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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5%p가 71석 좌우…‘민의 왜곡’ 소선거구제
- [이데일리 주미희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5%p가 71석 좌우…‘민의 왜곡’ 소선거구제-“나갔다 올게” 한마디에 TV 끄고 커튼 닫고…‘빅스비’ 똑똑해진다-‘거수기 이사회’ 견제 첫발…아직 갈 길 먼 집중투표제-월 100만원 ‘필리핀 가정부’ 8월부터 일한다-[사설]지하철 범죄 역대 최다…솜방망이 대책으론 못 막는다-[사설]치솟는 원·달려 환율, 과도한 불안심리 가라앉혀야△종합-1인 가구·딩크족 껑충…청년 절반 “결혼 생각 無”-월 544만원 벌어야 ‘보통 가구’…고물가에 직장인 17%는 N잡러△갈 길 먼 집중투표제-소액주주 목소리 대변 순기능에도…집중투표제 도입률 3.5%에 그쳐-‘밸류업’ 계기로 집중투표제 활성화 기대-단순투표제 폐해에…대만, 10년 만에 집중투표제 의무화△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애플 이길 무기 꺼낸 삼성…“AI로 집안 모든 기기 연결해 편리함 극대화”-“LG, 3년내 빌트인 가전 1조 매출”-中 AI 가전 약진…하이얼 ‘바이오닉쿡’에 북적△시급한 선거제 개편-1위만 당선, 나머지는 ‘사표’…민심 다양히 담으려면 ‘중대선거구제’ 제격-‘승자독식’ 취해 대선서 쓴맛…“민주당, 독주 땐 역풍”-‘꼼수 위성정당’ 편법 난무…‘비례제’ 개편 목소리△종합-‘끈적한 물가’ 확인한 파월·이창용…“금리 내릴 때 아냐” 한목소리-방산 소재부품 개발에 4000억 투입…360억 규모 방산펀드도 신설-‘파트타임 외국인 가사관리사’ 많이 원해…가구당 月 100만원 이내 들듯-IPEF 공급망 협정 발효…요소·희토류 대란 막는다△정치-“경쟁자가 없다”…李 ‘당대표 연임’ 고심-‘적임자가 없다’ 尹, 투톱 인선 장고-민주 의원 꿔 오거나 소수정당 연대…조국혁신당, 교섭단체 구성 밑그림-태양절 이름 바꾸고 행사 불참…김정은, 선대 지우기 행보 ‘본격화’-“尹에 직언할 수 있는 총리 필요”△경제-中 알테쉬, 韓 시장 빠르게 잠식…효과적인 온플법 서둘러야-상속·증여 체납액 1兆 육박…4년 만에 3배 늘어-강도형 “수산물 1억 달러 수출 달성…부자되는 어촌 만들기 최선”-“외환시장 변동성 공동대응” 한·일 재무장관 한목소리△금융-빚 못 갚는 사회…7대 카드사 떼인 돈 4조 훌쩍-케뱅 ‘전세금 반환보증’ 나온다-‘메뚜기 보험사기’ AI로 91% 잡아내죠-‘쏠트래블 체크’ 日 편의점서 가장 많이 긁었다△글로벌-‘이란 자금줄 차단’ 벼르는 美·EU…“며칠내 추가 제재 나설 것”-‘큰손’ 중국인 루이비통 안 사니…LVMH 1분기 매출 뚝-IMF “美 과잉 재정지출, 인플레 다시 불붙일 우려”-바이든, 대선 앞두고 ‘中 때리기’…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올린다-“큰 충격 없으면 곧 금리 인하”△산업-올 들어 살아나는 수요…철강사 실적 반등 준비-외관부터 내부까지 프랑스 감성 물씬-풀HD급 영환 20편 1초 만에 전송…삼성전자 저전력·고성능 D램 개발-삼성 비상경영…전 임원 주6일 근무-GS칼텍스·한국화학연구원 이산화탄소 포집 사업 협력-“전기차는 예정된 미래…SK온 투자 지속할 것”△ICT-‘위기 불끄러 직접 나섰다’…IT업계 창업자들 속속 ‘컴백’-유럽서 ‘인앱결제’ 꼬리내린 애플, 한국선 ‘배짱’-쇄신 발판삼아 글로벌 공략 시동 건 카카오게임즈-KT, 업무·개인 영역 분리한 스마트폰 앱 제어 플랫폼 개발△과학카페-금배지 단 위성·미사일 개발자…‘우주·과학 강국’ 든든한 대변자 기대-우주 신약개발 시대 성큼…韓 플랫폼 5월 준궤도 비행△증권-2600선 내준 코스피…증권가 “셀 코리아 오래 안 간다”-증권범죄 과징금 걷어 피해자 주자는 野…금융당국은 난색-환노출 ETF 강달러에 방긋△증권-중동발 충격에 PF 만기 공포…살 떨리는 건설주-상속 분쟁 줄이고 집토끼 잡고…유언대용신탁 힘주는 증권사들-“먹는 비만치료제 앞세워 글로벌 바이오텍 도약”-코스피 상장사 70% 현금배당, 올해 27.5조 풀렸다△부동산-“투기 차단 위해”…‘압여목성’ 토허제 1년 연장-“악성 미분양 늘고 공급 대기”…대구 부동산, 봄은 멀었다-‘교통 정체’ 삼각지 고가차로 헐어 지하화-‘이혼 후 청약되자 다시 혼인’…공급 교란 154건 수사의뢰△엔터테인먼트-OTT시대 ‘귀한 몸’ 된 시리즈물…K무비도 국제 영화제서 러브콜-광고 도입에도 고객 이탈 無…OTT 프라임 비디오, 월 2억명 넘게 본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출소자 자립 지원하니 재범 감소…법무보호사업 중요성 더 커질 것-작년 보호서비스 받은 출소자 14만명…취업률 82%·재범률 0.2%△피플-부커상 최종후보 황석영 “상 받아야겠다, 다음은 노벨상”-‘6월 항쟁’ 박종철 열사 母 정차순씨 별세-계촌클래식축제 10년…“조성진·임윤찬도 찾는 예술마을 만들었죠”△오피니언-세상을 바꾼 자, 표적이 되다-[생생확대경] 청소년도 비웃는 정치판△전국-용인·평택 ‘45년 상수원보호구역 갈등’…반도체가 풀었다-산불 감시 주민에 임산물 채취 허용…상생하는 숲-인천시 뉴홍콩시티 사업 변경…‘공약 폐기’ 논란-충남도, 수출 활성화 위해 재외동포 기업인과 ‘맞손’-버스 자동결제 ‘태그리스’…의정부·용인 시내버스서 첫도입△사회-안마사 자격증 독점인데…맹인 안보이는 안마소-서울시, 장애인 예산 1.6조원 투입 ‘역대 최대’-좁은 골목까지 구석구석…112 신고 20% 줄었다-액화수소충전호 첫선 수소버스 120대 충전-[현장에서] ‘의료개혁’ 직진 외친 정부…일주일째 브리핑은 ‘멈춤’
- '수사반장 1958' 최우성, 캐릭터 위해 25kg 증량→ 첫 액션 도전
- 최우성[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우성이 ‘수사반장 1958’을 통해 열혈 형사로 변신을 예고했다.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최우성은 종남경찰서 ‘불곰팔뚝’으로 활약하는 ‘조경환’을 맡았다. 극중 조경환은 극강의 포스를 가진 쌀집 청년으로 등장해 훗날 정의감 넘치는 불도저 경찰로 성장한다. 또한 최우성은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따뜻한 조경환의 ‘겉차속따’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종남 경찰서 4인방으로 다양한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최우성은 이러한 ‘조경환’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 괴력으로 상대방을 단번에 제압하는 역할을 위해 촬영 전부터 액션 스쿨에 다니는 등 노력과 고민을 거듭했다는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그는 ‘불곰팔뚝’이라는 별명에 맞는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25kg을 증량하며 기존의 ‘수사반장’의 조경환이라는 인물과 흡사한 비주얼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는 ‘수사반장’을 추억하는 시청자들에게는 반가움을 새로운 세대의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함을 안길 예정이다.최우성은 2019년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KBS2 ‘대박부동산’,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멜랑꼴리아’, KBS2 ‘경찰수업’ 등 여러 작품에 출연,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특히 배우 나문희와 함께한 영화 ‘룸 쉐어링’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을 넘어 스크린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는 첫 주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배우 나문희와의 신선한 케미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4월 19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스턴트맨' 벌써 입소문 터진 관전 포인트…도파민 X로맨스→액션 폭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데드풀 2’ 감독이 말아주는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영화 ‘스턴트맨’(감독 데이빗 레이치)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쌍따봉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장르를 총망라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스턴트맨’이 관객들의 쌍따봉을 불러일으킬 기대 포인트 3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벌써부터 시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유발하고 있는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된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 분)의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작품이다.관객들이 쌍따봉을 치켜 올리게 만들 첫 번째 포인트는 바로 헤어진 X 커플 콜트(라이언 고슬링 분)와 조디(에밀리 블런트 분)가 선보일 대환장 티키타카다. 잠수 이별을 고한 뒤 후회뿐인 나날을 보내던 콜트는 다시 만난 조디에게 끊임없는 플러팅을 날리고, 말도 없이 떠났던 콜트에게 분노가 가득한 조디는 단단한 철벽을 내세운다. 두 사람의 대화는 매번 순탄치 않게 흘러가지만, 비즈니스 관계로 재회한 X 커플의 대환장 티키타카는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스턴트맨’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두 번째 포인트는 바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선사할 액션의 향연이다.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의 작품을 통해 액션 연출력을 증명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타 브래드 피트, 장 클로드 반담 등의 스턴트맨으로 활동했던 그가 마침내 스턴트 액션의 진수를 담은 ‘스턴트맨’을 탄생시킨 것. 신인 영화감독 조디가 혼신의 힘을 다해 작업 중인 데뷔작의 주연 배우가 사라지자 그를 찾으러 나섰다가 온갖 위험에 휘말리게 된 콜트는 육탄전, 총격전부터 카 체이싱 추격전까지 스턴트맨의 모든 스킬을 발휘하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스턴트맨’의 세 번째 쌍따봉 포인트는 바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의 만남이다. 두 사람은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콜트와 조디를 그려낼 뿐만 아니라, 완벽한 호흡을 통해 두 캐릭터의 흥미진진한 코믹 로맨스를 선보인다. ‘그레이 맨’의 액션부터 ‘바비’의 코미디, ‘라라랜드’의 로맨스까지 어떤 장르든 찰떡같이 녹아드는 장기를 입증한 라이언 고슬링과 ‘오펜하이머’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탁월한 연기력을 증명한 에밀리 블런트. 두 매력적인 배우가 찌질함과 사랑스러움을 오가는 환상 케미로 완성한 ‘스턴트맨’은 5월 극장가에 완벽한 팝콘 무비로 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남녀노소 관객을 모두 사로잡으며 쌍따봉을 치켜 올리게 만들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 ‘스턴트맨’은 5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황금종려상 거장 난니 모레티…신작 '찬란한 내일로' 5월 개봉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76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이자 세계적인 거장 난니 모레티 감독의 신작 ‘찬란한 내일로’가 오는 5월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이자 ‘아들의 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 난니 모레티의 화제의 신작 ‘찬란한 내일로’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찬란한 내일로’는 영화도 일상도 위기에 처한 명망 있는 감독 ‘조반니’가 찬란한 내일로 향하기 위한 유쾌한 여정을 그린 시네마틱 인생찬가다. 제76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찬사를 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난니 모레티 감독의 9번째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알려지며 거장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찬란한 내일로’는 이탈리아에서 500개 이상 스크린에서 개봉하고 33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는 등 난니 모레티 감독의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개봉 전 프리미어 작품만 상영하는 칸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이탈리아 개봉 후 경쟁 부문에 초청해 화제를 모았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 후 국내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난니 모레티 감독과 꾸준히 함께 작업한 ‘난니 모레티 사단’이자 베니스영화제 남녀 주연상을 휩쓴 이탈리아 대표 배우 마거리타 부이, 실비오 올랜도와 더불어, 웨스 앤더슨, 스티븐 스필버그, 뤽 베송과 같은 거장 감독들과 꾸준히 작업해온 뛰어난 배우이자 연출가인 마티유 아말릭이 합세해 연출, 연기, 영상미, 음악, 그리고 유머까지 모든 것이 빛나는 난니 모레티 감독의 대표작 탄생을 알렸다.5월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심플하지만 개성 있는 일러스트로 거장의 귀환을 기다려온 시네필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난니 모레티 감독이 직접 연기한 주인공 ‘조반니’가 킥보드를 타고 가는 일러스트 위로 놓인 “불행하기만 한 인생이 어딨어?”라는 카피는 ‘시네마틱 인생찬가’라는 태그와 어우러지며 산뜻한 영화의 톤을 예상케 한다. 또한, 제76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이라는 문구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난니 모레티 감독 작품이라는 카피는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며 ‘찬란한 내일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세계적인 거장 난니 모레티 감독의 최고 흥행작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찬란한 내일로’는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드림 시나리오' A24의 기발한 코미디…니콜라스 케이지, 꿈의 남자로 등극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웰메이드 흥행 보증수표 제작사 A24와 아리 에스터 감독이 제작자로 의기투합했다. 5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단연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드림 시나리오’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드림 시나리오’는 지구상 모든 사람들의 꿈에 등장하며 ‘드림 인플루언서’로 급부상한 존재감 제로였던 ‘폴’에게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담은 A24의 기막힌 코미디다.뜨거운 반응 속 메가박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드림 시나리오’ 티저 예고편은 단숨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존재감 제로인 평범한 대학교수 폴(니콜라스 케이지 분)의 “제 꿈 꾸셨어요?”라는 질문에 너도나도 “네”라는 대답을 쏟아내고 있다. 이후 순식간에 화제의 남자로 떠오른 가운데 뉴스 인터뷰에 출연한 것은 물론, 수강생들이 꽉 찬 강의실에서 환호받는 모습까지 앞선 그의 상황과는 전혀 달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인의 꿈에 등장하며 존재감 제로에서 모두의 꿈의 남자가 된 ‘폴’의 모습에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더더욱 고조된다.한편 ‘드림 시나리오’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패스트 라이브즈’를 비롯해, 탄탄한 작품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작품들을 줄지어 제작해 오고 있는 A24의 작품이다. 또한 천재 감독으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리 에스터 역시 제작에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드림 시나리오’로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다시 한번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뤄, 그의 열연 역시 영화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포인트다. 무엇보다 ‘드림 시나리오’는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직후 세계적인 언론, 평단, 영화인으로부터 “아찔하게 엔터테이닝하다”(The Washington Post), “꿈을 꾸는 것처럼 정말 재미있다” (Little White Lies),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떠올리게 하는 미친 풍자 속 니콜라스 케이지”(Time Out), “인생 연기를 갱신한 니콜라스 케이지”(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등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사를 받은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믿고 보는 제작사 A24의 기막힌 코미디 ‘드림 시나리오’는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오웬 티그→케빈 두런드, '혹성탈출' 프랜차이즈 새롭게 이끈다
- (왼쪽부터)‘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서 노아 역을 맡은 오웬 티그, 노바/메이 역의 프레이아 앨런, 프록시무스 역의 케빈 두런드.[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5월 8일 개봉하는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시킬 세 명의 배우진을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화제다.유인원과 인간의 뒤바뀐 지배 관계 속, 각기 다른 서사로 극을 이끌어갈 새로운 캐릭터들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이들을 연기한 배우 3인이 한국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노아 스틸.먼저 ‘그것’, ‘아이 씨 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오웬 티그는 인간과의 공존을 꿈꾸는 유인원 ‘노아’ 역을 맡아 앤디 서키스를 이을 모션 캡처 장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는 앤디 서키스와 함께한 연기 훈련에 대해 “그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스승과 함께 작업한 느낌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웨스 볼 감독은 “신이 우리에게 그를 데려다준 것 같았다. 퍼포먼스 캡처 연기를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인원 연기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라며 그가 연기한 ‘노아’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이처럼 탁월한 모션 캡처 연기로 ‘노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오웬 티그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 유인원의 모습부터 세상을 지배하려는 힘에 맞서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것을 예고해 궁금증이 높아진다.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노바 스틸.이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위쳐’ 시리즈에서 ‘시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프레이아 앨런이 뒤바뀐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간 소녀 ‘노바/메이’로 분했다. [위쳐]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예고한 프레이아 앨런은 인류의 미래가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강인하게 위협을 헤쳐나갈 인물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노아’와 함께 위대한 여정을 떠나는 과정 속 유인원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며, 이번 작품에서 인류의 희망과 같은 존재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말하는 법을 잃었던 인간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노바/메이’의 반전 모습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캐릭터의 백스토리를 작은 디테일까지 자세하게 알려고 노력했다” 라고 말한 프레이아 앨런, 과연 그가 그려낼 ‘노바/메이’는 어떤 캐릭터로 탄생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프록시무스 스틸.끝으로 완전한 군림을 꿈꾸는 유인원 제국의 절대적 리더 ‘프록시무스’를 연기한 케빈 두런드의 변신 또한 주목되고 있다. 그는 레전드 TV시리즈 ‘로스트’ 시즌4에서 절대 권력자 ‘마틴 키미’로 분해 보는 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열연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후 ‘엑스맨 탄생: 울버린’, ‘로빈 후드’, ‘리얼 스틸’ 등 할리우드 대형 작품에 연달아 러브콜을 받아온 그는 영화 ‘PMC: 더 벙커’에서 용병으로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수많은 작품으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올린 그는 이번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서 절대적인 지배자다운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열연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인원 문명의 진화를 위해 비밀리에 숨겨진 인류의 문명을 찾아 나서고, 인류를 사냥하는 무자비한 모습이 과연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를 높인다.압도적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200%로 높일 배우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메이즈 러너’를 연출한 웨스 볼 감독과 ‘아바타: 물의 길’ 제작진의 각본으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펼쳐낼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VFX 스튜디오 웨타 FX 제작진의 한단계 더 진화한 퍼포먼스 캡처 기술력이 더해져 생생한 캐릭터 구현으로 비주얼 스펙터클의 정점을 찍으며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오는 5월 8일 전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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