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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24년 상반기 신규채용 진행
  • 남부발전, 2024년 상반기 신규채용 진행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22일부터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다.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사진=남부발전 제공)채용 규모는 대졸수준 51명, 고졸수준 12명, 경력직 9명, 체험형인턴 110명 등 총 190명이다.희망자는 4월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회사는 정규직 신입직원 기준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6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체험형인턴과 기간제근로자는 별도 전형을 통해 한 달 앞선 5월 말까지 진행한다. 모든 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경력직은 발전(發電) 운영·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자를 기술차장으로 뽑는다. 고졸수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선 장애인·보훈대상자 채용도 병행한다.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특히 부산 지역 대학 졸업자는 우대한다. 남부발전을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은 이 같은 신규 채용 때 일정 비율을 이 같은 지역인재로 채용해야 한다.남부발전은 각 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 응시 결과와 함께 강·약점 분석보고서도 제공할 예정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부발전은 본사가 있는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에 있는 발전소에서 우리 삶의 필수 에너지원인 전기를 만들고 있는 발전 공기업이다. 한국전력공사의 발전 자회사이기도 하다.
2024.03.22 I 김형욱 기자
새마을금고,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실시
  • 새마을금고,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실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33개 금고에서 192명 채용 예정이며,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22일까지 5일 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4월 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이뤄진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하고,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여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 공채시작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 인접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8 I 정두리 기자
사람인, 2년 연속 공정채용 컨설팅 사업 운영기관 선정
  • 사람인, 2년 연속 공정채용 컨설팅 사업 운영기관 선정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사람인(143240)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공정채용 컨설팅 사업’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공정채용 컨설팅 사업은 중소기업이 채용 공정성을 갖춘 가운데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채용제도 설계 등 관련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사람인은 컨설팅을 통해 전체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와 무관한 편견요소가 아닌 능력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컨설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채용 프로세스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며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주요 컨설팅 내용은 △맞춤형 채용제도 설계(기존 채용제도 진단, 채용전형 및 계획 설계, 고용브랜딩) △맞춤형 채용도구 개발(직무분석 및 직무설명자료 개발, 서류 및 면접전형 도구 개발, 담당자 대상 채용 수행 교육) △사후관리(온보딩 지원, 타사업 연계 지원, 우수사례 발굴) 등이다.참여 대상은 상시근로자수 10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기업이 모두 선정되면 모집이 조기 마감되므로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특히 이번 공정채용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참여 다음해부터 3년간 채용절차법 지도·점검에서 제외돼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다. 채용 전문 플랫폼 활용 지원, 컨설팅 참여 확인서 발급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이상돈 사람인 컨설팅사업실 실장은 “체계적인 채용 절차 및 전문성 있는 채용 담당자를 통한 채용 공정성 확보는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채용 제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 중견 기업들이 이번 컨설팅 참여로 채용 프로세스를 정비해 우수 인력을 성공적으로 확보하는 기반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2 I 김영환 기자
13개 출연연에서 활약할 인재는? 214명 공동 채용
  • 13개 출연연에서 활약할 인재는? 214명 공동 채용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2024년도 1차 공동채용 및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자료=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지난해 공동채용 3회와 채용설명회 4회를 실시했다. 채용설명회를 통해 2000여건의 채용상담을 하고, 1만2000여명이 공동채용에 지원해 정규인력 508명을 채용했다.올해에는 공동채용과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가 각각 3회 예정돼 있다. 이번 제1차 공동채용은 13개 출연연에서 연구직, 기술직, 행정직 등 214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16일 동안 온라인 공동채용 플랫폼으로 한다.통합필기시험은 4월 6일(토)에 서울·대전·부산·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기반으로 출제된다.NST가 통합필기시험을 통해 채용 후보자를 선별하면 출연연이 면접전형 등 추가 채용절차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공동채용은 출연연 우수인재 확보와 홍보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채용설명회와 연계해 한다. 채용설명회는 온,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출연연 채용정보 안내, 채용절차 전반에 대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오프라인 설명회’는 오는 7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학생회관에서 하며, 국제관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승찬 원장의 특별강연과 출연연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복철 NST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소관 25개 출연연이 공동채용을 추진하는 만큼 우수한 과학기술분야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4 I 강민구 기자
융기원, 경기도 학생 4000명에게 무료 디지털교육 제공
  • 융기원, 경기도 학생 4000명에게 무료 디지털교육 제공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4000명’ 지난 1년간 경기도와 서울대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의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를 통해 무료 디지털 교육을 받은 경기도 학생들의 숫자다.21일 융기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21일 열린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 성과공유회에서 차석원 융기원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공공연구기관(융기원), 도내 대학(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기업(휴닛로보틱스)을 연결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약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경기도 19개 지역 4000여 명의 학생에게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참가 학생들은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야미코딩으로 즐기는 융합형 문제해결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통한 문제해결 등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이날 열린 성과보고회에는 캠프에 참여했던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를 초청해 2022년 겨울방학부터 2023년 겨울방학까지 8개월간 진행했던 디지털새싹캠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강사에 대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 강사로 선발된 정유정 경희대 교수는 ‘AI를 활용한 지구촌의 공평한 미래 구축하기’를 통해 머신러닝의 이해와 Orange3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학습을 교육했으며, 황수미 강사는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로봇 알티노’를 통해 블록코딩 학습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 증진 수업을 진행했다.차석원 융기원장은 “겨울방학 디지털새싹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SW와 AI 분야에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과 체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됐다”며 “경기도 내 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고 자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자율주행 연구와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 사업, 시흥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IT활용 영유아 보육 안전 시스템 구축 등 최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 과정에 준하는 인정 교과 운영을 추진 중이며,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G-SPEC: Gyeonggi Semiconductor Professional Education Center)를 구축하고 도내 반도체 공유대학 선정과 공공교육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2.21 I 황영민 기자
영림원소프트랩, '일학습병행제' 간담회 개최
  • 영림원소프트랩, '일학습병행제' 간담회 개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060850)은 고용노동부의 이성희 차관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현장 관계자들과 ‘일학습병행제’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독일·스위스식 도제 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한국형 교육훈련제도다. 근로자가 회사와 학교 등을 오가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 훈련과 이론교육을 함께 이수해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2014년부터 10년 동안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며 108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했다. 회사는 그 동안 진행하던 신입직원 대상의 개발자 양성과정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인턴 중심 채용으로 변경해 인턴 채용의 비중을 높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림원소프트랩의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습근로자를 격려하는 한편,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미래 준비 지원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오갔다. 자립준비청년은 진로·적성 탐색에 어려움이 큰 만큼 재직자나 재학생이 아닌 자립준비청년도 일학습병행제를 역량 강화와 직무 경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홍기화 영림원소프트랩 기획혁신팀 상무는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학습근로자를 정규직원으로 선발함으로써 계획적인 인력수급이 가능했고, 직무와 적성이 맞는 검증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어 조기퇴사율도 낮다”고 말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지난 12월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자립준비청년의 일을 통한 자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8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에 도전하고 있다”며 “일학습병행제를 적극 활용하는 등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힘든 과정을 거쳐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적성이나 직무 불만족을 이유로 조기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이는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적으로 함께 풀어나가야 할 이슈라고 생각한다”며 “일학습병행제로 현장 경험과 양질의 교육 과정을 융합해 취업준비생들의 적응력을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좌),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우)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영림원소프트랩)
2024.02.08 I 이은정 기자
영림원,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
  • 영림원,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060850)은 지난 7일 서울 염창동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의 이성희 차관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현장 관계자들과 ‘일학습병행제’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일학습병행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독일·스위스식 도제 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한국형 교육훈련제도로, 근로자가 회사와 학교 등을 오가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 훈련과 이론교육을 함께 이수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영림원소프트랩은 2014년부터 10년 동안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며 108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했다. 회사는 그 동안 진행하던 신입직원 대상의 개발자 양성과정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인턴 중심 채용으로 변경해 인턴 채용의 비중을 높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림원소프트랩의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습근로자를 격려하는 한편,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미래 준비 지원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오갔다. 자립준비청년은 진로·적성 탐색에 어려움이 큰 만큼 재직자나 재학생이 아닌 자립준비청년도 일학습병행제를 역량 강화와 직무 경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지난 12월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자립준비청년의 일을 통한 자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8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에 도전하고 있다”며, “일학습병행제를 적극 활용하는 등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힘든 과정을 거쳐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적성이나 직무 불만족을 이유로 조기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이는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적으로 함께 풀어나가야 할 이슈라고 생각한다”며, “일학습병행제로 현장 경험과 양질의 교육 과정을 융합해 취업준비생들의 적응력을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8 I 임유경 기자
SR, 신입·경력 사원 29명 공개 채용
  • SR, 신입·경력 사원 29명 공개 채용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올해 일반직(신입·경력직) 2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SR 2024년 일반직 공개채용 안내 포스터. (자료=SR)이번 채용분야는 사무영업 분야로 신입직은 일반 14명, 보훈 2명, 로컬관제 3명을 모집한다. 경력직은 경력객실장 10명을 선발한다.채용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관련 자격·교육·경험 등 직무 적합요소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성별, 연령,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로컬관제 및 경력객실장 채용분야의 경우 각각 철도교통관제자격증명서, 철도차량운전면허 등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전형, 면접전형(1·2차)까지 3단계로 진행되며 내달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서류전형은 온라인 접수로 에스알 홈페이지 채용공고와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서류전형 기간은 8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다. 채용분야별 지원자격과 우대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철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5 I 박경훈 기자
정부, 전기자동차 검사에 '플러스자격' 시범 도입
  • 정부, 전기자동차 검사에 '플러스자격' 시범 도입
  • (자료=고용노동부)[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고용노동부가 전기자동차 검사 분야에 ‘플러스자격’ 제도를 시범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플러스자격은 국가기술자격 취득자가 새로운 직무역량을 습득하면 이를 자격증에 표시하는 제도다. 정부 주도 자격이 현장의 빠른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오래전 취득한 자격은 최신 직무역량을 나타내지 못해 산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한계를 보완하고자 도입됐다.자동차정비산업기사 취득자는 전기자동차 검사 직무훈련 이수 후 평가에 합격하면 전기자동차 검사 직무능력을 국가기술자격증에 기재할 수 있다.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이상 자격을 취득하고 실무경력이 1년 이상이면서 전기자동차 정비 관련 법정 교육을 이수하면 플러스자격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내부평가(50%)와 외부평가(50%) 합산 80점(총100점) 이상 시 합격증을 부여한다.이번 훈련은 자동차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가 전기자동차검사 분야 융합형 자격 신설을 제안하면서 도입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현장 전문가들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직무를 분석해 훈련과정을 개발했다. 오는 26일까지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 1기 훈련이 진행된다.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날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를 방문해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 시범운영 결과와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 시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기술 융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첨단 산업·기술 분야에 플러스자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 I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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