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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는 ‘입장료 없는 테마파크’, 팝업도 ‘고효율’로 진화”
  • “성수는 ‘입장료 없는 테마파크’, 팝업도 ‘고효율’로 진화”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최근 ‘입장료 없는 테마파크’로 불리고 있는 성수의 팝업스토어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임대료 등이 비싸지면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어요. 팝업 트렌드의 진화죠.” (사진=성수교과서)◇성수 2㎞ 반경 상권 소개, 성수지킴이 ‘제레박’박진우(사진) 성수교과서 대표는 1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성수가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부상한 지 긴 시간이 지났다”면서도 “상권 자체가 넓은데다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전략정비구역 재개발도 앞두고 있어 상권의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전했다.박 대표는 2019년부터 성수동 상권의 주요 이벤트와 소식을 온라인 매거진을 통해 전달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성수동에 실제 거주하며 ‘제레박’이라는 별칭으로 연무장길 동쪽부터 서쪽 서울숲까지 약 2㎞ 반경의 상권을 소개하고 있다.국내 주요 유통기업들과 성수동 팝업스토어 오픈 과정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등 ‘성수 전문가’로 불린다. 현재 그가 운영 중인 성수교과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자 수는 11만명 이상으로 지난달 게재한 콘텐츠들만으로 총 7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광고대행사 카피라이터 출신인 박 대표는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 등을 거쳐 최근까지 식음료(F&B) 스타트업 삼초마을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일했다. 그는 직장을 다니며 성수동 소개 업무도 병행했는데 성수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몸으로 체감하게 되면서 전업을 결정했다. 지난 2월 성수교과서를 설립하게 된 배경이다.그성수는 언제부터 팝업의 성지로 거듭나게 됐을까. 여기엔 성수의 지역적 특성도 한 몫을 했다. 박 대표는 “수제구두 공장 등이 많았던 지역이다보니 330㎡(100평) 이상 건물 중 기둥이 없고 천장도 높아 브랜드들이 원하는대로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선 이 정도 넓이의 빈 공간을 찾기 어렵다. 성수는 대부분 평지여서 사람들의 도보이동이 쉬운 점도 팝업 문화를 만드는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박진우 성수교과서 대표가 성수동 상권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성수교과서)◇여러 곳 임대로 거리를 바꾸는 팝업 늘어날 것하지만 성수동 일대는 최근 팝업 성지로 인기를 끌면서 임대료도 폭등하고 있다. 비용상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보니 팝업스토어 트렌드도 바뀔 것이란 게 박 대표의 전망이다.그는 “이제 특정 공간을 단기간 임대해 인테리어를 거창하게 꾸미는 팝업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며 “지난해 버버리가 팝업 공간을 3곳이나 임대해 연계해서 구경할 수 있는 팝업을 진행했는데 매우 반응이 좋았다”고 했다. 이어 “비용이 늘면서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브랜드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여러 곳을 임대해 거리 분위기 자체를 바꾸는 팝업들이 올해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또 지역상권과 연계한 팝업 등이 늘어날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또한 고비용에 팝업 방식을 달리한 브랜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브랜드가 직접 팝업을 운영하지 않고 인플루언서를 통해 지원하는 식으로 간접적인 팝업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예컨대 인플루언서의 팔로워들에게 제품을 나눠주는 행사 등인데 이 경우 브랜드는 비교적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성수의 임대료가 폭등한 상황이지만 한동안 상권의 인기는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그는 “높은 임대료 때문에 구간별로 비싼 상권은 공실이 생길 수밖에 없겠지만 주변부로 상권이 더 확장될 것”이라며 “최근 오피스 공급이 늘고 있는데다 대기업 게임사 크래프톤(259960)이 오는 2028년 사옥을 짓는 만큼 유동인구가 증가해 성수상권을 지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4.19 I 김정유 기자
LG전자의 ESG 경영…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 LG전자의 ESG 경영…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LG전자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 16일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상영한다. (사진=LG전자)이 영상은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했다.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했다. 올해 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등 총 4종의 멸종 위기종을 다뤄 일반 시민들의 탄소 저감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LG전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을 펼친다. 약 79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세스’와 협업해 캠페인 주목도를 높인다. 세스는 뉴욕 거리에서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혼자 들어 유명해진 미국인 인플루언서인데, 이번에는 타임스스퀘어에서 멸종 위기 동물에 관한 피켓을 들고 이를 SNS에 업로드 해 메시지를 확산한다.또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Discovery Education)’ 및 미국 국립야생동물연합과 협력해 멸종 위기 동물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미국 1만여 개 학교에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한다. LG전자는 두 단체와의 지속적 파트너십을 위해 총 15만달러(약 2억원)의 후원도 추진한다.그 외 지역의 LG전자 해외 법인들도 지구의 날 기념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선다. △독일 ‘에너지 고효율 제품 판매 금액 기부’ △태국 ‘해양 보호 자원봉사’ △대만 ‘디스커버리 협업’ 등 각국 실정에 맞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이라는 ESG 지향점을 세우고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영국 런던 등 해외에 보유한 전광판으로 국제기구나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하는 ‘LG 희망스크린(LG Hope Screen)’을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 △자원순환(Circularity) △친환경 기술(Clean Technology) △안전한 사업장(Decent Workplace)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Design for All) 등 ESG 6대 전략과제인 ‘3C3D’도 실천한다.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는 “이번 캠페인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들에게 LG전자의 ESG 경영활동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4.18 I 김응열 기자
이데일리M-지우컴퍼니, 인플루언서 육성 나선다…‘커머스 스쿨’ 1기 모집
  • 이데일리M-지우컴퍼니, 인플루언서 육성 나선다…‘커머스 스쿨’ 1기 모집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이데일리M과 지우컴퍼니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브랜드 협업 연결, 수익모델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커머스 스쿨 1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커머스 스쿨은 개인 미디어에 특화된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내달 17일부터 주 1회, 9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과정 동안 △클릭을 부르는 콘텐츠 팁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이해하기 △노출 및 도달 수 높이는 스킬 등의 입체적 커리큘럼을 통해 실전 중심의 인플루언서 코칭부터 수익화까지 경험할 수 있다. 커머스 스쿨 대상은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관리, 요가, 필라테스 등 본인의 샵 또는 센터를 운영 중인 뷰티 분야 종사자다. 수료한 인플루언서는 광고 매칭, 어필리레이트 및 공동구매 기회, 오프라인 샵 예약자 연결 등의 성과를 만들게 된다. 특히 커머스 스쿨은 송지우 지우컴퍼니 대표 등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차세대 인플루언서 육성에 힘을 싣는다. 송 대표는 “다수의 셀럽 육성 경험을 기반으로 코칭이 진행된다”며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직업으로 삼은 이른바 덕업일치를 실현하는 뷰티 종사자의 매체력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커머스 스쿨 참가 신청은 이데일리M 커머스 스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계정 평가 등 심사를 통해 최대 100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매체 성장과 수익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최우수 참가자의 경우 수강료가 100% 환급된다. 한편, 지우컴퍼니는 지난 2012년 창업 이래 온라인 쇼핑몰컨설팅, 기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통합 마케팅(IMC) 캠페인, 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마케팅의 업무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는 개인미디어 컨설팅과 PB 전개 등 개인미디어에 특화된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있다.
2024.04.17 I 김형일 기자
'드림 시나리오' A24의 기발한 코미디…니콜라스 케이지, 꿈의 남자로 등극
  • '드림 시나리오' A24의 기발한 코미디…니콜라스 케이지, 꿈의 남자로 등극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웰메이드 흥행 보증수표 제작사 A24와 아리 에스터 감독이 제작자로 의기투합했다. 5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단연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드림 시나리오’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드림 시나리오’는 지구상 모든 사람들의 꿈에 등장하며 ‘드림 인플루언서’로 급부상한 존재감 제로였던 ‘폴’에게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담은 A24의 기막힌 코미디다.뜨거운 반응 속 메가박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드림 시나리오’ 티저 예고편은 단숨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존재감 제로인 평범한 대학교수 폴(니콜라스 케이지 분)의 “제 꿈 꾸셨어요?”라는 질문에 너도나도 “네”라는 대답을 쏟아내고 있다. 이후 순식간에 화제의 남자로 떠오른 가운데 뉴스 인터뷰에 출연한 것은 물론, 수강생들이 꽉 찬 강의실에서 환호받는 모습까지 앞선 그의 상황과는 전혀 달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인의 꿈에 등장하며 존재감 제로에서 모두의 꿈의 남자가 된 ‘폴’의 모습에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더더욱 고조된다.한편 ‘드림 시나리오’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패스트 라이브즈’를 비롯해, 탄탄한 작품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작품들을 줄지어 제작해 오고 있는 A24의 작품이다. 또한 천재 감독으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리 에스터 역시 제작에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드림 시나리오’로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다시 한번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뤄, 그의 열연 역시 영화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포인트다. 무엇보다 ‘드림 시나리오’는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직후 세계적인 언론, 평단, 영화인으로부터 “아찔하게 엔터테이닝하다”(The Washington Post), “꿈을 꾸는 것처럼 정말 재미있다” (Little White Lies),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떠올리게 하는 미친 풍자 속 니콜라스 케이지”(Time Out), “인생 연기를 갱신한 니콜라스 케이지”(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등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사를 받은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믿고 보는 제작사 A24의 기막힌 코미디 ‘드림 시나리오’는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4.04.17 I 김보영 기자
'그녀가 죽었다' 이엘 "형사役 외모 신경 안써…요즘 스틸보며 후회"
  • '그녀가 죽었다' 이엘 "형사役 외모 신경 안써…요즘 스틸보며 후회"
  • 배우 이엘이 17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엘이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출연을 결정한 계기와 강력반 형사 역할에 도전한 과정을 털어놨다.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참석했다. 이엘은 극 중 한소라(신혜선 분)의 실종 사건을 맡고 그의 발자취를 추적하게 된 강력반 형사 오영주 역할을 맡아 거칠고 톰보이적인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이엘은 작품 출연 계기를 묻자 “1번은 시나리오다. 그리고 형사 캐릭터는 언제나 해보고 싶었다”며 “그러던 중 마침 (대본이 나에게) 와줬다. 또 변요한, 신혜선 배우와 (작업을) 하고 싶었던 찰나 제안이 와 선택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자신이 맡은 역할 오영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엘은 “모두에게 의심을 두고 아래 위도 없고 무대뽀 느낌이 있는 형사”라며 “외적인 모습에 신경을 하나도 안 쓰고 사건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도 “스틸 보며 요즘 살짝 후회 중이다. (외적인 모습을) 좀 신경 쓸 걸 그랬나보다”란 농담섞인 하소연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휘 감독은 이엘의 캐릭터에 대해 “영화 속 유일한 정상인”이라며 “사견 없이 사건을 목도하고 분석하는 사람이 필요했다. 이엘은 발성이 믿음이 가고 눈동자가 굉장히 커서 캐스팅했다”고 강조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는 5월 개봉한다.
2024.04.17 I 김보영 기자
서금원, 19일 건대서 청년도약계좌 홍보행사 개최
  • 서금원, 19일 건대서 청년도약계좌 홍보행사 개최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19일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 청년도약계좌를 홍보하기 위한 ‘청년들의 저축력을 키우기 위해 서금원이 떴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청년도약계좌 홍보행사에서는 서금원 및 청년도약계좌 취급은행에서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 대상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무료 커피 제공, 청년도약계좌 관련 퀴즈, 캡슐 뽑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청년 인플루언서 ‘자취린이’가 참여해 6년만에 2억원을 모을 수 있었던 자신만의 자산형성 노하우를 1:1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금원은 지난 15일부터 서금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홍보행사 소문내기’ 사전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서금원 인스타그램의 사전이벤트 게시글에 친구 1명 이상을 태그하고 청년도약계좌 홍보행사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여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청년도약계좌 5월 가입신청 일정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청년희망적금 3월 만기자의 연계가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다.연계가입 신청 이후 5월 13일까지 서금원의 알림톡 안내에 따라 일시납입 정보를 입력하면 일시납입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가입 대상으로 확인될 경우 이달 22일부터 30일 가입신청자는 다음달 20일부터 31일까지 계좌개설을 할 수 있따. 또 5월 2일부터 5월10일 가입신청자 중 1인 가구일 경우 같은 달 17일부터 6월 7일,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가입신청한 취급은행 APP에서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청년도약계좌 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 또는 서금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금원 서민금융콜센터 또는 취급은행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17 I 송주오 기자
“누가 누가 더 예쁘나” AI 미인대회 열려…심사위원은 누구
  • “누가 누가 더 예쁘나” AI 미인대회 열려…심사위원은 누구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세계 최초 AI(인공지능) 미인 선발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크리에이터 플랫폼 팬뷰(Fanvue) 캡처)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팬뷰(Fanvue)는 오는 5월 세계 최초의 AI 미인대회를 열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사위원으로는 인스타그램 30만 팔로워를 보유한 AI 인플루언서 아이타나 로페즈, 에밀리 펠리그리니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미인 대회, 마케팅 및 모델링 세계에 대한 전문가 등 인간 심사 위원도 2명 선정됐다.대회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AI가 생성한 여성 이미지를 제출한다. 그밖에 주최 측에서 준비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질문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와 같은 미인대회 필수목록부터 사용되는 인공지능의 기술적인 세부사항까지 다양하게 제시된다.참가자들의 팬 수와 팔로워와의 소통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소셜미디어 영향력’도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미인대회 심사를 맡은 AI 인플루언서 아이타나 로페즈. (사진=아이타나 로페즈 인스타그램)이번 미인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0달러(한화 약 700만원)와 3000달러(약 420만원) 상당의 AI 이미지 구현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등에게는 프로그램 무료 강좌 접근 권한과 2000달러(약 280만원)에 해당하는 플랫폼 프로모션 패키지가, 3위에게는 500달러(약 7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 패키지가 돌아간다.시상식을 주관하고 있는 팬뷰는 대회에 수천 명의 참가자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4.04.17 I 이로원 기자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신혜선·이엘, 쫓고 쫓기는 관계…수상한 행적 포착
  •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신혜선·이엘, 쫓고 쫓기는 관계…수상한 행적 포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독특한 캐릭터와 예측 불허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가 미스터리의 시작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들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공개된 보도스틸은 강렬한 미스터리를 이끄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의뢰인이 맡긴 열쇠로 그 집을 훔쳐보는 악취미를 가진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누군가를 몰래 지켜보는 듯한 수상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구정태의 관찰 대상인 한소라가 소시지를 먹으면서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남의 관심을 훔쳐 화려한 삶을 사는 한소라의 이중적인 모습을 엿보게 한다. 이어진 스틸 속 한소라는 명품 가방과 옷 사이에서 미소를 지으며 화려한 삶을 사는 듯 보이지만, 또 다른 스틸 속에서는 신용카드 납부 안내장을 비롯한 각종 고지서에 파묻혀 있어 거짓으로 꾸며낸 삶을 사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을 단번에 드러낸다. 또 다리를 다친 고양이를 품에 안은 채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 한소라의 모습을 비롯해 자신의 팔을 감싸안고 두려운 표정을 짓고 있는 구정태의 모습은 이들의 행적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한소라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강력반 형사 오영주(이엘 분)가 어두운 공간을 탐색하는 모습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영주는 모래 속에 파묻힌 빨간 봉투를 집어드는데, 곁에 있는 구정태는 무언가 들켜서는 안 될 것을 본 듯 잔뜩 긴장한 얼굴로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구정태와 한소라 그리고 오영주 세 사람을 주축으로 미스터리 속 쫓고 쫓기는 인물 관계를 예고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독특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2024.04.17 I 김보영 기자
게시물당 17억…인플루언서는 누구인가
  • 게시물당 17억…인플루언서는 누구인가[책]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높은 온라인 인지도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이제 낯선 존재가 아니다.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활동은 높은 수익을 내는 산업이 됐다. 정치인,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수백만 ‘팔로워’를 이끄는 유명인이 될 수 있는 세상이다.소셜 미디어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저자가 인플루언서의 실상을 파헤쳤다. 저자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는 약 5000만 명. 이 중 약 200만 명은 전업 인플루언서다. 이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은 어마어마하다. 인스타그램 최고 인플루언서 중 한 명인 카일러 제너는 포스트 1개당 약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 62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인플루언서는 정치·사회·경제·문화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우리의 삶까지 바꿔놓고 있다. 저자는 그 핵심을 ‘구독’과 ‘조회수’에서 찾는다. 인플루언서는 더 많은 구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때때로 도덕관념까지 집어던지는 행태를 보인다. ‘성공’만을 추구하는 인플루언서의 어두운 그림자다. 게다가 인플루언서는 혼자의 힘으로 성공하지 못한다. 자신의 인지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많은 전문가의 보조가 필요하다. 그래서 저자는 남들에게 영향을 주는 인플루언서가 오히려 “영향을 받는 쪽”이라고 지적한다.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공하기 위해선 다른 분야처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가십과 비방, 인신공격도 따라다닌다. 저자는 이 같은 인플루언서의 폐해에 대한 대안은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인플루언서의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조명하며 현 상황을 곱씹어보게 한다.
2024.04.17 I 장병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1400원 뚫린 환율…韓경제 초비상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1400원 뚫린 환율…韓경제 초비상-57세, 새출발에 딱 좋은 나이 두 번째 입학·취업 위해 뛴다-尹 “국민 위해서라면 못할 것 없다”…영수회담 청신호-인구감소 시대 주택시장 대전망-[사설]민생 강조한 尹 대통령, 총선 민심이 원한 게 이뿐일까-[사설]불붙은 AI 반도체 전쟁, 초격차 기술에 사활 걸어야△尹대통령, 총선 패배 입장 표명-尹, 의정갈등·특검 언급은 안해…與 일각선 “반윤인사 파격 기용해야”-與, 전대 준비 ‘실무형 비대위’ 꾸린다 윤재옥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맡을 듯△장중 1400원 뚫린 환율-美·중동 리스크에 배당 역송금까지…안팎으로 두들겨맞은 원화-과일값 불안 여전한데 유가·환율 출렁 ‘하반기 2%대’ 정부 물가목표 경고등-환손실 우려에 코스피 떠나는 외국인…자금 이탈 가속화 우려△‘밀라노 디자인 워크’ 달군 K가전-본질, 혁신 그리고 조화…삼성, AI시대 ‘사람과 기술의 공존’을 담다-앤티크 서랍장 여니 소다수가 ‘가구보다 아름다운’ LG가전-포럼 열고 연주회…‘융합 디자인’ 재해석한 기아△은퇴, 끝 아닌 시작-전기 배우는 전직 은행원, 미래車 익히는 퇴직 정비사…인생 이모작 구슬땀-은퇴자 재고용, 노인빈곤·노동력 부족 해소 ‘일석이조’-“용돈 받으며 반년만 살아보세요”…지자체 ‘은퇴자 모시기’ 사활△종합-총선 끝나기만 기다렸나…치킨·볼펜·생리대까지 10~30% 인상 러시-대기업 ‘RSU 공시’ 의무화…재계 “중복공시로 부담만 늘려”-日 또 “독도는 일본땅” 주장 정부, 주한공사 초치 ‘항의’-태영건설 대주주 100대 1 무상감자…채권 1조, 출자 전환키로△정치-민주당, 강성 친명계 ‘전면 배치’ 본격화…대여투쟁 강도 세진다-세월호 참사 10주기…여야 ‘애도·재발방지’ 한목소리-의·정 갈등 중재 나선 민주 “4자협의체 구성하고 영수회담 응하라”-채 상병 특검떈 지휘 공백 해병대 사령관 교체 여부 주목-北포털 ‘광야’, 구글 비슷하게 바꿨다△경제-30대 여성, 출산하면 경단녀 될 확률 14%p ‘쑥’-중동발 석유수급 우려…시장 모니터링 강화-IMF “올해 美 성장률 0.6%p↑…韓은 2.3% 유지”-“물가 더 빨리 안정시켰어야…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금융-인증, 인증, 인증…앱카드 간편결제 불편해진다-중동 불안에 휘청이는 ‘H지수’ ELS 배상 앞둔 은행 전전긍긍-저축성 보험에 발목…중소 생보사 수익성 ‘경고등’-김기흥 JB금융 회장, 자사주 2만주 추가 매입△Global-中 전기차 저가공세에 밀린 테슬라…1.4만명 ‘눈물의 구조조정’-피고인석 처음 앉은 美 전직 대통령…트럼프 “정치적 기소”-이란 “고통스러운 대응” 맞불 ‘보복 악순환’ 전운 드리운 중동-美 “반도체 보조금 연내 모두 지급할 것”-1분기 깜짝성장에도 웃지 못하는 中…왜△산업-수출 덕에…완성차 중견3사 13년 만에 동반흑자-美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A·C·E 실천해야 고성과 조직으로 전환”-두산로보틱스·LG전자 협업 ‘전기차 자동 충전’ 시범 운영-전기차發 한파 덮친 양극재업체…원료값 상승에 하반기 반등 기대-SK네트웍스, 어피니티와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ICT-위약금 대출 지원…“카카오T벤티 갈아타세요”-브롤스타즈에 뉴진스까지…‘새 간판’ IPX, IP 생태계 확장-시민들이 찾는 ‘AI 결함’…공격 성공률 34% 달해-삼성 “갤럭시24, 올해 페트병 100t 재활용해 생산”△소비자생활-“맛·건강 중심으로 PB상품 차별화…6월부터 흑자 목표”-‘통합 이마트’ 7월 출범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 합병-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 명품거리로 거듭난다-한국서 삼성·LG 제친 中 로봇청소기…“스스로가 경쟁자”△증권-3중高에 짓눌린 코스피 삼성·현대차도 맥못췄다-풍랑 만난 조선주…그래도 창창하게 보는 이유-“손실 15%까지 회사가 책임…변동성 장세 대안 될 것”-“초정밀 접합 기술로 첨단 반도체 시장 확장”△부동산-“1.6억에 강서 아파트 샀다”…갭투자 꿈틀-노량진4구역 “35층·844가구‘ 탈바꿈-안전 미흡한 건설 현장, 점수 매겨 제재한다-현대건설,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 스마트 솔루션 첫 적용-LH, 2700억 해외채권 발행…”3기 신도시 재원 확보“△건강-더 정확하고 더 정교해진 로봇인공관절 수술…환자 삶의 질 개선-미세먼지에 시달리는 호흡기…면역력에 좋은 홍삼이 도움-플랫슈즈·샌들 자주 신으면 ’족저근막염‘ 발병 우려△Book-말의 모험…반세기 그려온 우리 時지도-게시물당 17억…인플루언서는 누구인가-AI시대, ’소프트 스킬‘을 키워라△MICE-파리는 ’올림픽의 저주‘ 풀까-센강 퍼레이드로 팡파르…베르사유궁서 마라톤 피날레-정부, 마이스 中企 디지털전환에 26억 투입△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법조인·법률플랫폼 해외 진출길 개척…K리걸, 亞시장 석권 자신-”문턱 닳도록 국회 찾아 설득…15년 동결 국선변호 보수 현실화“△오피니언-[목멱칼럼]서울과 지방이 공생하는 길-[데스크의 눈]댁의 밥상은 안녕하십니까-[기자수첩]환율 공포에 떠는 금융사들-[e갤러리]유지희 ’자연의 기억 5‘△피플-탈북복서에서 레전드로…최현미 ”3체급 정복 자신“-법률만화 그리는 변호사 ”스토리 작가도 도전할래요“-웰컴금융 ”육아걱정 뚝“ 이천 아이돌봄센터 개소-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 40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사회-”노인은 최저임금도 받지 말라고? 가당찮다“…뿔난 고령노동자들-尹 ’의대 증원‘ 요지부동 의·정 갈등 장기전 돌입-”열번째 봄인데 진상규명 아직“…유족들, 마르지 않는 눈물-’144억 전세사기‘ 빌리왕 1심 12년형-건양대·경남대 등 글로컬대 ’1차 관문‘ 통과
2024.04.16 I 하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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