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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중북부 곳곳 약한 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 '한글날' 중북부 곳곳 약한 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9일 ‘한글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등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 오후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비가 내리자 돗자리로 머리를 가린 채 길을 걷고 있다.(사진=연합뉴스)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이날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늦은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에서 한때 비가 온 후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강원영서는 오는 10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영동은 10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밖에 이날 오후에 제주도 산지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예상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가 5~20㎜ △경기북동부를 제외한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충남남·북부, 제주도 산지가 5㎜ 이내다. 또 10일까지 강원영서북부와 강원영동, 울릉도와 독도에 5~20㎜, 강원영서중·남부에 5㎜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9일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대전 13도, 광주·대구 14도, 울산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예상됐다.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대전 12도, 광주·대구 23도, 울산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는 이날 새벽까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와 제주도동부앞바다는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글날' 중북부 곳곳 약한 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 '한글날' 중북부 곳곳 약한 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는 9일 ‘한글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등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 오후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비가 내리자 돗자리로 머리를 가린 채 길을 걷고 있다.(사진=연합뉴스)8일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오는 9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9일 늦은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에서 한때 비가 온 후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강원영서는 오는 10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영동은 10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밖에 9일 오후에 제주도 산지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예상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가 5~20㎜ △경기북동부를 제외한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충남남·북부, 제주도 산지가 5㎜ 이내다. 또 10일까지 강원영서북부와 강원영동, 울릉도와 독도에 5~20㎜, 강원영서중·남부에 5㎜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9일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9일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대전 13도, 광주·대구 14도, 울산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예상됐다.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대전 12도, 광주·대구 23도, 울산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는 9일 새벽까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와 제주도동부앞바다는 9일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9일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신봉선·임시완·고아성…이찬혁비디오 첫 앨범 공개
  • [Today 신곡]신봉선·임시완·고아성…이찬혁비디오 첫 앨범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악뮤 이찬혁이 이끄는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비디오가 첫 앨범 ‘우산’을 28일 발매한다. 이찬혁비디오는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 비주얼 아트워크, 공연, 전시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찬혁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이찬혁비디오를 결성했다. 첫 앨범 ‘우산’은 총 12개의 트랙으로 채웠다. 배우 신세휘가 가창자로 나선 ‘춤’이 타이틀곡이다. 이밖에 앨범에는 악뮤 이수현, 장기하가 함께 부른 ‘쉬운 얘기’, 신봉선의 ‘이사’(移徙), 이세영의 ‘공항 가는 길’, 임시완의 ‘연날리기’, 고아성의 ‘머물고 싶은 순간’, 설인아의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장윤주의 ‘처음으로 우산을 잃어버렸어요’, 한로로의 ‘로맨티코’(Romantico), 있지 채령의 ‘도레미파솔라시도’, 고영대와 임승원의 ‘눈물의 왈츠’, 곽윤기의 ‘밤이 깊었네’ 등이 함께 담겼다.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개그우먼, 모델,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가창자로 나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찬혁비디오 측은 “‘우산’은 나 혼자 들어갈 만한 공간이 필요할 때 찾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업이 시작된 앨범”이라며 “이찬혁비디오와 14명의 아티스트가 함께 발휘할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3.06.28 I 김현식 기자
지소쿠리클럽 등 6팀, '튠업 24기 뮤지션' 선정
  • 지소쿠리클럽 등 6팀, '튠업 24기 뮤지션' 선정
  • 튠업 24기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된 지소쿠리클럽이 지난달 31일 진행된 3차 실연 심사 현장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CJ문화재단)[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CJ문화재단이 2023년 인디 뮤지션, 단편영화 감독,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의 최종 수상자 총 15명을 발표했다.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등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젊은 창작자를 위한 주요 공모 사업을 중심으로 문화사회공헌을 통해 K컬처의 기반이 되는 건강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2월부터 4월까지의 사업별 공모 기간 동안 총 1626명의 신청이 접수돼 2010년 각 지원 사업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창작자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관련 지원사업 공모에도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사업별로 최종 선정자에게 △튠업 뮤지션상 △스토리업 감독상 △스테이지업 작가상 및 작곡가상을 수여하며 창작자들을 응원하고 기념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먼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은 총 775팀이 접수, 작년(727팀)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9:1의 경쟁률을 뚫고 민수, 범진, 지소쿠리클럽, 한로로, 크리스피(creespy), 힙노시스 테라피(HYPNOSIS THERAPY) 등 총 6팀이 올해 ‘튠업 24기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팀·솔로의 구분 없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공모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튠업 뮤지션들의 글로벌 진출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최종 수상 팀 대상 신규 음반 또는 신규 음원 홍보영상 제작에 필요한 1500만원의 지원금과 더불어 ‘CJ아지트 광흥창’, ‘아지트 라이브’ 등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 공연부터 글로벌 투어 및 중대형 공연 기회까지 뮤지션에게 필요한 맞춤형 혜택들이 주어진다.지난 1일 2023 스토리업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신인 감독들이 ‘스토리업 감독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윤석, 이주용, 김규진, 이지형, 권지애, 장우재 감독.(사진=CJ문화재단)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총 742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돼 12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547편) 대비 35% 이상 증가한 수치로, 스토리업 지원 선정작이 청룡영화상 및 전년도 다수의 영화제 등에서 수상의 쾌거를 안는 등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모작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이 중 올해 최종 지원을 받게 된 6명의 신인 감독은 ‘어느 날 아들이 새우가 되었다’의 권지애, ‘죽이는 한마디’의 김규진, ‘수학여행’의 이윤석, ‘Fish in the pool’의 이주용, ‘동해’의 이지형, ‘웃어 돼지야’의 장우재이다.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6명의 감독에게는 창작지원금 수혜는 물론,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편집, 작품 완성까지의 전 과정에 기성 감독의 1:1 멘토링이 제공된다. 여기에 포스터 제작 등 후반작업과 국내외 영화제 출품 지원, 국내 시사회 개최 등 작품 완성 이후에도 다방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는 작년 ‘스토리업’ 선정 감독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영화 편집 멘토링을 1회에서 2회로 확대했으며, 멘토링에는 ‘소울메이트’의 민용근 감독, ‘장산범’의 허정 감독,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 등 총 6인의 감독이 참여해 후배 감독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지난달 2일 진행된 ‘2023 스테이지업 최종 수상자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창작자들이 축하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홍준, 윤지영, 석혜미, 강소연, 임예진, 이다민 작가·작곡가.(사진=CJ문화재단)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은 석혜미 작·강소연 작곡의 ‘까마귀 숲’, 윤지영 작·강홍준 작곡의 ‘도담도담’, 이다민 작·임예민 작곡의 ‘프라테르니테’ 등 총 3팀을 수상 팀으로 선정했다.수상 팀에게는 뮤지컬 창작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과 함께 기획 개발 워크숍, 내부 리딩, 창작 공간, 홍보·마케팅 등 작품 완성과 시장 진출까지의 단계별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작년에 신설되어 각광받았던 작품별 전담 PD 1:1 매칭 제도를 올해도 진행하여 작품 개발부터 내년 상반기 예정된 리딩 쇼케이스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CJ문화재단 관계자는 “CJ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창작자들이 매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CJ의 강점인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펼치며, 국내 문화산업의 다양성 확대와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7 I 윤기백 기자
CJ문화재단,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 지원 수상자 발표
  • CJ문화재단,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 지원 수상자 발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CJ문화재단이 올해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의 최종 수상자 총 15명(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 사업 2023 ‘스토리업’ 수상자 6인 선정. (사진=CJ문화재단)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등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젊은 창작자를 위한 주요 공모 사업을 중심으로 문화사회공헌을 통해 K-컬처의 기반이 되는 건강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2월부터 4월까지의 사업별 공모 기간 동안 총 1626명의 신청이 접수돼 2010년 각 지원 사업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창작자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관련 지원사업 공모에도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사업별로 최종 선정자에게 △튠업 뮤지션상 △스토리업 감독상 △스테이지업 작가상 및 작곡가상을 수여하며 창작자들을 응원하고 기념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인디 뮤지션 지원 사업 2023 ‘튠업 24기 뮤지션’ 지소쿠리클럽. (사진=CJ문화재단)먼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은 총 775팀이 접수하며 작년(727팀)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9:1의 경쟁률을 뚫고 △민수 △범진 △지소쿠리클럽 △한로로 △크리스피, △힙노시스 테라피 등 총 6팀이 올해 ‘튠업 24기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팀·솔로의 구분 없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공모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튠업 뮤지션들의 글로벌 진출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최종 수상 팀 대상 신규 음반 또는 신규 음원 홍보영상 제작에 필요한 1500만 원의 지원금과 더불어 ‘CJ아지트 광흥창’, ‘아지트 라이브’ 등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 공연부터 글로벌 투어 및 중대형 공연 기회까지 뮤지션에게 필요한 맞춤형 혜택들이 주어진다.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은 총 742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돼 12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547편) 대비 35% 이상 증가한 수치로, 스토리업 지원 선정작이 청룡영화상 및 전년도 다수의 영화제 등에서 수상의 쾌거를 안는 등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모작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올해 최종 지원을 받게 된 6명의 신인 감독은 △’어느 날 아들이 새우가 되었다’의 권지애 △’죽이는 한마디’의 김규진 △’수학여행’의 이윤석 △’Fish in the pool’의 이주용, △’동해’의 이지형 △’웃어 돼지야’의 장우재다.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6명의 감독에게는 창작지원금 수혜는 물론,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편집, 작품 완성까지의 전 과정에 기성 감독의 1:1 멘토링이 제공된다.. 여기에 포스터 제작 등 후반작업과 국내외 영화제 출품 지원, 국내 시사회 개최 등 작품 완성 이후에도 다방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는 작년 ‘스토리업’ 선정 감독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영화 편집 멘토링을 1회에서 2회로 확대했으며, 멘토링에는 ‘소울메이트’의 민용근 감독, ‘장산범’의 허정 감독,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 등 총 6인의 감독이 참여해 후배 감독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창작 뮤지컬 지원 사업 2023 ‘스테이지업’ 수상자 6팀 선정. (사진=CJ문화재단)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은 △석혜미 작·강소연 작곡의 ’까마귀 숲’ △윤지영 작·강홍준 작곡의 ’도담도담’ △이다민 작·임예진 작곡의 ’프라테르니테’ 등 총 3팀을 수상 팀으로 선정했다.수상 팀에게는 뮤지컬 창작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과 함께 기획 개발 워크숍, 내부 리딩, 창작 공간, 홍보·마케팅 등 작품 완성과 시장 진출까지의 단계별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작년에 신설되어 각광받았던 작품별 전담 PD 1:1 매칭 제도를 올해도 진행하여 작품 개발부터 내년 상반기 예정된 리딩 쇼케이스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CJ문화재단 관계자는 “CJ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창작자들이 매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CJ의 강점인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펼치며 국내 문화산업의 다양성 확대와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7 I 백주아 기자
“사람과 펫 함께 면역력 UP” 건강식품 ‘나랑펫’ 출시
  • “사람과 펫 함께 면역력 UP” 건강식품 ‘나랑펫’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나랑펫’ 개발에 참여한 박영철 하이미즈한의원 원장건강식품 전문 업체 ㈜제이제이바이오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액상형 제품인 ‘나랑펫’을 선보인다.‘나랑펫’은 한의사가 직접 개발한 건강식품으로, 하루 1~2포씩 복용하면 면역력을 증강하고, 눈이나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나랑펫’은 십전대보탕과 녹용, 호박 등의 주요 성분을 추출해 만들었다.십전대보탕은 사람과 동물의 원기를 돋우고,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하며, 기혈이 잘 돌게하는 작용을 한다. 원기를 북돋우고 소화기를 튼튼하게 만드는 ‘사군자탕’과 음액과 혈액을 보충해주는 ‘사물탕’을 함께 처방하는 것을 한로에서는 ‘팔진탕(八珍湯)’이라고 하며, 이는 인체의 기(氣)와 혈(血)을 보충하는 기능을 한다. 여기에 피부와 털을 윤기있게 하는 황기, 한랭한 증상을 치료하는 육계를 더한 것이 십전대보탕이다. 구체적으로는 당귀, 천궁, 백작약, 숙지황, 황기, 인삼, 백출, 복령, 대추, 감초, 호박, 녹용 등이 쓰였다.‘나랑펫’ 개발에 참여한 박영철 하이미즈한의원 원장은 “십전대보탕과 같은 보양약에 녹용과 호박을 보강하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항산화, 항염작용에도 도움을 주므로 체내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라고 설명했다. ‘나랑펫’은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까지 함께 달성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나랑펫을 반려동물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유대감을 느끼고,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가족이라는 온기까지 느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제이제이바이오 관계자는 “건강식품 ‘나랑펫’은 사람과 펫이 함께 복용하며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정직한 건강식품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9 I 김현아 기자
아이브·뉴진스·(여자)아이들…이즘 올해의 싱글 명단 공개
  • 아이브·뉴진스·(여자)아이들…이즘 올해의 싱글 명단 공개
  •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뉴진스(사진=어도어)(여자)아이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열풍을 이끈 팀들이 대중음악평론 웹진 이즘(IZM)이 꼽은 올해의 싱글 명단에 나란히 올랐다.이즘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올해의 가요 싱글’ 명단을 게재해 올 한해 가요계를 달군 10곡을 소개했다. 이 명단에는 아이브 ‘러브 다이브’(LOVE DIVE), (여자)아이들 ‘톰보이’(TOMBOY), 뉴진스 ‘어텐션’(Attention) 등 인기 걸그룹들의 노래가 포함됐다.이즘은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를 “어떤 포장과 퍼포먼스보다 곡이 양질이어야 한다는 음악 예술의 보편이성과 오랜 성공도식을 환기시킨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의 신인’을 단박에 ‘올해의 아티스트’로까지 밀어 올린 ‘올해의 노래’”라는 평을 내놓았다.뉴진스의 ‘어텐션’에 대해선 “멜로디를 최소화한 가운데 10대 멤버들이 2030세대의 청소년기 문화를 위화감 없이 즐기며 청춘의 아름다움을 여과 없이 전달한 곡”이라고 호평했다.‘톰보이’는 “어렵지 않은 안무와 쉬운 주요 멜로디가 히트 공식의 기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곡”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곡을 부른(여자)아이들에 대해선 “다른 그룹들이 뭄바톤 비트를 바탕으로 한 제3세계 리듬과 드롭, 트랩 스타일을 탐닉할 때 20여 년 전에 유행한 팝 펑크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했다”고 평했다. 이즘의 ‘2022 올해의 가요 싱글’ 명단에는 ‘러브 다이브’, ‘어텐션’, ‘톰보이’를 비롯해 크러쉬 ‘러쉬 아워’ Rush Hour), 보수동쿨러·해서웨이 ‘월드투어’. 비오 ‘러브 미’(LOVE me), 빅나티 ‘정이라고 하자’, 윤하 ‘사건의 지평선’, 한로로 ‘입춘’, 조용필 ‘찰나’ 등이 함께 올랐다.
2022.12.05 I 김현식 기자
단풍 물드는 10월, 등산사고 가장 많이 발생…안전수칙 지켜야
  • 단풍 물드는 10월, 등산사고 가장 많이 발생…안전수칙 지켜야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단풍이 만연해지는 10월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등산사고와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나 위험지역 출입 등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 건수는 증가하는 추세다.자료=행정안전부 제공14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은 2898만명으로 그중 10월은 연중 가장 많은 410만명이 다녀갔다. 국립공원별로 살펴보면 북한산에 가장 많은 탐방객 557만명이 다녀갔고 그 뒤로 무등산 316만명, 지리산 301만명, 설악산 287만명 순으로 집계됐다.10월은 가을 단풍으로 인해 평소보다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등산사고와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연간 발생하는 사고 중 10월에 등산사고는 3만 6718건 중 4845건(13.2%), 인명피해는 2만 8262명 중 3833명(13.6%)를 차지했다.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실족·추락이 33.2%로 가장 많았고 △조난 18.0% △안전수칙불이행 15.5% △개인질환 11.3%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입산통제구역 및 위험지역 출입, 음주등 안전수칙불이행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산행을 할 때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행안부는 당부했다. 먼저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면서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일수록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입산이 통제된 위험지역은 출입하지 않아야 한다. 산에서는 생각보다 빨리 어둠이 내려 조급한 마음에 하산을 서두르다 다치거나 길을 잃기 쉽다. 이에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도록 하고, 만약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왔던 길을 따라 아는 곳까지 되돌아오도록 한다. 이어 한로와 상강을 지나면서 등산로와 풀숲에 이슬이 맺히고, 서리까지 내리면 평소보다 등산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보행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신발은 마찰력이 좋은 등산화를 신고, 걸을 때는 발바닥 전체로 땅을 딛는 것이 좋다.아울러 추워지는 날씨 속 산행은 체력을 빨리 떨어뜨리고, 무리한 산행은 심장에 영향을 줘 매우 위험하다. 산행 시 자신의 체력에 맞춰 충분히 휴식하고 몸에 이상이 오면 즉시 하산하도록 해야 한다.
2020.10.14 I 최정훈 기자
서리 내린다는 한로(寒露), 중부지방 아침 10도 안팎 `쌀쌀`
  • 서리 내린다는 한로(寒露), 중부지방 아침 10도 안팎 `쌀쌀`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이슬이 서리가 변한다는 한로(寒露)인 8일은 중부지방의 경우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낮 기온도 20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절기 ‘한로’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경남 밀양시 재약산 사자평 억새평원이 은빛으로 물들어 있다.(사진=연합뉴스)기상청은 오늘(8일)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측했다.기상청은 “중부지방은 8일까지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경기동부, 강원영서는 15도 내외)으로 크겠다”고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7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이어 8일 제주도해안, 경남남해안은동해안은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동풍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너울은 10일까지 이어지겠고, 특히, 동해안은 9일부터 10일 사이에 너울이 더욱 강하게 유입되면서 방파제나 해안지역에서는 높은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또 8일 남해안과 제주도는 동해안은 바람이 10~14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북동풍이 지속됨에 따라 동해안과 제주도는 10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현재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동쪽 먼 바다, 남해동부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8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2020.10.08 I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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