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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손댔다가"…김동현, 반포자이 '반전세' 사연은 [누구집]
    "코인 손댔다가"…김동현, 반포자이 '반전세' 사연은
    이배운 기자 2024.06.02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자신이 살고있는 반포동 80평 아파트의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코인 투자 실패로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모두 처분했다고 밝힌 김동현은 현재 집도 자가가 아니라고 고백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과 반포자이 단지 전경 (사진=뉴스1, 이데일리)최근 한 유튜브 방송의 게스트로 출연한 김동현은 방송인 장성규를 자신의 집인 서초구 반포자이로 초대했습니다. 장성규는 김동현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면서 선수 시절 에피소드 등을 들은 뒤 “부동산 쪽으로는 이미 챔피언이 됐겠다, 여기가 대한민국에서 상징적인 아파트가 아니냐”며 재테크로 화두를 돌렸습니다.그러자 김동현은 “반포 자이가 예전에는 정말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은 좋은 아파트가 많이 생겼다”며 “그런데 이 집은 자가가 아니다. 자가면 못 사서 반전세로 살고 있다”고 말해 장성규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자이는 지난해 9월 80평 17층 물건이 65억원에 거래됐습니다. 아울러 지난달엔 6층 물건이 22억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고, 21층 물건이 보증금 3억원에 월세 1300만원으로 계약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동현은 “예전에 한남더힐의 작은 평수에서 살다가 그걸 팔았다. 주택이 조금 더 있었는데 가격이 오르기 전에 다 팔았고 이제는 무주택자”라며 씁쓸하게 웃었습니다.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남더힐은 2018년 26평형이 18억원대에서 거래되다 최근 30억원을 돌파했습니다.김동현은 “코인에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봤다, 쉽게 하면 안 되는 것이더라”며 부동산을 처분한 배경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러다 ‘우리 애들 다 길바닥 가겠다’ 싶어서 정신 차렸다, 투자 공부를 정말 많이 했고 이제야 본전이 됐다”며 안도의 웃음을 지었습니다. 서초구 반포자이 단지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한편 2008년에 완공된 반포자이는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을 선도하는 곳으로 꼽힙니다. 우선 지하철 3·7·9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인데다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강남에 접근하기도 쉽습니다. 각종 백화점, 대형병원 접근성도 좋고 8학군 지역으로 반포고·서울고·상문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납니다.앞서 반포자이는 고(高)분양가 논란과 함께 일반분양 물량 중 40%가 미분양으로 남는 굴욕을 겪은 적 있습니다. 하지만 ‘알짜 입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수요자들이 속속 몰려들었고 분양가 논란이 무색하게 집값은 꾸준히 올랐습니다. 전국적으로 ‘집값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란 관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반포 자이는 탁월한 입지에 힘입어 계속 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게 부동산 업계의 전망입니다.
  • '유재석 압구정아파트' 200억까지 오른다…유재석 부동산만 500억?[누구집]
    '유재석 압구정아파트' 200억까지 오른다…유재석 부동산만 500억?
    이배운 기자 2024.05.26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소유한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집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최근 80억원에 거래되면서 부동산 업계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앞으로 재건축까지 완료되면 집값이 200억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방송인 유재석과 그가 소유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경 (사진=이데일리, 안테나)유재석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15년가량 ‘전세살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유재석은 2000년 8월에 압구정현대 2차 64평형을 본인 명의로 매입했고, 지금까지 소유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해당 주택을 소유한 상태에서 사생활 보호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른 동에 추가로 전셋집을 구하고, 그 집에서 실거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주택 실거래가 신고제는 2006년 1월 1일부터 도입됐기 때문에 유재석이 집을 매입하면서 구체적으로 얼마를 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2006년 1월에 같은 동·평수 건물이 25억원에 거래됐고, 올해 2월엔 80억원에 거래된 만큼 그동안 집값은 최소 55억원 이상 올랐다고 추산해볼 수 있습니다.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특히 해당 아파트가 속한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최대어로 꼽히며 재건축 완료 시 평당가가 3억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64의 큰 평수에 탁 트인 ‘한강뷰’까지 갖춘 유재석 소유 아파트는 192억원까지 뛸 것으로 기대되는 셈입니다. 부동산 분야 전문가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입지는 반포보다 한 수 위고, 재건축 전인데도 어지간한 반포 주택보다 비싸다”며 “현 최고의 입지에 신축 프리미엄까지 붙으면 30평대도 100억원을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단지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9월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최고급 아파트 ‘브라이튼 N40’의 60평형 펜트하우스를 87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최근 소유권 이전을 마치고 등록 주소지도 이곳으로 변경해 실제 거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브라이튼 N40 단지는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춰 입주민 사생활 보호가 철저하고, 건물에 집사가 상주하며 청소·세탁·홈스타일링 등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축·조경 디자인은 루이비통 사옥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맡았습니다.아울러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의 한 토지와 4층 규모 빌라를 각각 116억원과 82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곳은 유재석 현 소속사 사옥과 가깝고, 브라이튼 N40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수요가 많다는 점 등에 비춰 새로운 사옥을 지으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 '범죄도시' 마동석의 43억 청담동 고급빌라 [누구집]
    '범죄도시' 마동석의 43억 청담동 고급빌라
    이배운 기자 2024.05.19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4’에서 괴물 형사 ‘마석도’역으로 열연하면서 온 국민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마동석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연기력이 한국 영화사 최초 ‘트리플 천만 관객’ 기록을 견인했다는 평가가 잇따르는 가운데, 마동석이 거주하는 독보적인 레벨의 청담동 빌라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배우 마동석과 청담동 마크노빌 전경 (사진=뉴스1,이데일리)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마동석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마크노빌’ 89평형을 43억원에 매입했습니다.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은 점에 비춰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에 준공된 청담동 마크노빌은 지하 3층, 지상 7층, 총 12세대 규모입니다. 평수는 88평부터 108평까지 대형으로만 구성됐고 세대당 주차는 4대까지 가능합니다. 지하에는 세대별 창고와 운전기사 대기실이 있고 단지에는 경비 요원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대리석 등 최고급 마감재가 사용됐고, 널찍한 창 덕분에 채광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담동은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일반인의 통행은 적어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유명 배우들이 선호합니다. 실제로 청담동 주택가로 들어서면 한적한 교외로 나들이 나온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주택가와 가까운 곳에 청담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강남의 생활·문화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크노빌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이런 최고급 빌라는 세대수 자체가 적은 데다 한 번 이사 온 입주민들은 좀처럼 나가려 하지 않기 때문에 매물이 무척 귀합니다. 이처럼 희소가치가 형성된 고급주택은 ‘부르는 게 값’이기 때문에 가격이 꾸준히 올라간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실제로 마크노빌은 준공 직후인 2009년에 28억원대에 거래됐지만, 재작년에만 40억원 이상 실거래가 2번 나왔습니다. 앞으로 추가 거래가 성사되면 가격은 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마동석은 2017년엔 강남구 논현동의 ‘논현동양파라곤’ 아파트 66평형을 19억2500만원에 매입해 거주했고, 마크노빌로 이사한 후인 2023년 중순에 36억원으로 매각했습니다. 6년 만에 17억원의 차익을 거둔 셈입니다.일대 부동산업 관계자는 “논현동양파라곤은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입주민 사생활 보호가 잘 이뤄져 연예인들이 많이 산다”며 “교통이 편리하고 근처에 엔터테인먼트사가 많은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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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매 입찰가, 얼마 써야 하나?[복덕방기자들]
    경매 입찰가, 얼마 써야 하나?
    박경훈 기자 2024.06.0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경매에서 가장 먼저 중요한 건 ‘얼마를 써내느냐’이다. 낙찰받은 후에는 받은 물건을 어떻게 인테리어 하며, 또 어떻게 파느냐까지 경매는 한 편의 ‘종합예술’과도 같다.2일 이데일리 유튜브 ‘복덕방기자들’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경매톡’ 3번째 시간에는 경매 낙찰 이후 빠르게 되팔기 위한 전략을 배워본다. 이성재 베프옥션 대표는 입찰가에 대해 “유료 경매 사이트에 가면 인근 매각 사례가 나온다”며 “근래 유사한 물건이 몇 퍼센트에 낙찰됐는지, 몇 명이 들어왔는지를 본다면 얼마에 써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낙찰 후 판매 전략에 있어 아파트와 빌라는 확연히 나뉜다. 이 대표는 “아파트가 같은 경우는 굉장히 가격이 투명하다. 면적이 어떻게 되는지, 수리 한 지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가격이 명확하다”며 어려울 게 없다고 피력했다.다만 문제는 빌라다. 이 대표는 “빌라는 공인중개사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빌라는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집 구조가 천차만별이다. 여기에 중개사들은 물건이 100개 있다고 100개를 전부 보여주지 않는다”면서 “중개사에 수수료를 더 주고서라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인테리어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경매까지 내려오는 집 상태는 좋지 않은 편이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서 “먼저 빨간 벽돌집은 최대한 피하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빨간 벽돌집은 같은 연식에도 노후화돼 보이기 때문이다. 인테리어에 있어서는 “아파트 모델하우스보다도 더 예쁘게, 카페와 같은 느낌이 나도록 해야 한다”면서 “어설프게 500만원 말고, 제대로 2000만원을 들여 집을 꾸며 집을 파는 게 빠르게 집을 팔 수 있는 비법이다”고 설명했다.이날 영상에서는 탁월한 권리분석으로 최초 매각가격 2억 9500만원, 3차 입찰시 1억 9720만원까지 떨어진 빌라를 단독 입찰로 1억 9500만원에 낙찰받은 사례를 설명했다. 이 대표는 현재 시세로 2억 7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물건이라고 설명했다.해당 사례는 지자체 ‘압류’가 걸렸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응찰하지 않았다. 다만 알고보니 압류금액은 300만원에 불과했다. 이 대표는 “대부분은 압류금액을 잘 알아내려 하지 않는다”면서 “해당 낙찰자는 임차인을 직접 만나 양해를 구했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 '동탄 20억', 어떻게 봐야하나[복덕방기자들]
    '동탄 20억', 어떻게 봐야하나
    박경훈 기자 2024.05.1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동탄 부동산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부분 개통에 맞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20억원을 찍은 일부 아파트는 논란의 중심에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가격은 극소수의 일이기 때문에 당장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는 시각을 내비쳤다.12일 이데일리 유튜브 복덕방기자들 ‘지도로 보는 부동산’ 12번째 시간에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을 찾았다. 동탄이 포함된 화성시는 서울의 1.4배나 되는 넓은 면적을 보유한 지자체다. 우리가 아는 동탄은 화성시 우측에 자리 잡고 있다.동탄의 장점은 고급 일자리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화성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재정자립도를 지닌 지자체다. 동탄은 지금도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탄 북쪽에는 ‘테크노밸리’, 동탄역 인근으로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가 동남부는 아직도 개발할 부지가 많이 남아 있다.전국 부동산 이목이 동탄에 쏠리게 된 이유는 바로 ‘20억원’을 찍은 아파트 때문이다. 심형석 우대빵연구소장은 이에 대해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심 소장은 “사실 동탄의 30평대 아파트들의 가격 흐름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20억원대 거래도 1~2건, 해당하는 40평대 아파트 자체도 많지 않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동탄 인근 호재는 계속될 것으로 보며 장기적 관점으로 매수를 한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현재 GTX-A의 수요는 평일 기준 예상의 35% 수준이다. 심 소장은 향후 삼성역까지 개통하면 ‘수요미달’과 관련한 논란도 사라질 거라고 내다봤다.실입주 입장에서 눈여겨볼 아파트는 동탄역 우측 시범단지를 들었다. 심 소장은 “동탄의 호재 여파가 퍼져 나간다면 시범단지가 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 아파트의 전용 110㎡(공급 33평)은 11억~12억원 수준이다.심 소장은 동탄의 대체지로는 용인 구성역 인근을 꼽았다. 이곳은 올 6월 GTX-A역이 추가 개통하는 곳이다.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환승도 가능하다. 심 소장은 신축 아파트로는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를 꼽았다. 구축으로는 2000년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심 소장은 “이곳 아파트는 대형평수 위주로 이뤄져 있다”면서 “그만큼 평당가가 저렴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 리모델링 아파트 내부 가보니 "신축이랑 똑같네"(영상)[복덕방기자들]
    리모델링 아파트 내부 가보니 "신축이랑 똑같네"(영상)
    김아름 기자 2024.04.26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이데일리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의 코너 ‘임장왕 김기자’가 국내 최초로 리모델링으로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현재 입주를 시작한 ‘송파 더 플래티넘’ 현장에 다녀왔다.26일 ‘복덕방 기자들’ 유튜브 채널에서는 가구수를 늘린 ‘가구 증가형 리모델링’ 1호 단지의 내부세대와 외부 시설 모습이 담긴 콘텐츠를 내놨다. 이 단지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99가구가 지하 3층~지상 16층 2개동 328가구로 탈바꿈했다. 영상에서는 국내 1호 리모델링 일반분양 아파트인 만큼 쌍용건설의 특허공법과 신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잭파일, 수직하향 공법 등을 통해 기존 아파트가 있는 상황에서 지하주차장을 지하 3층까지 뚫어서 리모델링 아파트임에도 엘레베이터로 내부 세대까지 다이렉트로 이어지는 신축 아파트를 구현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아파트 전면과 후면 외벽은 유리와 금속재 패널 마감의 커튼월룩으로 시공되고, 1층은 필로티로 조성되는 등 강남권 신축 아파트 못지 않게 계획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내진 설계는 물론 무료 발코니 확장과 무인택배시스템, 세대별 창고 등도 제공된다. 전용 106㎡ 타입은 두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이 도입돼 한 세대 내에서 두 가구가 더 편리하게 독립적으로 거주하거나 임대를 활용해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도 강점이다. 세대 내부의 경우 기존 아파트를 깎아내고 새로 수평확장을 한 독특한 구조로 감탄을 자아냈다. 기존에 만들어졌던 골조를 이용하기 때문에 층고의 높이 확보가 요원한 상황에서도 2.230m를 구현했고 우물천장을 도입해 개방감을 선사했다. 요즘 새아파트와 똑같이 다양한 수납공간도 구비된 모습이었다. 성내천변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은 물론 잠실 롯데타워에 인접해 입지조건도 뛰어난 점이 돋보였다.한편 송파 더 플래티넘은 리모델링 국내 1위 건설사가 쌓아온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모두 적용된 쌍용건설의 5번째 단지형 리모델링 단지다.

소비자생활부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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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2024.06.07

‘100일’ 앞둔 ‘정용진號’ 신세계…'사촌동맹·수익개선' 진두지휘

김정유 기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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