를 위해 체코 방문06:00 한-캐나다 기업인 협력 네트워크 장 마련11:00 IPEF 공급망 협정 활용전략 본격 추진11:00 미국 테네시 주지사와 통상협력 방안 등 논의16:00 루마니아와 원전 등 에너지 협력 강화16:00 랴오닝성과 중국 진출 기업 지원방안 논의△24일(수) 10:30 창원 국가산단 50주년 기념식 개최11:00 한-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 협력 방안 논의11:00 한-독 R&D 및 디지털 전환 국제협력 체계 구축11:00 인공지능 국제표준 워크숍, 최신 정보교류의 장 마련△25일(목)06:00 유통업계 가격 인상 자제 당부06:00 이집트 수에즈운하청과 협력 방안 논의06:00 미국 국무부 경제·기업 담당 차관보와 경제통상 협력방안 논의 11:00 청년인재의 WTO 인턴십 진출 확대방안 논의11:00 네덜란드 인프라수자원부 차관,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차관 면담16:00 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결과△26일(금) 06:00 한미일 수출통제 및 기술보호 공조 강화 협력06:00 그래핀·탄소나노튜브 등 국내 핵심기술 국제표준화 추진11:00 주요지역별 수출상황 및 리스크 점검11:00 통상환경변화에 따른 반덤핑제도 운영과제 논의
2024.04.20 I 윤종성 기자
투표자 검지손가락엔 잉크…막 오른 '세계 최대' 인도 총선
  • 투표자 검지손가락엔 잉크…막 오른 '세계 최대' 인도 총선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인구 14억명으로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로 불리는 인도에서 19일(현지시간) 연방하원 의원을 뽑는 총선의 막이 올랐다. 임기 5년의 연방하원 의원 543명을 선출하는 총선은 44일에 걸쳐 7단계로 28개 주와 8개 연방직할지에서 시행된다. 오는 6월 4일 결과가 발표되는데 2014년부터 집권 중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이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9일(현지시간) 인도 타밀나두주 티루반나말라이의 총선 1차 투표소에서 비슈누 나라얀 사바히트 힌두교 성직자가 투표를 마친 후 잉크로 표시한 손가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로이터)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는 총선 개시일인 이날 전국 102개 지역구에서 투표를 시작했다. 이어 4월 26일, 5월 7일·13일·20일·25일, 6월 1일 전국 지역구에서 차례로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처럼 선거일은 다르지만, 개표는 6월 4일 하루 동안 이뤄지고 결과도 당일 발표된다. 이번 총선 참여 유권자는 9억7000만명에 달한다. 히말라야 산악지역과 밀림, 사막 등 오지를 포함한 전국 105만여개 투표소에서 전자투표기를 이용해 한 표를 행사한다. 중복 투표 방지를 위해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검지손가락에 질산은을 넣은 특수 잉크로 투표 완료를 표시한다. 유권자 수가 10억명에 달할 만큼 그 수가 엄청난데다가 우리나라처럼 주민등록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아 서류 검증 외에 물감칠로 투표자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다. 이 잉크는 당일엔 지워지지 않으며 보통 72~96시간 유지되고 최장 한 달까지 가는 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총선에서는 2014년부터 집권 중인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집권 인도국민당(BJP)이 주도하는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NDA)이 연방하원 전체 543석 가운데 4분의 3가량인 399석(73.5%)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현재 52석을 차지하고 있는 제1 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는 이번 총선에서 40석을 얻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인도는 의원내각제로 한 정당이나 정치연합이 총선에서 연방하원 과반의석(272석)을 차지하면 정부를 구성해 이끌어가는 구조다. 이에 BJP를 이끄는 모디 총리는 3연임이 유력하다.19일(현지시간) 인도 서벵골주 동부 알리푸르두아르 지역의 총선 1차 투표소에서 한 여성이 투표를 하기 전 손가락에 잉크를 묻히고 있다.(사진=로이터)모디 총리의 압승 전망에는 집권 기간 인도 경제성장률이 높았던 점 등 모디노믹스표 경제성적표가 좋았던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도는 2023∼2024 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도 약 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디 정부에 대해 저조한 일자리 창출 실적과 빈부격차 완화 실패 등 부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경제성장 등 긍정적인 요소가 이를 압도한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24세 실업률은 44.9%에 달했고 전체 실업률은 8.7%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힌두교 신자인 모디 총리가 ‘친힌두 행보’를 보인 것도 지지자를 결집하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억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힌두교도를 감안해 유명 힌두사원 준공식에 참석하는 등 힌두 민족주의를 주창했다.모디 총리는 경제 성장에 집중, 현재 세계 5위 경제 대국인 인도를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강화, 복지 프로그램 확대 등을 여권의 총선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19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카이라나에서 열린 총선 1차 투표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소 밖에 줄을 서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2024.04.19 I 이소현 기자
보훈부, 6·25전쟁 가평전투 73주년…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 6명 방한
  • 보훈부, 6·25전쟁 가평전투 73주년…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 6명 방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가평전투 73주년을 계기로 영연방 4개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21명이 내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방한하는 참전용사는 6명이다.지난해 4월 26일 경기도 가평 영연방참전기념비에서 ‘영연방 가평전투 72주년 기념식’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 서울지방보훈청 제공(사진=연합뉴스)가평전투 직후 다친 동료를 부축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유명한 캐나다인 윌리엄 크라이슬러 씨, 6·25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연천 ‘후크 고지’ 전투에 참여한 영국인 빅터 스위프트 씨, 캐나다인 제라드 베시니엘 씨 등이다.가평전투는 1951년 4월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영연방군과 중공군이 벌인 전투로, 영연방군은 3일간의 격전 끝에 아군의 5배가 넘는 중공군을 상대로 승리했다.유가족으로는 6·25 전쟁 당시 경기 포천 일대에서 벌어진 자일리 전투 등에 참여한 뒤 사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캐나다인 윌리엄 스트래찬 씨의 동생 조지 스트래찬 씨를 포함해 15명이 방한한다.이들은 21일부터 26일까지 5박6일 한국에 머무르며, 판문점을 방문하고 임진강전투 기념식 참석, 유엔기념공원 참배, 가평전투 기념식 참석, 보훈부 장관 주관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한다.
2024.04.19 I 윤정훈 기자
우리금융, 자선경매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 지원
  • 우리금융, 자선경매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 지원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이달 초 창립기념일 이벤트로 실시한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우리금융은 지난 2일 지주사 창립 23주년에 맞춰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를 오픈하고 자선경매 행사 ‘우리, 모두, 우리 선한경매’를 진행했다.이 행사를 위해 우리금융 광고모델 김희애, 아이유가 CF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을, 우리금융 후원 골프선수 임성재가 본인 사인이 각인된 퍼터를 기증했다. 또한 △골프선수 이준석, 조민규, 이정환, 박준홍, 권서연 △수영선수 김서영 △근대5종 선수 전웅태 등 우리금융 후원 스포츠 스타들도 애장품을 기증했다.경매에는 우리금융 그룹사 직원 약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경매대금 총액은 약 550만원에 달했다. 낙찰받은 직원들은 굿윌스토어에 직접 대금을 납부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받았다.한편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2024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굿윌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때도 참가 선수들의 애장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등 우리금융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2024.04.19 I 정두리 기자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크루세이드’ 영상 공개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크루세이드’ 영상 공개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대규모 전쟁 ‘크루세이드’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개 영상에서는 크루세이드 참여 일정과 영지 종류 등 25일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사진=위메이드)크루세이드는 전 서버 연합이 참전하는 대규모 영지 점령 전쟁 콘텐츠다. 시즌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만 입장할 수 있다. 연합장과 부연합장은 부대를 생성하고 부대원을 영지에 배치하며 전략을 구성해야 한다. 준비를 마치면 배치된 부대원들은 크루세이드 진출권을 두고 입찰 경쟁을 벌인다. 가장 많은 입찰금을 지불한 부대는 진출권을 획득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크루세이드는 △소형 영지 백작령(20 대 20) △중형 영지 공작령(50 대 50) △대형 영지 교황령(250 대 250) 등 총 3가지로 구분된다. 백작령과 공작령에서는 깃발 쟁탈전이 진행되며, 일정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제한 시간 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또한 부대원은 외성 전투, 시가전, 내성 전투로 구성된 교황령에서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전쟁에 승리한 연합에게 세금으로 누적된 다이아와 각종 보상을 지급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오는 24일까지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2024.04.18 I 김가은 기자
중국·베트남 도시들과 우호협력 다지고 판로개척 나선다
  • 중국·베트남 도시들과 우호협력 다지고 판로개척 나선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경제사절단이 오는 21일 6박7일의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청사에서 현안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 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사 현장도 방문한다.우선 21일 첫 일정으로는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유럽, 미국 도시 등 자매도시들의 조형물과 대전시 상징조형물이 조성될 부지를 미리 관람하고, 난징대에 유학 중인 대전 출신 대학생들과 부자묘관광지에서 대전시 관광사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난징시장과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해 과학도시 대전 상징 조형물을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설치할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다. 23일에는 시안시의 대한민국 광복군 기념공원에 들려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시안시청을 방문해 시안시장과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한 면담을 나눈다.25일에는 베트남으로 이동해 빈증성 당서기, 인민위원장을 만나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신규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대전기업 소개 및 기업 건의사항 협의한다. 26일에는 베트남에 대전의 의료관광 홍보와 대전한의사회에서 의료봉사 중인 진료소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7일 귀국한다. 이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에 방문 도시 대표단과 공연단을 초청해 글로벌 축제를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베트남에 대전기업들의 진출을 위한 대전시가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I 박진환 기자
제주항공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 7주년…日평균 1300명 이용
  • 제주항공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 7주년…日평균 1300명 이용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樂)’이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았다.(사진=제주항공)모두락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카페와 네일아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락 장애인 직원 수는 설립 당시 19명으로 시작해 현재 48명으로 △사무직(1명) △바리스타(25명) △네일아티스트(9명) △헬스키퍼(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증장애인은 37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77%를 차지한다. 근속연수는 평균 4년 9개월로 설립 당시 입사 인원 19명 중 12명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입사자 및 만 60세 이상 촉탁직을 제외한 35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모두락’은 사람들이 다정하게 모여있는 모습을 뜻하는 제주 사투리 ‘모드락’을 활용한 명칭으로 실제로 하루 평균 1300여명의 임직원이 모두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설립 이후 7년간 모두락 카페에서 제조된 음료는 총 147만 6700여잔을 기록했으며, 네일아트는 3만 3800여명, 헬스케어는 1만 11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락 서비스에 대한 사내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8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임직원들로부터 회사의 좋은 복지 서비스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모두락 직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며 편견 없는 일터를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우유팩 다시 쓰기, 커피 찌꺼기 재활용 등 ESG경영에도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함께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18 I 공지유 기자
세계 최대 미술축제 '베네치아 비엔날레' 개막…7개월 여정 시작
  • 세계 최대 미술축제 '베네치아 비엔날레' 개막…7개월 여정 시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 최대·최고의 현대미술 축제이자 ‘미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베네치아(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이 17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날 사전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7개월의 일정을 시작한다. 베네치아비엔날레는 예술감독이 직접 기획하는 국제전(본전시)과 국가별로 대표작가를 선보이는 국가관 전시로 구성된다. 1895년 시작해 60회를 맞은 올해 본전시는 19세기 조선소 자리인 아르세날레에서 열린다. 브라질 큐레이터 아드리아노 페드로사가 예술감독을 맡았고 주제는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Stranieri Ovunque-Foreigners Everywhere)이다.지난 ‘베네치아엔날레’ 한국관 전경(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본전시에는 332명(팀)이 초대됐다. 한국 작가로는 여성 조각가 김윤신(89)과 소수자의 존재를 가시화해 온 이강승(46)이 참여한다. 작고한 화가 이쾌대(1913∼1965)와 장우성(1912∼2005) 작품도 본전시에서 소개된다.국가관 전시에는 처음 참가하는 베넹과 에티오피아, 동티모르, 탄자니아 등 4개국을 포함해 88개국이 참여한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참여하지 못했던 러시아는 올해도 국가관 전시에 불참한다. 한국은 야콥 파브리시우스 덴마크 아트 허브 코펜하겐 관장과 이설희 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큐레이터가 공동 예술감독을 맡아 구정아 작가의 개인전 ‘오도라마 시티’를 선보인다. 구 작가는 입양아, 실향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도시·고향에 얽힌 향 이야기 600여편을 수집했다. 이후 25명의 기억을 선정하고 향수업체 논픽션과 협업해 개발한 17개 향을 한국관에서 소개한다.베네치아 곳곳에서는 베네치아비엔날레 재단의 공식 승인을 받은 병행 전시 30건도 열린다. 이 중에는 한국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 4건도 포함됐다. 한국 추상의 선구자인 유영국(1916∼2002)의 첫 유럽 개인전과 올해 창설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의 아카이브 특별전 ‘마당’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관 건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모든 섬은 산이다’도 열린다. 한국관은 1995년 건립돼 내년이 30주년이지만, 올해 미술전 기간에 기념전을 열기로 했다. 12세기 건축물인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1995년 첫 한국관 전시 참여 작가부터 2022년 참여 작가까지 36명(팀)의 당시 전시작과 전시작을 재제작한 작품, 전시작을 바탕으로 한 신작 등을 소개한다. 공식 개막일인 20일에는 황금사자상 국가관상·최고작가상, 본전시에 초대된 35세 이하 젊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은사자상, 국가관·본전시 특별언급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2024.04.17 I 이윤정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공연, 유준상·박은태 등 출연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공연, 유준상·박은태 등 출연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팅을 15일 공개했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 (사진=EMK뮤지컬컴퍼니)‘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창작뮤지컬이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다룬 작품이다. 2014년 초연 이후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한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유준상은 2014년 초연과 2014년 재연에 출연했으며 오랜만에 빅터 역으로 출연한다. 신성록은 이번이 첫 ‘프랑켄슈타인’ 출연이다.빅터를 만난 뒤 그의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 괴물 역의 1인 2역에는 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이 캐스팅됐다. 박은태는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한 ‘프랑켄슈타인’의 대표 배우이다. 이해준, 고은성은 ‘프랑켄슈타인’에 처음 출연한다.빅터의 약혼자 줄리아 역은 선민·이지혜·최지혜가 맡는다. 빅터의 유일한 가족 엘렌 역으로는 전수미·장은아·김지우가 출연한다. 이밖에도 이희정(슈테판 역), 김대종·신재희(룽게 역)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2024.04.17 I 장병호 기자
롯데백화점, 지구의 날 맞아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플로깅 행사 접수
  • 롯데백화점, 지구의 날 맞아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플로깅 행사 접수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백화점이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슈퍼 해피 플래닛’의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5월 25일(토) 전국 16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 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과 환경부, 환경재단이 1979년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이제는 2023년까지 누적 참가자만 14만명에 달할 정도로 롯데백화점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미술대회는 사전 접수(4/16~4/21)와 본 접수(4/22~5/4)로 나눠 1만 5천명의 어린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사전 접수로 신청하는 참가자들에겐 롯데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는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접수비는 6000원이다. 참가비의 절반은 환경재단 기부금으로 쓰인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두 개 부문에서 총 327명의 어린이에게 표창 및 수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온 가족이 미술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험 콘텐츠도 준비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 큰호응을 불러일으킨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캐릭터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보물찾기 게임’, ‘비눗 방울 놀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백화점에서 자체 개발한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가 미술대회 현장 및 체험 콘텐츠 행사장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리얼스 캠페인 등 다양한 방면의 ESG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1등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ESG 경영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7 I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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