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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출시…크기↓ 용량↑
  • 교원 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출시…크기↓ 용량↑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교원 웰스는 1㎏ 대용량 아이스룸을 갖춘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사진=교원 웰스)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교원 웰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얼음정수기 신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이중관 냉각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사이즈를 기존 자사 모델 대비 31% 줄이면서 1㎏ 대용량 아이스룸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음료 10잔을 한 번에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얼음을 공급해 준다.미네랄 얼음도 이 제품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물속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의 유해 물질은 99.9% 제거하면서 몸에 좋은 미네랄 함유량을 높여주는 교원 웰스만의 ‘미네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얼음 크기도 큰 얼음, 작은 얼음 두 가지로 설정할 수 있어 용도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 기능도 갖췄다. 물과 얼음이 닿는 아이스룸과 출수부 커버를 간편하게 분리·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위생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출수 코크부터 출빙 코크, 얼음 트레이, 아이스룸까지 4중 UV살균 시스템도 탑재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미네랄 워터를 구현하는 독보적인 필터 기술과 강화된 위생 성능을 바탕으로 ‘2024 제8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했다. 온수 성능도 개선했다. 물이 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포를 제거해 주는 ‘기포 분리 기술’을 적용했다. 출수 시 물 튐 및 끊김은 물론 물줄기가 얇아지는 현상을 막고 사용자가 설정한 표시 온도 그대로 편차 없이 온수를 제공한다.사용자 중심 설계도 강점이다. 시선에 맞춰 디스플레이를 3도 기울여 시각적인 피로도를 줄이고 다채로운 컬러의 LED 바를 적용해 작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수 용량은 반컵(120㎖), 한컵(250㎖), 두컵(550㎖) 단위로 용량 조절이 가능하며 용도에 따라 출수 용량을 10㎖, 50㎖, 1ℓ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연속 출수 용량은 최대 2ℓ에 달한다.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이 적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의 월 렌탈료는 4만9900원(6년 약정, 6개월 관리 기준)부터다.교원 웰스 관계자는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1㎏ 아이스룸 시대를 연 상징적인 제품”이라며 “홈카페 보편화 등의 영향으로 사계절 내내 얼음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어 앞으로 위생과 정수 품질 외 얼음 저장 능력이 정수기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1 I 김경은 기자
제주 한라수, 100억원 들여 제2공장 증설한다
  • 제주 한라수, 100억원 들여 제2공장 증설한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제주 한라수는 100억원을 투자해 제주에 제2공장을 증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한라수(사진=한도그린F&B)제주 한라수의 제2공장은 연면적 3600㎡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제품 창고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공장이 증설되면 연간 최대 3억개의 제주 한라수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회사 측은 최근 늘어나는 건강 기능성 미네랄 워터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주 한라수 관계자는 “향후 해외 수요까지 고려해 생산시설의 확충에 과감히 투자하기로 했다”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증설 기반 공사를 완료했고, 지난 9월에 기계 발주를 해서 현재 기계 및 설비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제1공장은 하루 18만개의 제품을 생산하며, 월 500만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2공장을 신설하게 되면 하루 생산량은 100만개 이상으로 늘어나며 월 2500만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제2공장에 친환경적인 생산시설을 대폭 적용하며, 전 공정 자동화로 비용은 낮추고 효율은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증설에 필요한 투자금은 100억원 정도로 제주 한라수를 생산하는 한도그린F&B가 부담할 예정이다.제주 한라수 관계자는 “제2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제주도민을 우선 채용하는 한편, 식음료 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세에 맞춰 친환경적인 설비 도입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28 I 이후섭 기자
‘최적의 물을 찾았다’…미네랄 워터 잡은 교원웰스 ‘슈퍼쿨링 더 뉴’
  • ‘최적의 물을 찾았다’…미네랄 워터 잡은 교원웰스 ‘슈퍼쿨링 더 뉴’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을 맞아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다.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교원 웰스는 물속 미네랄 함유량을 더 높인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더뉴(The New)’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사진=교원)이번 제품은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 2종으로 제품 전면에 ‘미네랄+’ 마크를 부착했다. 물속 칼슘(Ca), 칼륨(K), 마그네슘(Mg), 나트륨(Na) 등 몸에 유익한 미네랄 함유량을 13% 높인 신형 미네랄 필터를 적용해 기존 모델과 정수 성능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신형 미네랄 필터는 교원 웰스 연구개발(R&D) 센터에서 물의 맛과 기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하시모토 지표’를 활용해 개발했다. R&D센터 소속 국가공인 수질시험기관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가진 연구원들이 마시기 좋은 최적의 황금비율을 찾았다.중금속 등 부유 물질과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은 99.9% 제거하면서 물의 맛과 기능에 영향을 주는 미네랄 함유량은 기존보다 높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필터 구조와 성분에 변화를 준 것이 핵심이다. 교원 웰스 R&D센터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하시모토 지표에서 물맛을 나타내는 ‘O-Index’는 프리미엄 생수 수준에 도달했고 건강 지수인 ‘K-Index’는 기준치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맞춤 온도 제어 기술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여름철 첫 잔부터 얼음같이 차가운 냉수를 제공하는 ‘슈퍼쿨’ 모드와 적정한 온도의 냉수를 제공하는 ‘쿨’ 모드 등 냉수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온수도 체온과 유사한 수온을 구현하는 ‘체온수 모드’, 분유, 차, 커피 등에 따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땀을 흘리는 과정에서 수분과 함께 미네랄이 배출되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라고 말했다.
2023.06.27 I 김영환 기자
해외서 기회 찾는 K생수…전세계 생수 소비 1위 국가는?
  • 해외서 기회 찾는 K생수…전세계 생수 소비 1위 국가는?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국내 생수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1인당 생수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싱가포르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글로벌 생수 소비 현황(사진=코트라, The Straits Times)일본에 있는 국제연합대학(United Nations University)의 물·환경 및 건강 연구소가 올해 3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싱가포르는 1인당 생수 소비 지출과 소비량 1위 국가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같은해 싱가포르는 1인당 생수 구입에 1348달러(약 176만원)를 지출했고, 총 1129리터를 소비하며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싱가포르 음료 기업인 F&N Foods과 다국적기업인 코카콜라(Coca-Cola), 그리고 프랑스계 다국적기업인 Danone 등 3개사가 싱가포르 생수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수돗물의 수질이 좋지 않아서 생수를 마시는 것은 아니다. 싱가포르 현지 수돗물의 수질은 싱가포르식품청(Singapore Food Agency, SFA)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음용수 수질 기준에 모두 부합한다. 하지만 생수를 많이 소비하는 이유에 대해서 현지 전문가들은 생수의 편의성(convenience), 가용성(availability), 그리고 경제성(affordability)을 원인으로 꼽았다. 생수는 저렴한 가격으로 슈퍼마켓, 편의점, 호커센터, 커피숍, 그리고 자판기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앤데믹으로 외부활동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싱가포르 생수 시장 규모는 1억8000 싱가포르 달러(약 968억원)로 전년 대비 8.7% 성장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외출이 줄었던 2020년에 비해 2021년에 성장이 반등하며 10% 전후로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유로모니터는 이같은 싱가포르의 생수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4%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의식이 강화되면서 호커센터나 음식점에서 식사할 때 달달한 캔 음료대신 생수를 더 많이 주문할 것이란 분석이다.GTA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싱가포르의 생수 수입규모는 전년 대비 약 16% 증가했다. 싱가포르가 생수를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는 국가는 프랑스로 전체 시장점유율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이탈리아와 말레이시아는 각각 20%와 1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으로부터 수입된 생수 규모는 35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해 1.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비교적 저렴한 단순 정제물인 스틸워터 부문에서는 프레이져앤니브(F&N)의 아이스 마운틴(Ice Mountain)과 코카콜라의 다사니(Dasani)이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현지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브랜드로 꼽혔다. 미네랄 워터 부문에서는 다농(Danone)의 에비안(Evian)이 프리미엄 이미지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손님 대접용이나 고급 레스토랑 음용수로 인기가 많았다. 그 외 최근에 인기가 많아진 스파클링 워터 부문에서는 네슬레(Nestle)의 페리에(Perrier)가 기존의 스파클링 워터에다가 레몬, 자몽 등 다양한 맛을 추가해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는 맛이 나는 스파클링 워터가 앞으로 싱가포르 수출에 유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현지 음료수 유통업체 측에 따르면 스틸 워터나 미네랄 워터와 같은 경우, 이미 저렴한 현지 브랜드와 프리미엄한 유럽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서 새로운 진출할 경우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며 “스파클링 워터 부문에서 한국 제품의 장점을 살리고 다양한 맛과 화려한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시장 접근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했다.
2023.06.24 I 김은비 기자
CU, 2900원 백종원 김밥 출시…물가 안정 기여에 동참
  • CU, 2900원 백종원 김밥 출시…물가 안정 기여에 동참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편의점 업계 1위 CU가 내달부터 두 번째 런치플레이션의 해답으로 백종원 줄김밥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내놓는다.(사진=CU)CU는 내달 1일부터 2900원 상당의 ‘백종원 우삼겹 한줄 김밥’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우삼겹에 대파구이, 당근, 계란, 마요네즈로 속을 채운 상품이며 우삼겹과 야채들의 조화로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백종원 우삼겹 한줄김밥은 출시 이후 5월 31일까지 강력한 할인이 적용된다. 정상 판매가 2900원에서 구독쿠폰 적용 시 판매가의 20%인 580원을 할인하며, 통신사 할인 및 카카오페이 결제 시 각각 200원, 500원이 적용돼 최종 16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CU의 PB 생수인 헤이루미네랄워터(500ml)도 증정된다.내달 16일 2탄으로 출시가 예정된 ‘백종원 비빔밥 한줄 김밥(2900원)’ 역시 1탄과 동일한 할인 프로모션 및 증정 행사가 적용된다.이처럼 CU가 줄김밥을 두 번째 물가 안정 기획 상품으로 낙점한 배경은 올해 들어서 김밥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전문점 수준의 푸짐한 토핑과 더불어 채식, 유부초밥 등으로 종류가 다변화되면서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실제 올해 CU 줄김밥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1월 24.3%, 2월 33.4%, 3월 37.1%, 4월(1~28일) 38.8%로 꾸준한 우상향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김밥 전체 매출신장률인 19.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전문점 못지 않은 우수한 품질을 가진 편의점 줄김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것을 반영해 백종원 대표와 런치플레이션 대응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런치플레이션의 해답으로 가성비를 한껏 높인 다양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30 I 윤정훈 기자
종이팩생수 후시워터, 해양심층수 담아 재출시
  • 종이팩생수 후시워터, 해양심층수 담아 재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에이치앤에이치홀딩스는 친환경 기업 후시크리에이티브와 손잡고 해양심층수를 담아 후시몰에서 후시워터 생수 판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후시크리에이티브)2019년에 출시한 후시워터는 아셉틱(Aseptic·무균) 종이팩 테트라팩을 이용하여 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감축과 자연보전에 큰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후시워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하여 유엔기후변화협약 캠페인 로고(Climate Neutral Now)를 팩 디자인에 활용한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탄소배출권을 상쇄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사용한다.미겔 나란호(Miguel Naranjo)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글로벌 기후행동프로그램 관리자는 “종이팩 후시워터는 온실가스감축과 자연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후시크리에이티브와 기후변화 대응안을 비롯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대한 협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후시워터에 담긴 해양심층수는 수심 600m 이하의 깊은 바닷속 해수로 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심해에 존재하는 물로써 표층수와는 뚜렷한 밀도 차이를 나타낸다. 특히 대한민국 해양심층수는 수질 검사 결과 타국 대비 높은 청정성과 수온이 낮은 저온성, 풍부한 무기질 함량을 보유하고 특히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3.03.21 I 이윤정 기자
㈜스마트보고, 간편하게 섭취하는 신제품 생수 '보고잇수' 출시
  • ㈜스마트보고, 간편하게 섭취하는 신제품 생수 '보고잇수'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마트보고는 빨대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생수 ‘보고잇수(BOGOITSU)’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스마트보고)보고잇수는 뚜껑을 열 필요 없이 빨대를 꽂아 물을 마실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마개를 열고 닫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하며, 감각적인 트위스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보고잇수의 ‘보고(寶庫)’는 귀중한 것을 간직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청정지역 암반대수층의 맑고 깨끗한 미네랄워터를 담았다. 보고잇수는 국가공인기관인 우리생명연구원의 수질검사를 통과해 자연 상태의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질을 인정받았다.보고잇수는 식품 및 의약품 등에 널리 사용되는 ‘고주파 실링’ 포장 기술을 적용해 이물질과 박테리아 등의 유입을 막아 깨끗한 물맛을 유지한다. 또한, 보관 및 배송 중 변질 우려가 없도록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한 이중포장으로 배송한다.특히 생수 최초로 뚜껑에 QR코드를 적용해 비닐 인쇄로 인한 환경오염 없이 간단하게 제품 정보나 무기물질 함량을 확인할 수 있고, 모두가 쉽게 제품을 구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페트 상단에 점자를 적용했다.스마트보고 관계자는 “평소 입을 대고 생수를 마실 때 묻어나는 립스틱 자국이 신경쓰이거나 운전 중 전방 주시를 하면서 안전하게 물이 마시고 싶었던 분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며 “보고잇수를 통해 청정 암반수의 깨끗한 미네랄 워터를 편리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1.16 I 이윤정 기자
해양심층수 딥스, 친환경 무라벨 패키지 '딥스 에코 2L' 출시
  • 해양심층수 딥스, 친환경 무라벨 패키지 '딥스 에코 2L'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해양심층수 브랜드 딥스(DEEPS)는 불필요한 패키지 낭비를 줄이고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기존의 딥스 골드, 블루, 그린 3종을 지난 7월 ‘딥스 에코 500㎖’ 출시에 이어 2ℓ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딥스) 딥스워터는 동해 바다 해저 200m 이상의 깊은 곳에서 취수한 바닷물을 이용해 만든 프리미엄 생수로, 천연 미네랄 함량이 일반 생수보다 25배 이상 많으며 마그네슘, 칼륨, 칼슘이 인체 체액과 유사한 3:1:1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라인은 물에 녹아있는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을 나타내는 ‘경도’에 따라 골드(200), 블루(150), 그린(100) 등으로 구성돼 있다.딥스 관계자는 “라벨이 환경에 주는 영향을 고려하여 친환경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딥스는 청정수원지의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딥스는 이번 무라벨 에코 2ℓ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딥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14 I 이윤정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이을 브랜드 '비비드로우' 공개
  •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이을 브랜드 '비비드로우' 공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더마코스메틱(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닥터지’(Dr.G)로 유명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닥터지에 이어 19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며 ‘클린뷰티’ 시장에 진출한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VIVIDRAW)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비드로우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한 ‘클린뷰티’가 급성장하는 것에 주목해 비비드로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비비드로우는 ‘있는 그대로의 본질(raw)에서 시작한 즐거운 변화(vivid)를 마주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자연에서 온 신선한 원료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비비드로우는 지속가능한 뷰티를 지향하는 원칙에 따라 △동물성 원료 사용 및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인증을 받은 100% 비건 제품 △자연적으로 내용물이 분해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생분해도 분석 테스트 완료 △워터리스·에코그리디언트 등 친환경 공법 활용 △앰플 2종에 PCR 50% 유리병 사용 및 분리배출 용이한 용기 와이퍼 적용 △전 제품 재생펄프 100% 단상자 적용 등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제조 전 과정에 친환경·윤리적 가치를 반영했다.특히 모회사이자 스위스 최대 유통기업인 미그로스그룹 화장품 원료 자회사인 미벨 AG과 함께 공동 개발한 성분을 함유해 품질과 신뢰도를 높였다. 혁신적인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빙하수 수분 진정 에너지를 최적 비율로 배합했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을 겨냥해 와디즈 펀딩을 통해 비비드로우 3종을 우선 공개한다. 오는 27일까지 펀딩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펀딩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펀딩 기간 동안 최대 5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와디즈 펀딩을 통해 공개하는 3종은 △미세 주름을 케어하는 탄력 앰플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 △피부결 케어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수분 앰플 ‘바오밥 하이드로겔 투 드롭 앰플’ △약산성 고체 클렌저 ‘오트 수딩 버블 클렌징 바’ 등 뷰티 소비자 니즈와 성분 트렌드를 반영했다.우선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은 비건 체리 콜라겐과 바쿠치올 성분을 함유해 속탄력과 윤기나는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탄력 앰플이다. 최근 2030세대부터 노화를 관리하는 ‘얼리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주목, 눈가와 미간, 입가 미세 주름을 잡아준다. 아울러 피부 속(3㎜) 탄력까지 케어해준다. 마이크로믹 펩타이드 캡슐을 함유한 제형을 활용했다.이은지 고운세상코스메틱 비비드로우 팀장은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에 따라 지속가능한 뷰티를 지향하는 비비드로우 브랜드를 출시했다”며 “오랜 기간 피부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지속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클린뷰티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4 I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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