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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건

그림 입은 옷…쇼앤텔, 아트 콜래보 의류 출시
  • 그림 입은 옷…쇼앤텔, 아트 콜래보 의류 출시
  • (사진=이마트)[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유러피안 감성의 남성편집숍 쇼앤텔이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 봄/여름 시즌 의류를 출시했다.참여 아티스트는 동양화가 안성민과 아트토이 작가 이재헌 등 2명이며, 상품은 치노(Chino:면)재킷, 치노팬츠, 티셔츠, 집업 후드 등 총 18종이다.쇼앤텔은 ‘남성 패피들의 선물가게’라는 콘셉트로 이태리 소싱 브랜드와 PL(자체 브랜드) 의류, 소규모 국내 신진 디자이너 등 총 60여개 브랜드를 한 곳에 집약한 편집숍이다.매장은 스타필드 하남점/고양점, 스타필드씨티 위례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 등 총 6개점이다.특히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안성민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6종)이 관심을 모은다.안 작가는 미국 뉴욕에 거점을 두고 ‘민화계의 앤디워홀’로 불리며 국제적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동양화가다.쇼앤텔은 한국화를 출발점으로 삼아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연결하는 안 작가의 회화 작품 4종을 모티브 삼아 치노자켓 안감과 티셔츠에 그림을 프린팅하거나, 안 작가 작품 중 한가지 요소인 아이스크림 패턴을 치노팬츠에 자수하는 등의 형식으로 회화를 패션과 접목시켰다.또한 고급 피규어/미니어쳐의 일종인 ‘아트토이’ 창작소로 2008년부터 새로운 키덜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창작집단인 ‘핸즈인 팩토리’와의 콜라보를 통해 프린팅 면티셔츠, 데님팬츠, 후드티셔츠 등 12종을 선보인다.이를 위해 ‘핸즈인 팩토리’는 초식동물을 의인화한 심볼인 ‘러닝 혼즈(Running Horns)’ 디자인을 응용한 쇼앤텔 고유의 캐릭터 2종 ‘션(Shawn)’과 ‘팀(Tim)’를 새롭게 개발했으며 이를 후드티셔츠와 치노팬츠 등에 프린팅함으로써 트렌디함과 익살을 표현했다.조윤희 쇼앤텔 팀장은 “이번 봄 시즌 아트작품과의 콜라보를 통해 쇼앤텔 특유의 트렌디함과 경쾌함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2019.03.20 I 송주오 기자
대한전선, 500kV 초고압 케이블 시장 공략 본격화
  • 대한전선, 500kV 초고압 케이블 시장 공략 본격화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전선(001440)이 북미 최초 500kV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기세를 몰아 전세계 50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남가주 에디슨(SCE) 500kV 준공식에 참석해 “대한전선의 기술력으로 북미 지역 최초의 500kV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됐다”며 “한 치의 오차없이 완벽한 품질을 구현해 낸 만큼 북미 케이블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북아메리카를 통틀어 최초로 진행된 500kV 지중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 및 정상 운전을 기념하기 위해 발주처인 SCE가 마련했다. SCE는 캘리포니아주의 대표적인 전력회사다. 대한전선을 비롯해 파트너사인 포스코대우(047050), 글로벌 EPC사인 블랙앤비치(Black & Veatch) 등 20여개 기업의 경영진과 관계자들 150여명이 참석했다.SCE 500kV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 치노힐스(Chino Hills) 일대에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력망 설계, 케이블 및 접속재 납품, 시공, 상업운전까지 대한전선이 도맡아 진행했다. 2014년 10월 수주 후 작년 12월 상업운전에 돌입하기까지 약 2년2개월이 소요됐으며, 현재 4개월간 정상 운전 중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지중케이블 중 최고 전압의 500kV 케이블을, 지진 위험성이 높은 캘리포니아 지역에 시공하기 위해 고도의 내진설비와 시공능력이 요구됐다”며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북미지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50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미국에서 1억달러 이상을 수주한 만큼 미국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이 14일 남가주 에디슨(SCE) 500kV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전선 제공.
2017.04.16 I 성문재 기자
대우인터-대한전선, 370억 규모 美 초고압 케이블 수주
  • 대우인터-대한전선, 370억 규모 美 초고압 케이블 수주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우인터내셔널과 대한전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약 3500만 달러(약 370억 원) 규모의 500kV 지중선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유수의 유럽 및 일본 전선업체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수주한 것으로 국내 업체가 미국에서 500kV 지중선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의 해외 네트워크가 갖고 있는 풍부한 정보력과 대한전선(001440)의 고도화된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500kV 초고압 케이블은 지중선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한전선이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전선업체들 중에서도 몇몇 유럽과 일본 업체만이 설계·생산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 캘리포니아주(州) 치노 힐스(Chino Hills) 일대에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전선이 케이블과 접속자재 납품 및 현지시공을 담당하고 대우인터내셔널은 프로젝트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를 맡게 된다.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초고압 전선사업은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고도의 전문화된 시공 능력이 요구되는 전력인프라 프로젝트로 준공실적이 중요한 잣대가 된다”며 “향후 전력수요 증가 및 노후화된 전력망 교체로 인해 급속도로 팽창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초고압 시장에서 추가 수주하는데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 하반기까지 전체 7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과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약 35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지중케이블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인찬(왼쪽부터) 대한전선 마케팅부문장(부사장), 더글라스 바우더 SCE 구매총괄 수석부사장, 박정환 대우인터내셔널 영업2부문장(부사장), 윤석환 대우인터내셔널 미국법인대표(부사장)가 수주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 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관련기사 ◀☞ 대우인터내셔널-석유公, 내달 동해 가스전 평가시추 실시☞ [특징주]대우인터 '강세'..하반기 실적 시장 예상치 부합☞ 대우인터, 새 광구 스케쥴 가시화로 주가 상승..'매수'-KB☞ 대우인터, 내년 1월말 송도 이전 확정..이직 우려 불거질까☞ [특징주]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사업 기대..강세전환☞ 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수익 증가 '목표가↑'-HMC☞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 "종합사업회사 도약 준비하자"..임직원 토론회 개최
2014.10.21 I 성문재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1.16~22)
  • [edaily 안승찬기자] ◇11월16일(일요일) -재경부 : 아시아개발은행(ADB) Chino 총재 방한(오후) 고의적인 채무상환 기피자에 대한 신용정보관리 강화(오후) -산자부 :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사업 적극 추진(오후) 유럽의 환경규제에 민ㆍ관 공동대응키로(오후) -한 은 : 정보통신산업 성장의 물가하락 효과(오후) ◇11월17일(월요일) -산자부 :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효율성에 관한 세미나 개최(오전) 관세자유지역과 자유무역지역의 통합(오후) -공정위 :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 이행실태 점검 계획(오후) -한 은 : 금융위기 이후 일반은행 영업수익성의 국제비교(오전) 금융위기 이후 일반은행 자기자본비율의 국제비교(오후) -건교부 : 김포-하네다간 전세편 운항허가(오후) 투기과열지구지정(오후) ◇11월18일(화요일) -재경부 : IMF 연례협의 결과(오전) 지역특화발전특구법 국무회의 통과(오후) -한 은 :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10:00) 2003년 11.15일 현재 외환보유액(오전) 2003년 10월중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오후) 금융위기 이후 일반은행 경영성과의 종합평가(오후) -금감원 : 주택담보대출 취급실태 점검 결과(오후) -건교부 :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추진(오전) 건설CALS/EC 활성화 대회 개최(오후) ◇11월19일(수요일) -재경부 : 지역특화발전특구법 국무회의 통과(오후) -산자부 : 외국인 경영·생활환경개선 포럼(오전) 2003년 수출산업실태 조사 결과(오후) -공정위 : 출자총액제한규정위반 주식에 대한 의결권 제한 공시(오후) -한 은 : 2003.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오후) 은행 MS현금카드의 IC카드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 실시(오후) -금감원 : 2003년도 1-9월중 국내은행 영업실적(오전) 2003년도 3/4분기중 국내은행의 기업신용여신 취급 현황(오후) -건교부 : 건축문화 시상식(오후) 건축사 합격자 발표(오후) ◇11월20일(목요일) -산자부 : 차세대성장동력 기술개발과제 2차 평가결과 발표(오후)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 개최(오후) -예산처 : 공기업 및 산하기관 경영혁신 추진실적 점검·평가 실시(오후) -한 은 : 2003년 3/4분기 지급결제동향(오후) -건교부 : 국가지원지방도 신규사업 착공(오후) 수자원분야 국민여론조사 결과발표(오후) 대구-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오후) "04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 수립(오후) ◇11월21일(금요일) -산자부 : 최근 수출 호조국에 대한 분석(오후) 우리나라 e-비즈니스 수준 꾸준히 증가(오후) 수소경제를 향한 국제협력 기반구축(오후) -공정위 :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금융 보험사의 의결권제한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결과(오전) -한 은 : 2003년 3/4분기 실질국내총생산(8:30) 최근의 지방금융경제동향(오후) -건교부 : 도시개발업무지침 개정(오후)
2003.11.15 I 안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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