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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지, 에이벡스 손잡고 日 본격 진출
- 트렌드지(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EXO), 엔시티(NCT) 등의 뒤를 잇는다.트렌드지는 지난 3일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전폭적인 지원 속에 일본 공략에 나선다.명실상부 일본 최고의 매니지먼트인 에이벡스는 앞으로 트렌드지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보고 있다. 에이벡스는 트렌드지를 위해 매니지먼트와 마케팅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에이벡스는 앞서 보아, 동방신기, 엑소 등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일본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들 모두 에이벡스 지원 속 다양한 활동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K팝이 현재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닦았다. 이제는 트렌드지가 그 길 위에서 화려한 비상을 꿈꾼다.트렌드지는 먼저 빅스, 최예나, 위아이 등 K팝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 바 있는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트렌드지는 그동안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과 독보적인 콘셉트, 여기에 사회 전반에 던지는 메시지들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유럽투어를 통해 유럽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한 만큼, 일본에서 역시 K팝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일본을 시작으로 유럽, 미주, 남미 등을 비롯한 아시아 투어까지 준비 중이다.
- 대구은행, 전문직원 공개채용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GB대구은행은 올해 상반기 디지털분야 경쟁력 강화 및 각 분야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경력 전문 직원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마케팅 기획 △블록체인 전문가 △UX/UI, 웹디자인 △사설인증서 △클라우드보안 전문가 △컨설턴트 △리스크관리 등 총 2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30일까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14일간 접수한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건강검진 순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DGB대구은행의 비대면채널인 iMBANK앱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디지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마케팅부터 개인·기업뱅킹, 사설인증서, UX/UI, 종합지급결제 업무 등 업무 전반에 있어 경험 있는 전문직원을 채용해 iMBANK앱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디지털분야 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전문인력, 리스크 관리, 컨설턴트, 파생상품 및 회계업무 등에서도 전문직원 채용을 확대하여 조직 안정성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힘쓴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채용하여 조직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채용방식의 다각화를 통해 공개채용 외에 우수한 인재들을 적기에 모집하여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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