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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중량급 기대주' 서건우,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 '한국 태권도 중량급 기대주' 서건우,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 한국 태권도 기대주 서건우. 사진=브리온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태권도 남자 -80kg급에서 올림픽 본선 티켓을 최초로 확보한 서건우(한국체대)가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브리온컴퍼니는 18일 서건우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서건우는 지난 12월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80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남자 태권도 80kg급 출전권을 확보했다.남자 -80kg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2020 도쿄 올림픽까지 역대 6차례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본선을 밟지 못한 전통적 약체 체급이었다서건우는 강한 체력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패기와 집요한 정신력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가는 것이 장점이다. 상대방을 압박하며 포인트를 얻는 공격이 강점으로 평가된다.서건우는 “정말 지독하게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함께 운동했던 주위 동료들이 무서워할 정도로 연습을 꾸준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브리온컴퍼니 임우택 대표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서건우가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하는 만큼 금빛으로 가는 길을 위해 브리온컴퍼니도 전력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브리온컴퍼니는 쇼트트랙 곽윤기, 김아랑, 펜싱 김정환과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시청) 골프 문도엽(DB손해보험), 야구 한유섬과 최지훈(SSG 랜더스)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속해있다.
2024.04.18 I 이석무 기자
'최주환 홈런포'. 키움, SSG 꺾고 연패 탈출...삼성은 5연승
  • '최주환 홈런포'. 키움, SSG 꺾고 연패 탈출...삼성은 5연승
  • 키움히어로즈 최주환이 적시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키움히어로즈키움히어로즈 선발투수 하영민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키움히어로즈[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SSG랜더스를 누르고 3연전 스윕 패배를 면했다.키움은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SSG를 5-2로 눌렀다.7연승을 질주하다가 9일과 10일 SSG에 패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던 이날 승리로 연패 사슬을 끊었다.승리 일등공신은 4번타자 최주환이었다. 최주환은 결승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최주환은 0-0 동점이던 3회초 1사 1루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우월 선제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키움은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휘집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3-0으로 도망갔다.SSG는 5회초 무사 1루에서 최지훈이 키움 선발 하영민에게 솔로홈런을 빼앗으며 추격을 시작햤다. 하지만 최주환은 3-2로 쫓긴 7회초 1사 1, 2루 찬스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2021년 FA 계약을 통해 SSG 유니폼을 입은 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으로 팀을 옮긴 최주환은 이번 SSG와 3연전에서 홈런 2개를 터뜨렸다.키움 선발 하영민은 5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3승째를 따냈다.삼성라이온즈는 8연패 뒤 5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4-0으로 꺾었다.8연패 뒤 5연승을 거둔 삼성은 7승 8패 1무(승률 0.467)를 기록, 승률 5할 복귀를 눈앞에 뒀다. 반면 롯데는 삼성과 홈 3연전을 모두 내주고 시즌 성적 4승 11패가 됐다.삼성 선발 레예스는 6⅔이닝을 6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2패)째를 챙겼다. 안방마님 강민호는 2회초 솔로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에 값진 승리를 선물했다.롯데는 선발 이인복이 6⅔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을 기록했다.
2024.04.11 I 이석무 기자
'0-3->5-3' SSG, 두산 누르고 3위 도약...KIA, KT 제물로 2위
  • '0-3->5-3' SSG, 두산 누르고 3위 도약...KIA, KT 제물로 2위
  • SSG랜더스 한유섬이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 랜더스가 파죽의 5연승을 거두고 3위로 올라섰다.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0-3으로 뒤지다 5-3으로 경기를 뒤집고 승리했다.최근 5연승을 거둔 SSG는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두산은 최근 3연패 및 지난 시즌 포함, SSG전 5연패를 당했다. 초반 분위기를 이끈 쪽은 두산이었다. 두산은 1회초 허경민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루 기회에서 김재환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2회초에는 선두타자 강승호가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려 3-0을 만들었다.SSG는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5회말 1사 1, 3루에서 두산 선발 김동주의 폭투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최지훈의 볼넷, 박성한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결국 2-3으로 쫓아간 1사 1, 3루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내야땅볼로 기어코 3-3 동점을 만들었다.경기 막판 웃은 쪽은 SSG였다. 7회말 선두타자 이지영의 좌전안타, 안상현의 희생번트에 이어 최지훈이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 4-3 역전에 성공했다. 8회말에는 한유섬이 큼지막한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유섬은 시즌 5호 홈런으로 팀 동료 최정과 공동 1위로 올라섰다.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선 원정팀 KIA타이거즈가 KT위즈를 5-1로 눌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IA는 이날 LG트윈스에 패한 NC다이노스를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KIA 선발 네일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5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 고향팀 KIA 유니폼을 입은 서건창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서건창이 1군 경기에서 홈런을 친 것은 LG 시절인 2022년 9월 21일 KIA전 이후 560일 만이었다.키움히어로즈-삼성라이온즈(대구), 롯데자이언츠-한화이글스(대전)전은 우천 취소됐다.
2024.04.03 I 이석무 기자
신인 전미르 극찬한 롯데 김태형 감독 "어떻게 쓸지 구상 섰다"
  • 신인 전미르 극찬한 롯데 김태형 감독 "어떻게 쓸지 구상 섰다"
  • 롯데자이언츠 전미르, 사진=롯데자이언츠[광주=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개막 2연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우완 신인 투수 전미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태형 감독은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KBO리그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신인이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을 굉장히 좋게 평가한다”고 말했다.이번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의 선택을 받은 전미르는 지난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원정경기에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0-5로 뒤진 8회말 무사 만루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는 기염을 토했다. 그것도 최지훈, 최정, 하재훈 등 SSG가 자랑하는 강타자들을 돌려세웠다. 1이닝 1볼넷 3탈삼진.폭투와 볼넷을 내준 것은 아쉬운 부분. 하지만 신인 투수가 프로 데뷔전에서, 그것도 만루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특히 빠르게 떨어지는 파워커브는 타자들이 알고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김태형 감독은 전미르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전미르는 훈련 때도 커브 각이 좋았고 슬라이더도 좋았다”며 “구속도 시범경기보다 더 잘 나오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오버페이스만 하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다”면서 “욕심을 더 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정도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김태형 감독이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두둑한 배짱이다, 그는 “마운드에서 배짱이 있어 보인다”며 “상황이 안 좋을 때 대처 능력은 지켜봐야겠지만 지금 정도라면 좋은 멘탈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아울러 “만루 상황에 올린 것에 대해 신인을 강하게 키우겠다는 의도는 아니었다. 사실 그 전에 올렸어야 했다”면서도 “그날 상황을 보면서 전미르를 어떻게 써도 되겠다는 구상이 섰다”고 평가했다.한편, 롯데는 지난 개막 2연전에서 무려 30번이나 피치클락을 위반했다. 10개 구단 가운데 단연 1위였다. 이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김태형 감독은 “어차피 올해 적용하지 않기로 한 만큼 선수들에게 신경쓰지 말고 하라고 했다”며 “지금 굳이 쫓기면서 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SSG랜더스와 개막 2연전을 모두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한 롯데는 더 깊은 연패 수렁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번 KIA와 주중 3연전이 더 중요하다.김태형 감독은 “개막 2경기에서.계속 끌려가는 경기를 해 체력적으로 힘들다. 끌려가는 경기는 피로도가 더하다”며 “그래도 나름 선수들은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경기가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잘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3.26 I 이석무 기자
젊은 투수에 희망 발견한 한국야구...팀 코리아, 다저스에 석패
  • 젊은 투수에 희망 발견한 한국야구...팀 코리아, 다저스에 석패
  •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스페셜매치. 3회초 무사 주자 1루, 팀 코리아 김혜성이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친 뒤 2루에 나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LA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스페셜매치. 3회말 무사 1루,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팀 코리아 투수 이의리를 상대로 타격한 뒤 외야로 향하는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사진-=연합뉴스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LA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스페셜매치. 1회말 팀 코리아 선발 투수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팀 코리아가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선수들이 쟁쟁한 빅리거들을 씩씩하게 맞서는 모습에 팬들은 환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팀 코리아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다저스와 스페셜매치에서 2-5로 패했다.이로써 팀 코리아는 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0-1로 패한 데 이어 2연전을 모두 내줬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LA다저스 등 빅리그 팀들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는 점은 의미있는 결과였다.팀 코리아는 이날 두산베어스 토종 에이스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회말 다저스에 볼넷 2개를 내줘 2사 1, 2루에 몰렸고 맥스 먼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팀 코리아는 0-1로 뒤진 3회초 2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160km대 강속구를 뿌리는 다저스 선발 바비 밀러를 공략해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김성윤이 좌전안타로 출루하자 다음 타자 김혜성이 우측 적시 2루타를 때려 무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윤동희의 유격수 땅볼과 강백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에 불러들여 2-1로 경기를 뒤집었다.팀 코리아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3회말 등판한 이의리가 제구 난조로 볼넷 2개를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1사 1, 2루 에서 윌 스미스에게 우측 2루타를 허용했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다저스는 흔들리는 이의리를 계속 공략했다. 먼시가 우측 2루타로 2루주자 스미스를 홈에 불러들여 2점 차로 달아났다. 이후 7회말에는 크리스 테일러가 팀 코리아 구원투수 박영현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날 팀 코리아는 무려 9명의 투수를 투입해 다저스를 상대했다. 선발 곽빈은 2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실점을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두 번째 투수 이의리가 1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이후 오원석(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김택연(⅔이닝 2탈삼진 무실점)-황준서(⅓이닝 1탈삼진)-박영현(⅔이닝 2피안타 1실점)-박명근(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최지민(⅔이닝 1볼넷 무실점)-손동현(⅓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이날 팀 코리아 투수들은 다저스 타자들을 상대로 삼진을 10개나 뺏었다. 특히 아직 프로무대에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김택연, 황준서가 삼진 3개를 합작한 것이 인상적이었다.타석에선 김혜성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강백호는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박성한과 최지훈도 1안타씩 뽑았다.다저스는 먼시가 4타수 2안타 2타점을 책임졌고 스미스도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경기 전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던 ‘일본인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세 타석에 들어섰지만 모두 범타에 그친 뒤 교체됐다.선발투수 밀러는 160km가 넘는 강속구를 앞세워 팀 코리아 타선을 압도했다.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5피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뒤이어 등판한 개빈 스톤은 3⅓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진은 무려 8개나 빼앗았다.한편, 한국 팀과의 스페셜 매치 일정을 모두 마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오는 20일과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정규시즌 2연전을 치른다.
2024.03.18 I 이석무 기자
빅리거 상대로 꿀리지 않았다...팀 코리아, 샌디에이고에 0-1 석패
  • 빅리거 상대로 꿀리지 않았다...팀 코리아, 샌디에이고에 0-1 석패
  • 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팀 코리아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페셜 매치. 3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팀코리아 투수 원태인을 상대로 안타를 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페셜매치. 팀 코리아 선발투수 문동주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페셜매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0으로 승리한 뒤 김하성이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팀 코리아가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석패했다. 하지만 류중일 대표팀 감독의 경기 전 바람대로 대등한 싸움을 펼치면서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지켰다.팀 코리아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MLB 서울시리즈’ 스페셜 매치에서 0-1로 패했다.이날 경기는 류중일 감독이 지난달 대표팀 전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치른 첫 번째 경기였다. 경기 결과는 패배였지만 앞으로 치를 국제대회에 대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스코어에서도 나타났듯이 이날 팀 코리아 투수진은 샌디에이고 강타선을 단 4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장타는 단 1개도 맞지 않았다.선발투수 문동주가 1회말 제구 난조로 유일한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등판한 원태인(2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신민혁(2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 정해영(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최준용(1이닝 무안타 1탈삼진 무실점)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투수들은 빅리그 스타플레이어들을 상대로도 주눅 들지 않고 자기 공을 마음껏 뿌렸다. 힘 대 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샌디에이고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어썸킴’ 김하성은 프로야구 후배 투수들을 상대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선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2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때렸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유일한 실점은 1회말에 나왔다. 선발 문동주는 최고 155km에 이르는 강속구를 던졌지만 초반 제구가 흔들렸다. 경기 시작 후 세 타자 연속 볼넷을 내줬다. 이후 아웃카운트 2개를 잡긴 했지만 2사 만루에서 폭투로 실점했다. 문동주는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타선이 샌디에이고 투수를 상대로 점수를 뽑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샌디에이고보다 1개 많은 5안타를 때렸지만 결정적인 순간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6회까지 1안타에 눌린 팀 코리아는 경기 후반 잇따른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7회초 1사 후 문보경이 2루타로 출루했지만 지만 김주원과 최지훈이 모두 범타에 그쳤다. 8회초에는 2사 후 김혜성과 윤동희의 연속 안타가 나왔지만 강백호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마지막 9회초였다. 노시환과 문보경이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박성한이 3루수 뜬공으로 아웃된 데 이어 최지훈이 병살타를 당하면서 끝내 1점도 뽑지 못하고 영봉패했다.팀 코리아 타자 가운데 윤동희가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문보경도 2타수 1안타 2볼넷 1도루로 분전했다.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은 등판하지 않았다.한편, 야구대표팀은 18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LA다저스를 상대로 두 번째 스페셜 매치를 치른다. 선발투수로는 곽빈이 예고된 상태다. 다저스는 160km 강속구를 던지는 바비 밀러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2024.03.17 I 이석무 기자
크로우, 4이닝 퍼펙트...KIA, 한화와 시범경기서 완승
  • 크로우, 4이닝 퍼펙트...KIA, 한화와 시범경기서 완승
  • KIA타이거즈 새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 사진=KIA타이거즈[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며 올 시즌 큰 활약을 예고했다.크로우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았다. 12명 타자를 상대로 공 40개를 던지면서 실점은 커녕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삼진은 4개를 잡았다.크로우는 150km를 웃도는 강속구에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은 물론 지난해 KBO리그를 평정한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주무기인 스위퍼까지 구사한다.연봉 60만달러에 계약금·옵션 각 20만달러를 더해 총액 100만달러에 KIA와 계약한 크로우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0승 21패, 16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올 시즌 KIA의 1선발로 일찌감치 낙점된 상황이다.KIA는 선발 크로우를 시작으로 윤중현, 김대유, 박준표, 최지민, 정해영 등 투수 6명이 단 3안타만 허용하는 완벽계투에 힘입어 3-0으로 한화를 눌렀다.타석에선 2번타자 최원준이 1회초 한화 선발 펠릭스 페냐로부터 솔로홈런을 빼앗았다. 2회초에는 김태군이 적시타를 때렸고 9회초에는 대주자로 출전한 뒤 타석에 들어선 박정우가 1타점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번 시즌 SSG랜더스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이숭용 감독은 친정팀을 상대로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SSG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KT위즈를 3-0으로 눌렀다.외국인 선수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4이닝을 3탈삼진 퍼펙트로 막았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광현도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타선에서는 최정이 2타수 1안타 1볼넷에 결승 타점을 책임졌다. 1번 타자 최지훈은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이적생 베테랑 포수 이지영은 4타수 2안타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24.03.11 I 이석무 기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 연임 결정
  •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 연임 결정
  •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제11대 회장을 맡게 됐다. 연제협은 2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제32차 정기총회 및 제11대 임원 선출 선거’를 진행했다.협회 정회원 395명 중 3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회장을 맡았던 임백운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부회장에는 전덕중, 감사진에는 김외기, 임종국이 이름을 올렸다. 이사진으로 임종원, 이유진, 최환, 송성준, 김태훈, 오성권, 최지훈, 김문교, 황동섭, 김종하, 공훈철 등 11명이 당선됐다.아울러 김혁 전무이사, 오상범 사외이사, 곽지웅 사외감사 등이 연임에 성공했다. 18명의 선출직 임원들로 구성된 연제협 제11대 집행부는 3월 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임백운 회장은 1990년대부터 연예제작자로 활동하며 가수 이지훈, 이용, 한혜진, 서주경, 계은숙, 배우 최명길, 명세빈, 강성연 등과 호흡을 맞췄다. 그간 한국음반산업협회 이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상임이사 등을 지냈다.연임에 성공한 임백운 회장은 “실리와 명분으로 부강한 협회를 만들어 오로지 회원의 정당한 권익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본분에 충실한 협회 운영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연제협은 한국대중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국내 연예·음악·공연 사업 대표자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다. 440개 사의 정회원과 준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예인(가수, 연기자, 개그맨, 모델 등) 5000여 팀이 회원사 전속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02.29 I 김현식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 △홍보담당관 한재용 △감사담당관 박찬호 △혁신정책담당관 박언영 △정보화담당관 안영성 △인사과장 최영전 △운영지원과장 이준성 △예산총괄과장 계강훈 △예산정책과장 김경국 △예산기준과장 황희정 △기금운용계획과장 이근우 △예산관리과장 박환조 △고용예산과장 김정애 △교육예산과장 권재관 △문화예산과장 문상호 △기후환경예산과장 이민호 △총사업비관리과장 이철규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박정민 △농림해양예산과장 조규산 △연구개발예산과장 이혜림 △정보통신예산과장 김혜영 △복지예산과장 강경표 △연금보건예산과장 강미자 △지역예산과장 노판열 △안전예산과장 정원 △행정예산과장 범진완 △국방예산과장 권기정 △방위사업예산과장 임대한 △조세정책과장 양순필 △조세특례제도과장 김문건 △조세분석과장 윤수현 △소득세제과장 이영주 △금융세제과장 조용래 △재산세제과장 박지훈 △부가가치세제과장 최진규 △국제조세제도과장 박경찬 △신국제조세규범과장 조문균 △관세제도과장 김영현 △산업관세과장 최지훈 △관세협력과장 최우석 △물가정책과장 황경임 △정책기획과장 민경신 △거시정책과장 박은정 △정책조정총괄과장 김승태 △산업경제과장 장보현 △신성장정책과장 나윤정 △서비스경제과장 임혜영 △지역경제정책과장 안순헌 △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 김시동 △인력정책과장 조성중 △노동시장경제과장 배병관 △복지경제과장 오현경 △청년정책과장 박은영 △미래전략과장 김봉준 △인구경제과장 정일 △기후대응전략과장 서영환 △국고과장 류중재 △국유재산정책과장 하승완 △국채과장 곽상현 △국유재산조정과장 김장훈 △출자관리과장 마용재 △공공조달정책과장 임재정 △국유재산협력과장 이우형 △재정정책총괄과장 박재형 △재정분석과장 김완수 △재정정책협력과장 장용희 △재정관리총괄과장 육현수 △재정성과평가과장 이지원 △타당성심사과장 강경구 △민간투자정책과장 오지훈 △회계결산과장 정석철 △재정성과관리과장 신대원 △공공정책총괄과장 김유정 △공공제도기획과장 김준철 △재무경영과장 김수영 △평가분석과장 오정윤 △인재경영과장 김도영 △공공윤리정책과장 임헌정 △공공혁신기획과장 조영욱 △경영관리과장 양재영 △국제금융과장 유창연 △외화자금과장 김희재 △금융협력과장 곽소희 △다자금융과장 강희민 △대외경제총괄과장 이재완 △국제경제과장 강병중 △통상정책과장 박성궐 △통상조정과장 심승현 △경제협력기획과장 정혜경 △개발금융총괄과장 장의순 △국제기구과장 박정현 △개발전략과장 최지영 △개발사업과장 윤정주 △복권총괄과장 조현진 △연금보건경제과장 박현창 △녹색기후기획과장 김태훈●국토교통부 <승진> ◇국장급 △주거복지정책관 이기봉 △외교부 중국 주재관 오원만 <전보> ◇과장급 △운영지원과장 김기용 △산업입지정책과장 김민태 △철도운영과장 강욱 △감사담당관 정승현 △혁신행정담당관 박정호 △정보보호담당관 김용옥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장 김희경 ●산업통상자원부 <승진> ◇실장급 △무역투자실장 최우석 ●고용노동부 <전보> ◇과장급 △장애인고용과장 김순재 △노사협력정책과장 김동현 △퇴직연금복지과장 이부용 △안전보건감독기획과장 최윤미 △산재예방지원과장 박지혜 ●보건복지부 ◇과장급 △복지정책관실 기초의료보장과장 김승일 △정신건강정책관실 정신건강관리과장 김연숙●해양수산부 <전보> ◇국장급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양영진●문화체육관광부 <전보> ◇과장급 △콘텐츠정책국 영상콘텐츠산업과장 김지희 △저작권국 저작권산업과장 강민아 △운영지원과장 남찬우 △미디어정책국 미디어정책과장 윤태욱 △국제문화홍보정책실 한류지원협력과장 심민석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복원협력과장 김재현●농림축산식품부 <전보> ◇과장급 △식품외식산업과장 김재경●방송통신위원회 <승진> ◇고위공무원단 △시장조사심의관 신승한 ◇과장급 △편성평가정책과장 황소현 <전보> ◇과장급 △지역미디어정책과장 김성욱 △행정법무담당관 좌미애 △방송지원정책과장 김미정●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장 여성희 △활용정책과장 김재일 △문화유산협력팀장 김윤수 △현충사관리소장 이신복 ●광주시교육청 <전보> ◇3급 △광주시교육청 행정국장 김용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정은남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전략기획경영본부장 최종화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원장(부학과장급) △AI정책전략대학원 부원장 공득조 ◇실장 △학사기획실 실장 조영욱 ◇팀장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팀장 박성계 △신소재공학부 팀장 최발그미 △기계공학부 팀장 조란영 △융합기술원 팀장 최수인 △의생명공학과 팀장 민경숙 △학적팀 팀장 차가영 △학생팀 팀장 주영일 △재무팀 팀장 박재홍 △계약팀 팀장 김미연 △연구관리팀 팀장 진수향 △발전기금팀 팀장 이승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행정혁신본부장 정의덕 ●뉴시스 △사장 염영남 △편집국장 박상권 ●머니투데이 △사장 강호병
2024.02.25 I 박기주 기자
기재부, '역대 최대' 100명 인사이동…과장 첫 승진 2배 확대
  • 기재부, '역대 최대' 100명 인사이동…과장 첫 승진 2배 확대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국가 경제정책과 재정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가 과장 직위 100개를 조정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1·2차관실 사이 교차 인사를 확대하고, 과장 첫 진출 인원을 전년 대비 2배 늘렸다.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역동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사진=기획재정부)기재부는 오는 26일자 과장급 정기인사를 통해 전체 117명의 과장 중 85%인 100명을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장급 인사는 부총리가 1·2차관과 논의하여 인사 기준 및 방향을 정한 후, 개인별 희망실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급 및 국장들의 의견을 반영해 확정했다.이에 따르면 최근 5년 평균 인사규모가 74명이었던 데 비하면 대상자가 대폭 늘어났다. 실무 책임자인 총괄과장은 45회가 전면배치됐고, 각 실국에서 경험을 쌓은 차석 과장들이 대부분 이어받았다.기재부 관계자는 “역동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부터 역동적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인식 아래 인사를 실시했다”며 “업무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도 함께 도모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실국간 칸막이 해소를 위해 1·2차관실 간 교체 인사를 16명에 대해 진행했다. 처음 과장으로 승진한 인원은 지난해 11명에서 올해 20명으로 늘었고, 1980년대생 과장도 작년(5명) 대비 2배 확대됐다. 유능한 여성 인재들도 주요 보직에 임용됐다. 이로써 여성 과장은 26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늘었다. 전체 기재부 과장의 22.2%다. 또 주무관 출신 공채 과장도 11명에서 17명으로 늘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고난도 복합과제에 특화된 문제 해결사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적극 등용하여 조직 역동성을 제고했고, ‘여성’ 및 ‘주무관 공채 출신’ 과장을 확대하는 등 조직내 다양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다음은 기재부 이번 인사대상자다.△한재용 홍보담당관 △박찬호 감사담당관 △박언영 혁신정책담당관 △안영성 정보화담당관 △최영전 인사과장 △이준성 운영지원과장 △계강훈 예산총괄과장 △김경국 예산정책과장 △황희정 예산기준과장 △이근우 기금운용계획과장 △박환조 예산관리과장 △김정애 고용예산과장 △권재관 교육예산과장 △문상호 문화예산과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 △이철규 총사업비관리과장 △박정민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 △이혜림 연구개발예산과장 △김혜영 정보통신예산과장 △강경표 복지예산과장 △강미자 연금보건예산과장 △노판열 지역예산과장 △정원 안전예산과장 △범진완 행정예산과장 △권기정 국방예산과장 △임대한 방위사업예산과장 △양순필 조세정책과장 △김문건 조세특례제도과장 △윤수현 조세분석과장 △이영주 소득세제과장 △조용래 금융세제과장 △박지훈 재산세제과장 △최진규 부가가치세제과장 △박경찬 국제조세제도과장 △조문균 신국제조세규범과장 △김영현 관세제도과장 △최지훈 산업관세과장 △최우석 관세협력과장 △황경임 물가정책과장 △민경신 정책기획과장 △박은정 거시정책과장 △김승태 정책조정총괄과장 △장보현 산업경제과장 △나윤정 신성장정책과장 △임혜영 서비스경제과장 △안순헌 지역경제정책과장 △김시동 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 △조성중 인력정책과장 △배병관 노동시장경제과장 △오현경 복지경제과장 △박은영 청년정책과장 △김봉준 미래전략과장 △정일 인구경제과장 △서영환 기후대응전략과장 △류중재 국고과장 △하승완 국유재산정책과장 △곽상현 국채과장 △김장훈 국유재산조정과장 △마용재 출자관리과장 △임재정 공공조달정책과장 △이우형 국유재산협력과장 △박재형 재정정책총괄과장 △김완수 재정분석과장 △장용희 재정정책협력과장 △육현수 재정관리총괄과장 △이지원 재정성과평가과장 △강경구 타당성심사과장 △오지훈 민간투자정책과장 △정석철 회계결산과장 △신대원 재정성과관리과장 △김유정 공공정책총괄과장 △김준철 공공제도기획과장 △김수영 재무경영과장 △오정윤 평가분석과장 △김도영 인재경영과장 △임헌정 공공윤리정책과장 △조영욱 공공혁신기획과장 △양재영 경영관리과장 △유창연 국제금융과장 △김희재 외화자금과장 △곽소희 금융협력과장 △강희민 다자금융과장 △이재완 대외경제총괄과장 △강병중 국제경제과장 △박성궐 통상정책과장 △심승현 통상조정과장 △정혜경 경제협력기획과장 △장의순 개발금융총괄과장 △박정현 국제기구과장 △최지영 개발전략과장 △윤정주 개발사업과장 △조현진 복권총괄과장 △박현창 연금보건경제과장 △김태훈 녹색기후기획과장
2024.02.23 I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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