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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25.06.03(화)

지역별 득표 현황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전국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49.42% 17,287,513표

    • 2위 김문수

      41.15% 14,395,639표

    • 3위 이준석

      8.34% 2,917,523표

    • 4위 권영국

      0.98% 344,150표

    • 5위 송진호

      0.1% 35,791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서울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47.13% 3,105,459표

    • 2위 김문수

      41.55% 2,738,405표

    • 3위 이준석

      9.94% 655,346표

    • 4위 권영국

      1.27% 83,900표

    • 5위 송진호

      0.09% 5,998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부산

      개표율 100.00%

    • 1위 김문수

      51.39% 1,146,238표

    • 2위 이재명

      40.14% 895,213표

    • 3위 이준석

      7.55% 168,473표

    • 4위 권영국

      0.81% 18,189표

    • 5위 송진호

      0.09% 2,099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대구

      개표율 100.00%

    • 1위 김문수

      67.62% 1,103,913표

    • 2위 이재명

      23.22% 379,130표

    • 3위 이준석

      8.29% 135,376표

    • 4위 권영국

      0.76% 12,531표

    • 5위 송진호

      0.08% 1,362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인천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51.67% 1,044,295표

    • 2위 김문수

      38.44% 776,952표

    • 3위 이준석

      8.74% 176,739표

    • 4위 권영국

      1.02% 20,743표

    • 5위 송진호

      0.1% 2,098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광주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84.77% 844,682표

    • 2위 김문수

      8.02% 79,937표

    • 3위 이준석

      6.23% 62,104표

    • 4위 권영국

      0.87% 8,767표

    • 5위 송진호

      0.09% 934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대전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48.5% 470,321표

    • 2위 김문수

      40.58% 393,549표

    • 3위 이준석

      9.76% 94,724표

    • 4위 권영국

      1.02% 9,905표

    • 5위 송진호

      0.11% 1,109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울산

      개표율 100.00%

    • 1위 김문수

      47.57% 353,180표

    • 2위 이재명

      42.54% 315,820표

    • 3위 이준석

      8.51% 63,177표

    • 4위 권영국

      1.25% 9,299표

    • 5위 송진호

      0.12% 899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세종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55.62% 140,620표

    • 2위 김문수

      33.21% 83,965표

    • 3위 이준석

      9.89% 25,004표

    • 4위 권영국

      1.17% 2,961표

    • 5위 송진호

      0.09% 235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경기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52.2% 4,821,148표

    • 2위 김문수

      37.95% 3,504,620표

    • 3위 이준석

      8.84% 816,435표

    • 4위 권영국

      0.91% 84,074표

    • 5위 송진호

      0.09% 8,356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강원

      개표율 100.00%

    • 1위 김문수

      47.3% 483,360표

    • 2위 이재명

      43.95% 449,161표

    • 3위 이준석

      7.7% 78,704표

    • 4위 권영국

      0.92% 9,422표

    • 5위 송진호

      0.11% 1,137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충북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47.47% 501,990표

    • 2위 김문수

      43.22% 457,065표

    • 3위 이준석

      8.22% 86,984표

    • 4위 권영국

      0.96% 10,169표

    • 5위 송진호

      0.11% 1,228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충남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47.68% 661,316표

    • 2위 김문수

      43.26% 600,108표

    • 3위 이준석

      8% 111,092표

    • 4위 권영국

      0.92% 12,893표

    • 5위 송진호

      0.1% 1,519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전북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82.65% 1,023,272표

    • 2위 김문수

      10.9% 134,996표

    • 3위 이준석

      5.48% 67,961표

    • 4위 권영국

      0.81% 10,061표

    • 5위 송진호

      0.13% 1,719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전남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85.87% 1,111,941표

    • 2위 김문수

      8.54% 110,624표

    • 3위 이준석

      4.69% 60,822표

    • 4위 권영국

      0.72% 9,352표

    • 5위 송진호

      0.16% 2,104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경북

      개표율 100.00%

    • 1위 김문수

      66.87% 1,159,594표

    • 2위 이재명

      25.52% 442,683표

    • 3위 이준석

      6.69% 116,094표

    • 4위 권영국

      0.8% 13,884표

    • 5위 송진호

      0.1% 1,788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경남

      개표율 100.00%

    • 1위 김문수

      51.99% 1,123,843표

    • 2위 이재명

      39.4% 851,733표

    • 3위 이준석

      7.47% 161,579표

    • 4위 권영국

      1% 21,809표

    • 5위 송진호

      0.12% 2,678표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제주

      개표율 100.00%

    • 1위 이재명

      54.76% 228,729표

    • 2위 김문수

      34.78% 145,290표

    • 3위 이준석

      8.83% 36,909표

    • 4위 권영국

      1.48% 6,191표

    • 5위 송진호

      0.12% 528표

개표율 100%

05 : 0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지역별 투표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최고

최저

  • 전국

    79.4%
  • 서울

    80.1%
  • 부산

    78.4%
  • 대구

    80.2%
  • 인천

    77.7%
  • 광주

    83.9%
  • 대전

    78.7%
  • 울산

    80.1%
  • 세종

    83.1%
  • 경기

    79.4%
  • 강원

    77.6%
  • 충북

    77.3%
  • 충남

    76.0%
  • 전북

    82.5%
  • 전남

    83.6%
  • 경북

    78.9%
  • 경남

    78.5%
  • 제주

    74.6%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최고

최저

전국 서울 부산
79.4% 80.1% 78.4%
대구 인천 광주
80.2% 77.7% 83.9%
대전 울산 세종
78.7% 80.1% 83.1%
경기 강원 충북
79.4% 77.6% 77.3%
충남 전북 전남
76.0% 82.5% 83.6%
경북 경남 제주
78.9% 78.5% 74.6%

시간대별 투표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투/개표 수치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19대

20대

21대

시간
19대
20대
21대
7시
2.5%
2.1%
2.4%
8시
5.6%
5.0%
5.7%
9시
9.4%
8.1%
9.2%
10시
14.1%
11.8%
13.5%
11시
19.4%
16.0%
18.3%
12시
24.5%
20.3%
22.9%
13시
55.5%
61.3%
62.1%
14시
59.9%
64.8%
65.5%
15시
63.7%
68.1%
68.7%
16시
67.1%
71.1%
71.5%
17시
70.1%
73.6%
73.9%
18시
72.7%
75.7%
76.1%
19시
75.1%
77.1%
77.8%
20시
77.2%
77.1%
79.4%

뉴스 하이라이트

오세훈 “국힘 전당대회, 중대 고비…대선 패배 책임자 물러나야”

오세훈 “국힘 전당대회, 중대 고비…대선 패배 책임자 물러나야”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대선 패배 후 당 혁신 방안을 두고 내홍을 겪는 국민의힘을 향해 “누가 보아도 지금은 정권 실패와 대선 패배에 책임 있는 분들이 물러서야 할 시점”이라고 꼬집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창의행정 AI로 제안하는 아이디어톤’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오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다음 달 2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예고된 가운데 이른바 친윤(친윤석열)계로 일컬어지는 국민의힘 구(舊)주류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오 시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당 회생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과거와 단절하고 미래로 가는 출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현재 국민의힘은 특정 목소리에 치우친 ‘밸런스 붕괴’ 상태”라며 “이 상황을 타파하려면 기존 보수의 틀은 존중하되, 과감한 ‘파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민의 명령은 ‘국민의힘, 새롭게 태어나라’는 것”이라며 “혁신에는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가 필요하다. 미래세대가 뛰어놀 운동장을 만들고 그들에게 성장 사다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파부침주는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결사적 의지를 비유한 표현이다.그는 또 “당내 기득권 투쟁에 매몰된 지난 과거를 반복하면, 국민의힘에 더 이상 미래는 없다”면서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책임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순리”라고 덧붙였다.

오세훈 “대선 불출마 아쉽지만 잘못된 결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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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던 데 대해 “대선 출마를 준비하다가 포기했기에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돌이켜보면 그때의 결정이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기자간담회:가열차게 일상혁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오 시장은 “그때 불출마 선언에서 밝혔듯 그 시점에서의 출마가 정치인으로서 당시에 정치 상황에 비춰 우리 당이나 집권 여당의 잘못을 인정하고 뼈를 깎는 반성의 모습을 보이는 데 과연 도움 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서울시를 지켜야 한다’는 현실적인 필요성도 분명히 있었다”면서 “그 관점에서 잘못된 결정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현재 국민의힘 내분 등과 관련해서는 “당의 주류적 행태를 보면 매우 아쉽다”면서 “지금 지지율이 굉장히 낮게 나온다. 당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다 알고 있지만, 실행할 힘이 없는 것”고 지적했다. 또한 “과연 국민의힘이 국민으로부터 끊임없이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몸부림치는, 노력하는 정당인가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줄 수가 없다. 정말 큰 좌절을 느끼고 있다”고 꼬집었다.오 시장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기에 모든 정파가 당의 핵심 지지층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면서도 “반면교사로 민주당이 ‘개딸들’이라 불리는 분들에게 휘둘렸던 상황을 한번 회고해보란 말을 당에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극단적 지지층만을 의식한 정당 행보가 과연 국민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깊이 반성하고, 무엇이 국민이 원하는 바인가를 늘 좌표로 삼아야 한다”며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통합을 염두에 두고 정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서울시장 3연임 도전의 명확한 의사를 밝혀달란 요청에는 “솔직한 심정으로 다음번 선거 출마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 여론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서 어떻게 정치인이 출마 결정을 하고 다음 좌표를 설정하겠나”라고 반문했다.오 시장은 “1년간 서울 시정 중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몇 개 분야에 대한 시민 평가를 들어보고 판단이 선행돼야 출마 여부가 결정되고, 무엇을 목표로 할지도 재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가장 인상 깊어”

오세훈 “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가장 인상 깊어”

[밀라노(이탈리아)=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오스트리아 빈과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으로 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정책을 꼽았다. 또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택 공급 평가에 달렸다며 사실상 서울시장 내리 3선(총 5선) 도전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정책과 추가경정(추경) 집행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오스트리아 빈과 밀라노 출장 중 성과와 느낀 점 등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오 시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한 호텔에서 열린 동행 기자간담회에서 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정책에 대해 “공급형태를 가족 구성원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가 임대하는 방안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였다”고 평가했다.특히 기금을 조성해 일정 부분을 공공에서 지원하되 민간이 과감하게 투자하게 인센티브로 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거론하며 “민간의 활력을 공공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이 가장 부러웠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 돌봄시설 옆에 어린이집을 배치하면서 자연스럽게 공존의 가치를 구현하는 모습은 우리가 꼭 벤치마킹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철도를 지하화한 후 지상을 친환경 첨단 도시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밀라노의 ‘포르타 누오바’ 지구, 혁신 디자인이 적용된 주거·상업시설 ‘시티라이프’ 등을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참고 모델로 언급하며 행정적 인센티브를 통해 혁신 건축 디자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포트라 누오바 지구에 있는 세계 최초의 수직정원 아파트를 둘러본 오 시장은 “서울에도 수직정원 건물 한 두 개 정도 있으면 좋겠지만 대표적인 사례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분명 건축비의 1.2~1.5배 정도 더 들기 때문에 보편적인 주거 형태로 보급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밀라노의 시티라이프도 보면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건축물의 모습이 되지 않겠나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봤다”고 설명했다.오 시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도전에 대해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그것을 완성시키고 싶은 욕구도 당연히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서울 시민들의 평가다. 특히 주택부문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과거 전시회장 부지가 복합주거상업시설로 재탄생된 ‘시티라이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그는 신속통합기획을 거론하며 “제가 다시 서울시로 돌아오기 전 10년 동안 주택 공급은 암흑기였다. 이를 되살리기 위해 이른바 CPR(심폐소생술)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4년이었다”면서 “제가 주거공급에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가 전제가 된다면 그것이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격 상승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지켜봐야 한다고 여러 차례 밝혔으나 토허제 발표는 상당한 폭등이 이뤄질 때 구사하는 것”이라며 “그 점에서 지금은 토허제를 추가로 구사할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그 점에 대해서 국토부도 공감대가 있는 걸로 판단한다”고 했다.새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정책과 추경 집행에 대해서는 “경기 살리기라는 명목 하에 통화량을 시중에 공급하면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있을까에 대해 우려를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택가격은 정확히 돈의 공급에 비례한다”며 “새 정부가 주택 가격 안정에 대한 의지는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시중에 풀리는 통화량을 조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까지가 있어야 부동산 가격을 확실하게 하향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덧붙였다.아울러 대선 패배 후 국민의힘 쇄신 방안 등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선거에서 대패한 후 국민의힘이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했나 보면 낙제점을 줄 수밖에 없다”고 혹평했다. 오 시장은 “입법·사법·행정 3권이 모두 한 정당(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인 우위로 전유되고 있다”며 “체크 앤드 밸런스(견제와 균형)의 가치를 매우 높게 부여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균형의 상실에 대한 불안이 굉장히 큰 상실감으로 자리하고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또한 “국민의힘이 국민적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담금질하고 있나 자문해 본다면 매우 반성할 점이 많다”면서 “국민의힘이 역사적인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쇄신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야권 통합을 거론했다. 그는 “개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도 그 방법론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면서 “합당 자체가 중요한 목표가 아니라 그런 모멘텀을 활용해 우리 당이 몸부림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 드릴 때”라고 밝혔다.

"개혁신당과 합당도" 오세훈, 국힘 쇄신 낙제점…"몸부림쳐야"

"개혁신당과 합당도" 오세훈, 국힘 쇄신 낙제점…"몸부림쳐야"

[밀라노=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이 속한 정당이자 올 봄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에 대해 자성을 촉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오 시장은 이탈리아 출장 중이던 지난 5일(현지시간) 밀라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대선 패배 후 국민의힘 쇄신 방안 등 정치 현안에 대한 질문에 “선거에서 대패한 후 국민의힘이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했나 보면 낙제점을 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입법·사법·행정 3권이 모두 한 정당(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인 우위로 전유되고 있다”며 “‘체크 앤드 밸런스(견제와 균형)’의 가치를 매우 높게 부여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균형의 상실에 대한 불안이 굉장히 큰 상실감으로 자리하고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국민의힘이 국민적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담금질하고 있나 자문해 본다면 매우 반성할 점이 많다”면서 “국민의힘이 역사적인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쇄신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야권 통합을 거론했다.오 시장은 “개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도 그 방법론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면서 “합당 자체가 중요한 목표가 아니라 그런 모멘텀을 활용해 우리 당이 몸부림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때”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야 국민들이 다소나마 기대감, 안도감을 가질 수 있다. 그게 정당이 해야 할 최소한의 역할이며 저도 정당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그런 역할을 해야 할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또한 “우리 당의 젊은 정치인, 개혁신당의 정치인을 비롯해 몇 명 유력 정치인을 만나 상당한 의견 교환을 하는 중이었다”며 “귀국 이후에도 휴가철을 기해 더 자주 당의 중진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오 시장은 출장 전인 지난 달 15일 김용태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을 만나 보수 개혁과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지를 두고는 “일 욕심이라는 게 하면 할수록 더 커지는 게 사실”이라며 사실상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시민들이 가장 관심 있는 주거 문제에 관해, 공급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가 (출마 여부의)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특히 전임 박원순 시장 재임 시절에 대해 “주택 공급은 거의 암흑기였고, 빈사 상태였다”며 “이를 되살리기 위한 이른바 CPR(심폐소생술)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4년이었다”고 평가했다.

20년 우여곡절 끝에 과학벨트 사실상 마무리…과학도시 대전 완성

20년 우여곡절 끝에 과학벨트 사실상 마무리…과학도시 대전 완성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조성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 사업이 20여년 간의 우여곡절을 딛고, 결실을 보게 되면서 과학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의 도시 정체성 완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대전시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시 등에 따르면 과학벨트가 처음 등장한 것은 2007년이다.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충청권 대표 공약으로 과학벨트를 공언했다. 이 사업은 기초과학 연구환경의 획기적 개선 및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조성, 산업 및 비즈니스 기능이 융합된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후 이듬해인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에선 과학벨트 추진지원단이 출범했고 2009년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종합계획을 심의·확정해 과학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그러나 충청권 공약으로 시작했지만 당시 정부는 전국 공모로 전환, 충청권을 비롯해 경기도와 영·호남 등 전국 지자체들이 과학벨트 유치전에 가세했다. 과학벨트 특별법도 여·야 대립으로 법안이 바로 통과되지 못한 채 표류하는 등 정쟁과 갈등의 핵으로 지목받았다. 여러 난관을 거쳐 마침내 2011년 5월 과학벨트 거점 지구로 대전의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됐다. 이후 2014년 과학벨트 거점지구 개발 실시계획승인 고시, 2015년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등을 거친 뒤 2016년 착공에 들어갔다.착공 10년 만인 올해 대전시는 과학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의 4단계 구간에 대해 준공을 승인했다. 최종 준공은 오는 10월이다. 이 사업은 총 5단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번 4단계 준공은 핵심 기반시설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성과로 평가된다.현재까지 전체 부지의 약 88%가 분양됐으며 전체부지 345만㎡ 중 305만㎡가 공급 완료돼 112개 기업·기관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거나 입주를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중이온가속기(RAON), 충남대 등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첨단소재·바이오 분야의 선도 기업들도 입주하고 있다.사업이 완료되면 345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대전시의 산업용지 공급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남은 구간 준공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개발이익금을 지역 내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할 방침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랜 기간 추진해온 과학벨트가 9부 능선을 넘어섰다”며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양신도시 철도대책, ‘유정복 Vs 윤환’ 동상이몽

계양신도시 철도대책, ‘유정복 Vs 윤환’ 동상이몽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계양테크노밸리(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두고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환 계양구청장의 의견 차이가 계속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계양구와 조율해 철도정책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지만 윤환 구청장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입장이다.유정복(왼쪽) 인천시장과 윤환 계양구청장.유정복 시장은 1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계양테크노밸리로 들어올 대장·홍대선은 계양구와 의견이 조금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며 “그래서 조율해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계양구와 어떠한 방향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인천시와 계양구의 계양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의견 차이는 지난해부터 계속됐다. 인천시는 대장·홍대선을 부천 대장2역(가칭)에서 계양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역(가칭, 도첨역)까지 연장하려고 하지만 계양구는 대장2역에서 박촌역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해 갈등을 빚고 있다.계양테크노밸리 대장·홍대선 연장 사업 구상도. 계양1에서 도첨역을 지나 계양역으로 연결하는 것이 인천시 계획이고 계양1에서 박촌역으로 연결하는 것이 계양구 계획이다. (자료 = 계양구 제공)이 문제로 유 시장은 올 3월 윤환 구청장은 인천시청으로 불러 대장·홍대선 연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고 인천시 철도부서에 박촌역 연장 등에 대해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아직 인천시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달 26일에는 인천시 부시장 주재로 계양구 등 유관 기관과의 TF회의를 가졌지만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계양구 관계자는 “인천시와 TF회의를 했지만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양쪽 입장이 평행선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윤환 구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장·홍대선 박촌역 연장은 300만 인천시민이 이용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의 연결을 통해 광역교통망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더 이상 (대장·홍대선 연장)사업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인천시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계양구는 박촌역 연장안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 입장은 대장·홍대선을 도첨역으로 연장하고 향후 계양역으로 연결해 역세권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이런 계획에 대해 계양구와 의견을 계속 조율하고 있다. 계양구도 입장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흩어진 보수…민주比 지지율 반토막에도 '대책은 無'[국회기자24시]

흩어진 보수…민주比 지지율 반토막에도 '대책은 無'[국회기자24시]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대선 이후 발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반 토막 난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약 두 배 정도의 차이가 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태 해결을 위해 ‘개혁안’을 들고 나왔으나, 당내 반응이 시큰둥해 실제 시행 가능성까지도 안갯속인 상황입니다.왼쪽부터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사진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TK제외 전부 與에 내준 지지율…野 ‘경고등’ 켜졌다 13일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6%였던 반면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비율은 21%에 불과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두 배 넘게 높은, 말 그대로 초유의 상황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뒤처졌습니다. 전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두 배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며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한국갤럽의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이런 결과를 두고 당내에서는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 지지율 21%는 마지막 경고”라며 “이렇게 당은 무너졌는데, 우리는 아직도 제 길을 못 찾고 있습니다. 오로지 차기 당권, 내년 지방선거를 노리는 술수들만 보도되고 있습니다”라고 공개 비판에 나섰습니다. 그는 또 “껍데기뿐인 인적 쇄신, 보여주기식 혁신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살아남으려면 피눈물 나게 반성하고, 파괴적인 개혁에 나서야 합니다”라고 당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죠.(자료 = 한국갤럽 제공)◇전문가 “자연스러운 흐름” 평가 속 ‘장기화’ 경고이런 흐름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선 정국에서 결집했던 보수가 다시 흩어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이 흐름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자신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는 258명으로, 진보라고 답한 277명보다 적었습니다. 대선 정국에서 보수층 결집으로 보수 응답자가 더 많았던 당시와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또 보수 성향 응답자의 52%가 국민의힘을 지지하였지만, 진보 성향 유권자의 73%가 민주당을 선택한 것을 보면 대선 패배에 따른 실망감이 일부 반영된 ‘자연스러운’ 결과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립니다.문제는 이러한 흐름이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일 수 있다는 겁니다.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당이 제대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또 대여 공세를 강화할 수 있는 인사청문회 국면에서 반전을 노리지 않는다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TK에만 묶이는 ‘영남당’ 신세로 굳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국민의힘이 내부 정비가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일단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혁신안 문제를 깔끔하게 처리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라며 “여당에 유리하지만은 않은 인사청문회 등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탄핵 당론 무효화’에 대해서도 개혁이라기 보다 ‘당연히 해야 하는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당 변화 가능성 ‘안갯속’…새 지도부에 당 명운 달려하지만 개혁의 앞날은 밝지만은 않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개혁안에 대해 당내 주류 세력인 친윤(친윤석열)계의 비토가 거세기 때문입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상임고문단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만나 개혁안 동력을 이끌어내려 했지만, 이를 논의할 의원총회조차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이에 대해 “당이 분열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의원총회를 취소했다”는 입장입니다. 김 비대위원장의 개혁안과 임기 연장에 힘을 실었던 재선 의원 모임 15명도 공식적으로 의총 소집을 요청했지만, 이날 “16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이전에 별도의 의총 소집 요구서는 제출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논의 절차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를 포함한 주류 의원들의 생각은 단순합니다. “개혁은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선 다음에 하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수 있습니다. 새 원내지도부가 김 비대위원장에 우호적이지 않다면, 개혁안은 통째로 폐기될 가능성이 큽니다.결국, 다음 국민의힘의 키를 쥐는 인물이 누구냐에 따라 당의 향방이 결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김 비대위원장의 개혁안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가운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다시 신임을 받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개혁안이 폐기되고, 대안 없는 공백만 남는다면, 다시 ‘영남당’이라는 낙인을 벗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檢, '배우자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 기소

檢, '배우자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 기소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배우자 명의로 투표한 뒤 자신 명의로도 투표해 중복투표를 한 사전투표사무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 사무원 박모씨가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조민우)는 13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사전투표사무원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29일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사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배우자의 신분증을 이용해 부정투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전투표사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해 배우자 신분증을 가져와 부정투표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배우자의 신분증을 본인 확인기에 올리고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에 배우자의 서명을 한 뒤 투표용지를 출력했다. 이후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를 하고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었다. A씨는 배우자 명의로 투표한 뒤 자신의 명의로도 투표해 총 2번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중앙지검은 “피고인의 범죄행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선거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인 10명 중 6명 “李 대통령 취임 후 한일관계 변화 없을 것”

일본인 10명 중 6명 “李 대통령 취임 후 한일관계 변화 없을 것”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일본인 10명 중 6명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한일관계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NHK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18세 이상 12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한일관계에 대해 응답자 59%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한일관계가 ‘나빠질 것’이라는 견해는 24%였다. 또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은 5%였다.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대비 6%포인트 상승한 39%였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48%에서 6%포인트 하락한 42%로 집계됐다.아울러 집권 자민당 지지율도 전달 대비 5.2%포인트 오르며 31.6%를 기록했다. 다른 정당 중에는 입헌민주당 지지율이 5.8%로 가장 높았다.NHK는 내각과 자민당 지지율 상승 원인을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지난달 21일 취임한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이 급등한 쌀값을 잡기 위해 ‘반값 비축미’를 내놓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조사에서 고이즈미 농림상이 비축미 방출 방식을 기존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바꾼 것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견은 74%에로 집계됐다. ‘평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21%였다.미일 관세 협상에 대해서는 50%가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고, 44%는 ‘기대한다’고 답했다.

李대통령 검정 손목시계, 가격 봤더니…‘4만원’에 판매

李대통령 검정 손목시계, 가격 봤더니…‘4만원’에 판매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기념 시계에 대한 질문에 “그런 것이 뭐가 필요한가”라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이 대통령이 착용한 손목시계가 시가 4만원 상당의 국내 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9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착용한 OST '달빛정원 시계'.(사진=대통령실 제공, OST 홈페이지)9일 이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사진에서 이 대통령이 검정색 가죽 시계를 차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해당 제품은 이랜드의 주얼리 브랜드인 OST의 ‘달빛정원 블랙레더 남성 커플 가죽시계’로, 지난 2019년 출시됐다. 정가는 5만9900원이지만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3만9900원에도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품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이날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일화를 전했다.전 최고위원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의 만찬을 끝낸 몇 의원들은 자리를 떠나면서 “대통령 시계는 없느냐”고 장난스레 물었다고 한다. 전직 대통령들은 행사를 하는 경우 초청한 당사자들에게 내부 규정에 따라 답례품을 지급해 왔는데,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기념품 시계’가 인기를 끌곤 했다.다만 이 대통령은 “그런 거가 뭐가 필요하느냐”고 답했다고 한다. 전 최고위원은 “예산을 함부로 쓰려고 하지 않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5월 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출정식 및 첫 유세에서 착용한 운동화.(사진=연합뉴스)한편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을 당시 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과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이 혼합된 운동화 또한 품절된 바 있다.이 제품은 리복이 2022년 출시한 클래식 레더 ‘GY1522’ 모델로, 원가 8만9000원의 남녀공용 운동화다.

선거일정

25년 4월 4일
예비후보 등록 시작
25년 5월 10일~11일
후보자 등록 시작
25년 5월 12일
선거운동 시작
25년 5월 20일~25일
재외국민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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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25년 6월 3일
투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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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불편한 국민 있을 수 있다 생각…심심한 사과”

이준석 “불편한 국민 있을 수 있다 생각…심심한 사과”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여성 신체와 관련한 원색적 표현을 인용해 발언한 것과 관련 “불편할 국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며 “심심한 사과를 한다”고 밝혔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유세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이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공원 유세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전날 열린 대선 후보 3차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에 대한 발언으로 ‘토론회를 시청한 전 국민이 피해를 입었다’는 질문에 “제 입장에선 그 언행이 만약 사실이라고 한다면 이는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먼저 논란이 됐던 인터넷 댓글 내용이) 그걸 제가 어떻게 순화해서 표현해야 할 지를 저는 솔직히 알지 못한다”며 “그 발언을 어떻게 순화해야 할지는 다른 제안이 있다면 고민해보겠지만, 그것은 실제로 그 발언을 제가 그대로 옮겨서 전하는 것 외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유세를 마치고 취재진과의 질의에 답변을 하는 가운데, 한 시민이 전날 TV토론회 중 이 후보가 ‘여성 혐오’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항의 하고 있다.이 후보는 “지금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 지난 선거에서 아드님에 대한 검증이 상당히 이뤄졌다. 그런데 그때도 이재명 후보가 해명을 제대로 안 한 부분이 있다고 본다”며 “논란이 된 발언 같은 경우, 이재명 후보도 인지하고 발언한 바 있다. 그때는 괜찮고 지금 와서 이걸 지적하는 건 문제라는 인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앞서 이 후보는 전날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들이 과거 온라인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진 원색적 댓글을 인용해 이 후보를 비판할 목적으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를 향해 “(댓글을 인용한) 발언이 여성혐오에 해당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권 후보는 “취지를 모르겠다”며 답변하지 않았다가 이 후보가 재차 묻자 “성적인 학대에 대해선 누구보다 엄격하게 기준을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동의하시냐”고 묻자 이재명 후보는 “시간과 규칙을 지키면서 질문하시라”고 즉답을 피했다. 당시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어제 토론에서는 후보자와 후보자 가족의 도덕성 검증을 해야 하는 게 분명한데, 구체적인 사례보다도 어떤 상황을 가정해서 만약 이런 상황에 대해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의 입장은 어떤가’ 질문했는데 두 후보께서 답변하길 꺼렸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는 민주 진보 진영이 합리적인 담론들이 대한민국 논의의 장에 올라오는 것을 막고 있는 양태”라며 “앞으로도 위선적인 행태와 계속 싸워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3차 후보자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한편 이 후보에 발언에 대한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맘카페 등지에선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시청했던 시간인 만큼 “신중했어야 한다”, “아이들이 무슨 말이냐고 묻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여성 단체들도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모든 여성에 대한 모욕”이라며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후보와 관련 형법상 여성 모욕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죄로 고발하는 민원을 접수하기도 했다.정치권에서도 이 후보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민주당에서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폭력행위”라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조승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아이들까지 지켜보는 생방송 토론 현장에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발언을 꺼내면서 저열한 언어폭력을 행사했다. 후안무치가 곧 젊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고민정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에겐 증오와 혐오, 그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이번 대선을 통해 존재감을 키웠지만 미래의 희망으로서가 아니라 독버섯 같은 존재였음을 다시 확인한다”고 비난했다.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또한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저질을 어찌 국회에 두겠나”라며 “이준석 정치는 끝났다”고 강조했다.

토론 후폭풍 여진…이재명 "대선서 험담·혐오 언어, 부끄럽다"

토론 후폭풍 여진…이재명 "대선서 험담·혐오 언어, 부끄럽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정치 분야 TV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비방이 난무했던 전날 3차 대선 후보 토론회와 관련해 “정치인의 한 사람,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대통령 후보로서 이런 상황에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 낡은 구태 정치 청산 필요성을 역설했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한국정치는 국민들의 품격과 눈높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비전과 정책, 희망을 전해야 할 대선이 비방과 험담, 입에 올릴 수도 없는 혐오의 언어들로 채워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독한 언어로 획책하는 분열의 정치, 이제 멈춰야 한다”며 “끝없는 편 가르기와 갈등으로 서로 대립하는 건 낡디 낡은 구태 정치다. 여기에 미래는 없다. 이제 끝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더 이상 우리 사회가 분열과 증오의 늪에 빠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 오직 국민의 삶을 위해, 모두를 살리는 정치로 거듭나야 한다”며 “국민을 하나로 품고 희망을 심어주는 따뜻한 손, 그게 정치”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화합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미래로 견인하고 통합의 정치로 우리의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치로 키워내겠다”며 “모두를 위한 정치를, 혐오어가 아니라 상생어로 서로 살리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누구를 지지했던 선거가 끝나는 순간 누구나 동등한 주권자다. 불이익과 특혜로 가르고 나누는, 편 가르기 없는 정치, 갈등, 혐오하는 반통령이 아니라 통합하고 화합하는 모두의 대통령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반쪽만 바라보고 경쟁이 아닌 전쟁을 하며 반대쪽을 억누르기만 하는 반통령이 아니라 크게 통합하는 대통령이 절실하다”며 “더딜지라도 한 걸음씩, 묵묵히, 진짜 대한민국으로 가는 정도(正道)를 걷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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