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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건

엑소 찬열, 첸 응원 "'최고의 행운' 많이 듣기!" 깜찍 브이
  • 엑소 찬열, 첸 응원 "'최고의 행운' 많이 듣기!" 깜찍 브이
  • 엑소 찬열, 첸.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첸을 응원했다. 사진-찬열 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첸을 응원했다. 찬열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첸종대 OST도 많이 듣기!! ‘최고의 행운’ 음원 4위다. 역시쫑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첸은 이날 정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 ‘최고의 행운’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최고의 행운’는 현재(오후 2시 기준) 벅스뮤직,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등극하며 최고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또한 네이버뮤직 2위, 싸이월드 뮤직 2위, 엠넷 3위, 멜론 4위 등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최고의 행운’은 SG워너비의 ‘내사람’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의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조영수가 참여한 팝 R&B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 세상에서 제일 행운이라고 표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한 곡이다.한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로 오늘(23일)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지창욱,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최정윤, 럭셔리 신혼집 공개.. 세련된 인테리어 '호텔 같아~'☞ 송하예, 외모 변천사.. 통통 볼살 실종 '청순 미녀 변신' 다이어트의 힘☞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결혼 예물-예단 전혀 안 했다"☞ 현아, '빨개요' 티저영상 공개 '독보적 섹시미'☞ 최정윤 "병원장 딸 아냐.. 父 병원 안 식당 운영하셔"☞ 엑소 첸, 첫 OST 솔로곡 ‘최고의 행운’ 발표 '여심 자극 보이스'
2014.07.23 I 정시내 기자
엑소 첸, 첫 OST 솔로곡 ‘최고의 행운’ 발표 '여심 자극 보이스'
  • 엑소 첸, 첫 OST 솔로곡 ‘최고의 행운’ 발표 '여심 자극 보이스'
  • 엑소(EXO) 첸. 그룹 엑소(EXO) 첸이 참여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이 공개됐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첸(CHEN)의 데뷔후 첫 솔로곡인 ‘최고의 행운’이 공개됐다. 첸이 참여한 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 ‘최고의 행운’은 드라마 첫 방송일인 23일 정오, 엠넷닷컴,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엑소 첸이 참여한 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 ‘최고의 행운’은 드라마 첫 방송일인 23일 정오, 엠넷닷컴, 멜론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발표됐다.‘최고의 행운’은 웅장한 30인조 스트링과 파워풀한 R&B 리듬이 가미된 POP R&B 장르다. 첸의 로맨틱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이 더해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 세상에서 제일 행운이라고 표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은 여심을 자극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특히,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 조영수가 첸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곡을 완성시켰다. 실력파그룹 투빅(2BiC)의 지환이 드라마 OST에 첫 도전하는 엑소를 위해 코러스를 자처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한편 엑소 첸이 첫 OST 주자로 나선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로,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지창욱,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최정윤, 럭셔리 신혼집 공개.. 세련된 인테리어 '호텔 같아~'☞ 최정윤 "병원장 딸 아냐.. 父 병원 안 식당 운영하셔"☞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결혼 예물-예단 전혀 안 했다"☞ [포토] 엑소(EXO) 첸, '괜찮아 사랑이야' OST 티저 '진지한 모습'☞ 송하예, 외모 변천사.. 통통 볼살 실종 '청순 미녀 변신' 다이어트의 힘
2014.07.23 I 정시내 기자
엑소(EXO) 첸, '괜찮아 사랑이야' OST 참여 '데뷔 후 첫 솔로곡'
  • 엑소(EXO) 첸, '괜찮아 사랑이야' OST 참여 '데뷔 후 첫 솔로곡'
  • 엑소(EXO) 첸. 그룹 엑소(EXO) 첸이 참여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 첸이 참여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OST 제작사 측은 17일 정오, CJ E&M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 ‘최고의 행운’에 참여한 엑소 첸의 티저영상을 기습공개했다.티저 영상에는 OST 작업에 참여한 엑소 멤버 첸(CHEN)의 녹음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그룹의 신예 보컬리스트답게 열정적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다. 특히 첸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곡인 만큼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엑소 첸이 부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 ‘최고의 행운’은 오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SBS 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다. 오는 23일 첫 방송.▶ 관련포토갤러리 ◀☞ 현아 솔로 티저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최영완 "김수현 집 아래층 산다.. 앞집은 중국팬이 구입"☞ [포토] 현아, ''빨개요'' 티저 사진.. ''아찔한 하이힐''☞ ''라디오스타'' 스윙스 "''힙합 디스전'' 개코.. 되게 급해 보였다"☞ ''라디오스타'' 스윙스 "싸움짱에서 깡패로.. 전과 없고 보호관찰 2번"☞ [포토] 현아, ''빨개요'' 티저 사진.. ''고혹적인 자태''
2014.07.17 I 정시내 기자
엑소 시우민 첸, 이상봉 디자이너 조우 '훤칠한 슈트 자태' 눈길
  • 엑소 시우민 첸, 이상봉 디자이너 조우 '훤칠한 슈트 자태' 눈길
  • 엑소 시우민, 첸, 이상봉. 그룹 엑소의 시우민, 첸과 디자이너 이상봉이 조우했다. 사진-이상봉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의 시우민, 첸과 디자이너 이상봉 디자이너가 조우했다.지난 1일 오후 이상봉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엑소의 시우민과 첸 인천 아시안게임 기자 간담회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어 “재능기부로 개막식 공연에 참석하는 엑소는 우리나라 패션 발전을 위하여 패션코드 홍보대사로도 활동합니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이상봉 디자이너와 엑소 시우민, 첸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엑소 시우민과 첸은 훤칠한 슈트 자태를 뽐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날 시우민 첸과 이상봉 디자이너는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 티저 사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카라, 영지 합류.. 4인조 체제로 활동 ''8월 앨범 발표''☞ [포토] ''하루 발레선생님'' 박현선, 비키니 자태 “살찌지 않는 몸”☞ ''하루 발레선생님'' 박현선, 몸매 비결은? ''발레 피트니스''☞ 에프엑스, ''레드 라이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 ''파격 변신''☞ [포토] 에프엑스 루나, 7번째 티저.. 킬러 변신? ''카리스마 넘쳐''☞ [포토] 에프엑스 루나, 5번째 티저 공개 ''오묘한 눈빛''
2014.07.02 I 정시내 기자
엑소 첸, 웨이크 보드 도전 "젊음 만끽했다"
  • 엑소 첸, 웨이크 보드 도전 "젊음 만끽했다"
  • 엑소(EXO) 첸. 그룹 엑소(EXO) 멤버 첸이 웨이크보드 라이딩에 도전했다. 사진-더 셀러브리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첸이 웨이크보드 라이딩에 도전했다.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여름을 맞아 수상 스포츠에 도전하고 싶다는 첸에게 웨이크보드 라이딩을 제안했다. ‘웨이크 보드’는 더위를 날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신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수상 스포츠 종목이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 라이딩 도전을 앞둔 첸은 며칠 전부터 스쿼트로 다리와 허리의 힘을 기르고 웨이크보드 장비에 대해 공부했다며 이번 도전에 큰 열의를 보였다.웨이크보드 강습장에 도착한 첸은 웨이크보드 강사 박상민과 함께 시청각 교육, 기초 동작 연습을 마친 후, 웨트슈트와 서핑팬츠로 갈아입고 실전연습에 들어갔다. 실전 라이딩에 앞서 첸은 “초보자는 물에 계속 빠지기만 한다고 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일어서는 게 오늘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첫 라이딩에 돌입한 첸은 한번에 물살을 가르며 멋지게 성공했다. 이에 강사 박상민은 “한 번 만에 일어서는 초보자는 매우 드물다. 운동신경과 체력이 정말 상당한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첸은”보트의 엔진 소리와 귓가를 스치는 바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것 같다. 오늘은 물살만 즐긴 것이 아니라 자연과 젊음, 그 모든 것을 만끽한 날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엑소 첸의 특별한 하루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7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엑소(EXO)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유정-김소현, 매력 대결 ''깜찍한 소녀들''☞ [포토] 나나, 옆트임 스커트 완벽 소화 ''워너비 몸매''☞ [포토] 나나 "몸매 관리? 매일 밤 스쿼트-윗몸 일으키기 100개"☞ [포토] 나나, 가녀린 어깨 라인 ''쇄골 미인 인증''☞ 나나, 명품 몸매 과시 ''복근 살짝 드러내고''
2014.06.26 I 정시내 기자
  • 두산인프라, 부담스러운 주가..`보유`↓-CJ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CJ투자증권은 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최근 큰 폭의 주가상승으로 최근 목표가를 상향 돌파하면서 다소 부담스런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가는 1만7500원 유지.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투자의견 보유로 하향, 목표주가는 1만7500원 유지 주가는 지난 2월 13일 투자의견 상향(Hold Þ Buy)을 밝힌 이후 27.1% 상승하면서 같은 기간 3.3% 상승하는데 그친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다. 이에 따라 최근 목표주가를 상향돌파하였다. 이러한 주가상승으로 인하여 벨류에이션 지표들은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따라서 목표주가는 기존의 1만7500원으로 유지하지만 투자의견은 보유로 하향 조정한다. -중국시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 중국시장 영업활동 상황은 중국 내 굴삭기 판매대수로 대략적인 가늠을 해볼 수 있는데 올해 1월과 2월에 각각 463대와 757대를 판매하여 전년 동월대비 43.8%와 110.9% 증가한데 이어 3월에도 약 1200대(약 +20%)의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간으로는 약 72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여 2004년 기록한 사상최고치(6310대)를 경신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제 11차 경제개발계획의 2년차에 들어가는 내년에도 중장비수요의 증가와 대출규제의 일부완화 및 자체 캐피탈사 설립 등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지난달 말 발표된 산업활동 동향에서도 보여지듯이 생산, 소비 등의 전반적인 둔화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이 증가추세를 이어감에 따라 내수시장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락시 매수관점 접근 필요 현재 주가는 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과 벨류에이션 상의 부담이 공존하면서 당사가 예상한 1만3000원~1만8000원 박스권의 최상단 부근에 위치해 있다. 기대이상의 실적이나 동사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인수합병(M&A)의 조기 가시화 등으로 일시적인 추가상승이 가능할 수도 있으나 적어도 2분기 말까지는 당초 제시한 박스권을 염두에 둔 트레이딩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박스권의 상단인 현재 국면에서는 적극적인 추격매수 보다는 하락시 매수관점의 신중한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동익 애널리스트)
2006.04.04 I 조진형 기자
  • 가스공사/제일모직,실적둔화 불구 매수유지-LG증권
  • [edaily] ◇기업Update -삼성전자(05930) 2/4분기 영업이익은 실망, 순이익은 기대 이상. 7~8월 중 변화는 한계.삼성전자 2/4분기 실적발표 주요 내용1/4분기 대비 실적 감소: 2/4분기 매출액은 8.0조원으로 1/4분기대비 7% 감소하였고, 세전이익 9,500억원, 순이익 8,800억원 규모로 각각 39%, 30% 감소한 것으로 추정 발표되었다. 영업이익은 6천억원 수준으로 발표되어 시장 공감대에 못 미쳤던 것으로 평가되나, 지분법 평가이익(삼성카드, Capital, SDI 등) 등에 따른 영업외수지의 개선으로 순이익은 시장 공감대를 10%수준 상회 발표된 것으로 평가된다. 반도체 부문 영업 부진 : 메모리와 LCD가격의 급락으로 반도체부문 매출 및 수익 감소가 1/4분기 대비 실적 하락 주 요인정보통신 부문 호조: 정보통신 부문은 차이나유니콤에 대한 1차 장비 매출이 2/4분기 중 발생하고, 단말기 수출 등의 호조로 매출 및 수익성이 반도체 부문을 처음으로 상회. 설비투자 추가 축소: 연초 설비투자 계획을 6.3조원에서 1/4분기 말 6.1조원으로, 2/4분기 말 다시 5.1조원 규모로 축소 발표.차입금은 추가 축소: 2/4분기에도 차입금은 7천억원 감소하여 상반기 말 총 차입금이3.6조원 규모로 축소되어 재무적 안정성은 한층 개선. 하반기 차입금 일부 차환 발행: 하반기에 2001년 만기도래 차입금 2.4조원 중 1.9조원이 집중되어 있어, 지금까지의 차입금 전액 상환원칙에서 하반기에는 일부 차입금을 차환 발행할 전망이다. 그러나, 차입금 축소 추세는 지속될 수 있을 전망이다. 부문별 영업실적<반도체 부문>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 부문이 DRAM과 LCD의 가격 급락으로 매출 및 수익성이 급감하였다. 매출액은 전 분기대비 27% 감소한 2.2조원 매출로 매출비중도 27%(-8%p)로 하락하였고, 영업이익도 2,600억원 규모로 1/4분기 영업이익률 35%수준에서 12%로 급락하였다.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3%로 처음 정보통신 부문의 수익기여도보다 낮은 결과를 가져왔다. 1/4분기에는 DRAM부문에서 EDO Premium이 높게 형성되었고, LCD 부문이 1천억원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며 반도체 부문이 1.03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2/4분기 중 EDO평균가격이 27%하락하였고, LCD가 적자(1천억원 이후 추정)로 전환되며 이익률이 급락하였다DRAM을 포함한 메모리부문 매출액은 1/4분기 2.0조원에서 1.4조원 규모로 매출이 급감하였다. 2/4분기 중 DRAM의 시장가격은 Sync 64M 50%, 128M가 20%이상 하락하였다. 제품구성이 다양하여 ASP(EDO,Sync등 평균)가 상대적으로 높은 삼성전자도 64M(4.05달러 추정) 22%, 128M 25.5%(7.05달러)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DRAM가격 하락은 2/4분기 세계PC시장(2/4분기 3,200만대 수준)이 전 분기대비 1%수준 감소하며 수요가 축소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DRAM종류별 비중은 EDO 5%, Rambus 21%, DDR 7%, Sync67%로 EDO비중은 하락하였고, 나머지 품목들은 그 비중이 소폭 상승하였다. 7월 현재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품목은 RAMBUS, EDO, Non-DRAM과 Sync품목 중 64M의 일부품목(16X4, 32X2)이고, Sync제품 중 기타 64M, 128M,256M 등 PC채용 DRAM부문은 흑자 기록이 어려운 판매가격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보통신과 기타>정보통신 부문은 차이나유니콤의 동기식 장비 수출 등으로 매출이 22% 증가한 2.3조원으로 호전되었고, 매출비중도 7%p 확대되어 29%로 상승하였다. 디지털미디어는 전 분기대비 13%감소하여 2.2조원(매출비중 27%)을 기록하였고, 생활가전은 내수부문에서 에어컨 등 계절적 수요발생 제품의 매출이 호조를 보여 전 분기대비 15% 증가한 9천억원(매출비중11%) 규모로 발표되었다.단말기 부문은 2/4분기 660만대 매출로 1/4분기 대비 10% 증가하였고, 이중 수출이 71%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 물량 중에서 GSM비중이 50%에 달하고, 하반기 중 CDMA1X단말기와 TDMA단말기의 매출 호조가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32%, 북남미가 30%, 중국 및 동남아 38%로 중국과 유럽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보통신 부문의 영업이익은 3천억원 규모로 영업이익률이 13%(1/4분기 12%)로 상승했으나, 디지털 미디어와 생활가전은 각각 이익률이 1%, 9%에 불과하였다. DRAM평균 가격 하락 등을 반영하여 삼성전자 연간 실적 추가 하향조정LG Research Center는 DRAM가격의 추가하락과 멀티미디어 부문 등의 영업실적 부진을 반영하여 삼성전자 영업실적 추정치를 추가적으로 하향 수정한다. 매출액은 DRAM평균가격을 2.8달러(3.22Þ2.85Þ2.80, 64M Equiv 1,288백만 Unit)로 하향 조정하여 2001년 총 매출액은 2.8%증가한 35조 2,361억원, 영업이익은 49%감소한 37,933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순이익도 40.6%감소한 35,740.3억원 규모로 추정되어 주당순이익도 지난 하향 조정치 26,246원 대비 12%추가 하향 조정된 23,100원으로 추정된다. 이익 하향 조정에도 투자의견은 “매수”기조를 유지한다. 7~8월이 반도체 경기가 최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반도체 주식이 상승할 만한 단기 모멘텀은 부재하여 매수 시점이 급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평가되나, 3개월 및 12개월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그 이유는1) 9월 중반 부터 감산효과와 PC수요의 완만한 회복으로 DRAM가격 소폭의 추세 반전 전망되어 월별 매출액이 8월까지의 하향추세에서 반전될 전망이다.2) 추정이익 축소를 반영해도 EV/EBITDA가 4.3배, 최근 5년간의 평균 값 4.8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고 PER 7.6배도 주가 추가하락 위험보다는 상승 모멘텀이 큰 것으로 평가되는 수준이다. 3개월 적정가격은 3/4분기 실적 부진을 감안하여 16~19만원 수준의 Box권 가격형성이 전망되고, 12개월 적정가격은 DRAM가격 반등 이후 EV/EBITDA 5.2~5.8배를 적용한 230,000~250,000원 수준을 제시한다. -한국가스공사(36460) 환율에 의한 가격인상분 반영의 지연으로 2/4분기 실적 전년동기 대비 감소, 그러나 상반기 실적은 여전히 양호…가격인상분은 동절기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 2/4분기 실적, 환율에 의한 가격 인상분 반영의 지연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 가스공사의 2/4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1/4분기 매출액은 1조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하였으나, 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9% 감소하였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8211;29.9억원,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적자전환 되었다. 이와 같은 실적 감소는 1)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인상 분이 도매가스 가격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2) 이른 무더위로 마진이 상대적으로 큰 도시가스용 LNG매출이 줄어들은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가격 인상분 반영 지연>가격변동 요인이 발생하였을 경우 가스공사가 정부와 협의하여 그것을 가격에 반영시키는 데는 일반적으로 약 3~5개월 정도 지연되는데, 이로 인해 지난 연말 환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LNG수입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부는 가스공사의 LNG판매가격을 4월1일에 정한 환율 1,138원을 기준으로 삼아 책정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가스공사는 지난 연말과 올해초 1300원대의 환율로 구입한 LNG를 1,138원에 구입한 것으로 계산하여 판매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따라서 2/4분기 실적이 환율이 안정되었던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가격인상 요인에 대한 늦은 반영은 일시적인 것이며 정부와 협의하에 올해 동절기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되는 10월 1일자로 가스가격에 반영될 경우, 연말 당기순이익 2,4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2분기 실적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1분기의 급격한 실적성장으로 인해 상반기 실적은 작년 상반기에 비해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측면에서 아직까지 25% 정도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이른 무더위 효과>이른 무더위로 2분기에 도시가스용 LNG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211;3%정도 감소했으며 반대로 발전용 LNG 판매량은 40%가량 증가하였다. 발전용 판매량의 경우 마진이 41원/m3으로 도시가스용 판매량 마진 97원/m3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판매량의 급격한 상승을 고려할 경우 이른 무더위로 인해 가스공사의 수익은 약 7% 상승 요인이 있었다(6월 12일자 이슈분석 자료 참조). 그러나 앞서 언급한 바와같이 환율상승에 대한 가격 미반영으로 인해 이러한 긍적적 효과가 재무제표상의 수익으로 나타나지 못했다.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 7월말로 예정되어 있는 가스산업 구조개편안 발표시 단기 상승 모멘텀 형성 가능연말 EPS 3,200원과 가스업종내 평균 PER 6배 정도를 고려해 볼 때, 동사의 주가는 보수적인 평가에 의해서도 다소 저평가 되어 있는 상태다. 또한 정부가 공표한 바와같이 7월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가스산업 구조개편에 대한 보안책을 발표할 경우 동사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안책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며 따라서 단기적으로 상승모멘텀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현시점에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제일모직(01300) 상반기 기대 이하의 실적 기록, 그러나 투자의견 BUY 유지. 1H 매출액은 정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 하반기 목표 실적을 하향 조정하였으나, 1H 대비 호전 예상적정주가 9,000~10,000원으로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올 상반기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0.1%, 17% 감소한 7,850억원, 808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당초 당사의 예상치인 8,139억원, 936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 이유는 ① 미국경기 침체로 직물 부문의 마진율이 전년동기대비 5.9%p나 하락하였으며, ②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정보통신 소재 부문의 매출이 극심한 반도체 경기의 악화로 인해 186억원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다만, 차입금 감소 및 IMF 시기 발행하였던 회사채의 저리 차환 발행 등으로 경상이익 감소 폭은 그나마 줄어들었다.상반기 대비 하반기 전망은 다소 밝은 편이다. 특히 경기회복이 예상되고 있는 4/4분기의 실적 호전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는 마진율이 가장 높고 (매출총이익률 50%),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패션 부문의 판매호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케미칼 부문도 고부가가치의 난연 제품 비중 확대에 기인해 이익률이 상반기 대비해서는 상승이 기대된다. 그러나 연간 실적은 상반기까지의 부진을 감안해 매출액을 1조8,093억원에서 1조7,304억원으로, 영업이익을 1,924억원에서 1,711억원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한편 관심을 끌고 있는 정보통신 소재는 예상보다 더딘 반도체 경기 회복 전망으로 인해 매출 목표치를 844억원에서 632억원으로 수정하였다. 최근 동사의 주가는 전반적인 장세 침체와 함께 기대 이하의 상반기 실적을 이유로 하락하였다. 그러나 실적 악화를 감안한 2001년 기준 PER은 4.8배로서 여전히 제조업 시장평균 6.3배 대비 낮다. 이 경우 지난 6월 자료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 적정주가는 9,000~10,000원으로 산정된다. 이는 종전의 적정주가 10,000~12,000원보다 낮은 수준이나 현 주가 대비 32~47%의 상승여력을 갖고 있으며, 2/4분기 실적이 바닥권임을 감안할 때,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종전의 BUY 의견을 유지한다. ◇기업탐방 -고려개발(04200) 수주 부진한 가운데 저가 수주 공사의 기성으로 원가율 상승. 수주 전년 수준: 최근 2년간의 수주 부진 상황은 올해도 지속되어 상반기 수주액은 토목 400억원, 건축 400억원 등 약 800억원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상반기 보다는 수주가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이는 인천국제공항철도(540억원), 평택 재건축사업(450억원), 양산선 T/K공사(600억원) 등의 공사 수주가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의 수주 호조에도 불구하고 연간 수주 규모는 3,000억원으로 2000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전자 테마 빌딩인 테크노 메카 사업성 양호: 고려개발은 자체 분양 사업으로 부천에서 전자 테마 빌딩인 ‘테크노 메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테크노 메카는 3월부터 사전 분양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현재 분양 점포의 30% 정도가 사전 분양이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되며, 7월 말 본 분양이 개시되면 본격적인 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현재 인근에 유사한 경쟁 상가가 없고, 유동 인구 및 구매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사업성이 높은 프로젝트로 분석된다. 예상 수익 규모는 36억원 내외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매출 및 이익 올해 감소, 내년 증가세로: 고려개발의 올해 매출액은 2000년 대비 11%의 감소를 보일 전망이다. 이는 2000년 말 기준으로 수주잔고가 7천억원에 불과하고, 상반기에도 수주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2002년 매출액은 2000년과 2001년의 감소세에서 벗어나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보다 수주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테크노 메카의 공사기간이 1년 여에 불과해 내년에 100% 기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98년 이후 수주한 저가 낙찰 공사가 기성으로 인식됨에 따라 올해 매출원가율은 2000년의 85.2%에서 올해는 88.2%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2000년의 324억원에서 올해는 187억원으로 42.3% 감소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수익성이 양호한 테크노 메카 사업의 수익 기여로 매출원가율이 87.6%로 개선될 전망이며, 영업이익도 1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적정 주가 수준: 고려개발의 PER, PBR, EV/EBITDA 는 3.3, 0.3, 3.5배로 건설업 평균보다 25% 정도 낮은 수준에 있다. 그러나 낮은 성장률, 천안 온천 개발사업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적정한 가격 수준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자본금: 300억원발행주식수: 600만주시가총액: 384억원총자산(2001년 3월 말): 3,149억원, 주당순자산 21,326원부채비율: 146%
2001.07.23 I 박호식 기자
  • 현대전자 등 LG증권 마켓트랙커(13일)
  • [edaily]◇ 핫 이슈 - 현대전자 (0066/HOLD)"채권단 의 추가 유동성 지원 합의에도 불구, 정상화는 아직 미지수". 채권단 2001년 총 5.5조원규모의 유동성 지원, 미 현지법인 포함 2001년 만기도래 차입금은 7.4조원 규모 추정. 전환주식,해외 DR발행으로 증자 추진. 그러나 경영권 양수 목표하는 원매자 구하기 이전에는 증자 성공여부 불확실. DRAM가격 하락 진정될 전망이나 공급 우위 기조 지속. 투자의견“Hold” 1) 미 현지법인(HEA,HSA:유진FAB)을 포함한 2001년 추정 만기차입금이 7.4조원에 달하고 2) 근본적 차입금 축소를 통한 기업정상화나 시장기능에 의한 금융활동이 못 되는 점, 3) 또 특혜지원에 대한 여론 부담과 현대전자의 자구노력 진행 상황에 따른 변동성이 상존하고 있어 조기의 기업정상화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현대전자는 7일 소집된 이사회에서 2억주 이내의 전환주식과 6억주 이내의 보통주 해외 주식예탁증서(DR)발행 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하기 위해 신주의 액면가 이하 발행 안건 과, 수권발행 주식 수량(발행 가능한 총 주식 수) 한도 확대(6억주 Þ 15억주) 정관개정 안건을 오는 27일 주총에 상정하기로 결정하였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최대 2.7조원(3/12일 종가 3,410원 기준: DR 2조 460억원, 전환주식 6,82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이 가능한 규모이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현대전자에 대해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고, 반도체 경기가 급격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경영권 양수를 목표로 하는 해외의 원매자를 구하기 이전에는 DR 발행의 성공여부는 미지수 이다. 전환주식도 외국인투자자와 국내외 금융기관,제휴 법인 등에 배분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현 시세를 감안한 전환주식 발행을 통한 차입금 축소 효과가 최대 6,820억원 불과한 반면, 기존 주주들을 배제한 액면가 이하의 주식발행은 주주들의 주식가치 하락이 예상되어 주주들의 반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환주식과 DR발행이 이루어진다면 자본금이 현재의2.47 조원에서 6.45조원 규모로 확대되어 주주가치의 희석, 감자를 전제로 한 채권단의 출자전환 압력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기존 주주들의 권리 침해가 예상된다. 지난 주말 DRAM현물가격이 품목별로 3~5%의 반등을 보였고, DRAM업체들의 내수 출하가격 인상 가능성에 따라 용산 전자시장에서 64M DRAM 모듈 가격은 55,000원 수준에서 71,000원대 수준까지 상승하였다. 미 마이크론과 일본 업체들의 결산을 대비한 재고물량 출회가 일단락되어 DRAM가격 하락세는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전자의 감산에 대한 가능성도 처음 시장에 제기되었다. 그러나, 경쟁 업체들의 감산공조는 가격상승효과를 유발 할 수 있는 5~6월경에나 현실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2/4~3/4분기 중에도 5~9%의 DRAM 공급우위가 예상되어 DRAM현물 가격 상승이 지속되기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그 하락 폭은 진정되어 약 보합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12일에는 채권단의 추가 유동성 지원과 반도체 현물 가격 등의 재료로 현대전자 주가가 소폭 반등을 보였다. 그러나, 3/4분기 까지는 반도체 경기의 침체가 지속될 전망이고, 2001년에도 현대전자는 8,558억원 순손실이 예상된다. 자구노력 이행 및 채권단의 유동성 지원 지속여부, 증자 계획 달성 여부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투자의견은 “Hold”를 제시한다. ◇ 기업 이슈 - 네오웨이브 (4251/BUY)최대주주 한창의 보유지분 매각 추진의 영향. 최대주주 한창 보유지분 등 30%, 300억원에 매각예정. 3개월여의 시간 필요, 경영권 불안정 우려는 크지 않을 전망지분매각 영향 미미실적호전 기대로 투자의견 BUY 유지. 네오웨이브는 광가입자망전송장비 업체로 98년 설립후 3년간 고속성장을 거듭하여 2000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8.6%, 102.8% 증가한 383.9억원과 47.0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성이 부각되는 업체이다. 전일 동사의 대주주 ㈜한창(05110,워크아웃)은 보유지분 13.5%와 우호지분 등 총 30%의 지분을 해외업체에 일괄매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월말부터 추진된 지분매각은 아직 초기 단계로 인수 예상업체는 2개의 해외업체가 거론되고 있으며, 발표된 예상매각금액은 총300억원 내외로 1주당 약 7,700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금번 지분매각은 주가측면에서 예상 주당매각액이 현주가(5,080원) 보다 50% 이상 높게 형성 되었다는 긍정적인 면과 함께 현 경영진의 낮은 지분율과 한창을 제외시10%이상의 대주주가 부재한 지분구조하에서 경영권의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면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경영권 불안정에 대한 우려는 동사의 설립과정과 3년간의 회사 운영이 국내 최고수준의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인 최두환 대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지분매각 계획이 동사와 사전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경영권 불안정 위험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실무 측면에서 금번 지분매각은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 ①현재 한창 및 그 우호지분이 16.42%로 매각예정 지분 30%의 절반 수준으로 국내기관 지분등 매각지분의 추가 확보가 필요하며, ②인수예상업체의 실사작업과 가격협상 과정이 남아 있으며, ③1월3일 매매가 개시된 동사의 대주주 보호예수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 있기 때문이다.금번 대주주 한창의 지분매각 추진은 동사의 내재가치에 큰 영향이 없고,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일정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전년도에 이어2001년에도 신제품 가입자계 광단국장치FM200등의 매출호조로 40.5%의 외형성장이 기대되는 등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에 따라 종전의 ‘BUY’를 유지한다. < 주요 주주현황 : 2000.12.31기준 > 한창 13.52%, 최두한 대표 6.18%, 김승한 2.90%마틴캐피탈 5.79%, 폭스네이비 5.34%, 히까리 2.42%한국투자신탁운용 7.67% ◇ 기업 Update - 한아시스템 (3602/UNDERWEIGHT)해외시장 진출로 실적향상 기대되나 투자의견Underweight’로 하향조정. 지난해 매출 89.2% 증가한 408.9억원 기록했으나 기대치 이하 수준. 점차 가시화되는 해외시장 진출 올해 전년대비 88% 증가한 769억원 기대추정EPS 감안한 현재의 주가는 고평가되어 있어 ‘Underweight’로 하향 조정. 동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99년대비 89.2% 증가한 408.9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0.5%, 28.1% 증가한 40.4억원, 28.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것은 99년대비 높은 성장율을 기록한 것이긴 하지만 기존 전망치에는 다소 못미치는 수치이다. 특히 4분기의 매출이 3분기 대비 55% 감소했는데, 4분기 매출이 분기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업종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는 매우 부진한 결과이다. 주요인으로는 지난 하반기부터 나타난 국내 라우터와 스위치시장의 수요둔화를 들 수 있다. 또한 동사의 주력제품이던 소형라우터가 다산인터네트 등 경쟁사가 등장함에 따라 외형 및 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외부문에서는 이자비용(8.3억원), 외화관련 손실(6.0억원)이 급증함에 따라 경상이익이 3분기 대비 17.5% 감소한 32.9억원을 기록하였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되어 오던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동사는 전일 중국 심천중흥통신(Shenzhen Zhongxing Co.)으로부터 36만달러 규모의 LAYER3급 스위치 장비 주문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심천중흥통신은 동종 제품에 대해 올해 1000만달러의 구매계획을 가지고 있어 동사의 추가적인 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본 도시바기계에 내장형 네트워크제어기(ENA카드. Embedded Network Adapter카드)를 수출하기로 하였고, NIPPON TOTAL NET사와 네트워크 DVD장비인 COMAME를 연말까지 152억원 규모로 납품키로 예정되어 있는 등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동사의 해외시장 공략과 신제품 출시등에 따라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88.1% 증가한 769.1억원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제품이 아직은 High-end 제품군으로 line-up되어 있지 못하고 초고속 ATM라우터등 신제품 출시가 지연되고 있으나 이익률의 소폭 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대비 3%P 증가한 12.9%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45% 증가한 99.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순이익도 102% 증가한 57.6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실적은 전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국내부문에서의 관련장비 매출은 국내 네트워크 장비시장의 성장율이 둔화되고 있는 시점을 감안한다면 회사측에서 제시하고 있는 1,000억원의 매출달성에는 제한적인 요소가 많다고 판단된다. 2001년 추정EPS 240원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2001년 PER 14.2배, EV/EBITDA 8.7배로서 업종평균인 10.8배, 4.5배에 비해 다소 높게 거래되고 있다. VALUATION에 있어서 DCF(Terminal Growth Rate 3.5%)에 근거한 동사의 적정주가는 2,870원으로 산정되며, 동사가 그동안 영업해온 영업력, REFERENCE와 성장성을 감안해 업종평균PER의 10% 프리미엄을 고려할 시 동사의 가치는 2,850원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을 비롯한 EBITDA마진이 점차 개선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1% 이상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를 제외한 유통물량이 1,766만주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해외시장 진출등 호재가 반영됨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상승에는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동사의 투자의견은 기존 ‘HOLD’에서 ‘Underweight’로 하향 조정한다. ◇ 2000 Result - 다음커뮤니케이션 (3572/HOLD)매출액 전년대비 268.3% 증가했으나, 경상이익 89.4% 감소. 영업외비용의 증가로 순이익 당사 예상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발표. 동사는 3.12일 2000년도 매출액과 경상이익 및 순이익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68.3% 증가한 284.6억원이었는데, 이러한 매출 증가는 주로 인터넷광고(54%)와 전자상거래(30%)의 폭발적 증가에 기인한다. 영업에서는 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광고비 86억원 가량)의 지출로 약 56.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동사는 작년 반기 유가증권처분이익이 155.8억원에 달해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13.5억원(전년대비 89.4% 감소)의 경상이익과 11.3억원의 순이익(87.3% 감소)을 시현하였다. 이는 당사의 추정 순이익 54.0억원에 못 미치는 수치로서 예상보다 영업외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올해 “영업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1분기 인터넷광고 매출은 경기하락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작년 4분기의 수준(약 40억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자상거래의 매출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1분기의 월평균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작년 4분기(약 17억원)보다 50% 이상 증가한 25억원~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전자상거래를 통한 마진율은 5~8% 수준에 불과해 당분간 큰 폭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거래가 이익에 기여하는 부분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미국 야후, 인텔, 시스코시스템즈의 연이은 실적 악화 경고로 나스닥 지수가 지난 98.12월 이후 처음으로 2천 이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동사를 비롯한 국내 인터넷 업체들의 주가도 당분간 하락 압력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야후 효과’로 인터넷 광고 시장의 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동사는 인터넷광고 위주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존의 ‘Hold’를 유지한다.
2001.03.13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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