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새드 아닌 해피엔드..박유천·윤은혜 둘만의 결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3-01-18 오전 12:51:05

    수정 2013-01-18 오전 12:51:05

17일 종방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예상과 다른 결말. 해피엔딩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박재범)는 박유천 윤은혜의 결혼으로 끝났다.

이날 방송에서 수연(윤은혜 분)은 납치됐다. 형준(유승호 분)이 14년전 정우(박유천 분)와 수연이 납치됐던 곳으로 두 사람을 이끌었다. 세 사람이 일촉즉발의 순간에 마주했다.

형준은 수연에 총을 겨누고 “나 좀 봐라. 나 좀 용서해라. 혼자 있기 싫다”며 자신에게 돌아와줄 것을 애원했다. 수연은 과거의 나쁜 기억과 총의 위협에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였다. 형준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정우는 수연이 걱정돼 형준을 타일렀다. 하지만 “수연을 쏴 죽인다고 해도 우리 사랑이 끝난 건 아니다. 그립고 보고싶어서 사랑이 더 깊어질 것”이라고 해 형준을 자극했다. 형준의 총이 수연에서 정우에게로 향했고 세 사람이 옥신각신 하다 정우가 총을 맞았다. 형준도 자포자기 심정으로 자살을 하려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쓰러졌다. 수연은 쓰러진 정우를 붙잡고 오열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우는 부상을 회복하고 경찰 업무에 복귀했다. 형준도 목숨도 건졌다. 목숨은 건졌지만 뇌를 다쳐 기억이 온전하지 못했다.

정우와 수연은 약속대로 첫눈이 내린 날 교회에서 둘만의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수연은 “내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언제나 그 자리에서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정우는 “바람이 불면 서로 막아주면 된다. 비가 오면 같이 우산 쓰면 된다. 첫눈이 오면 이렇게 만나면 된다.사랑의 힘으로 꿋꿋하게 버티며 살자”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보고싶다’는 해피엔딩으로 종방했다. ‘보고싶다’는 초반부터 이어진 우울한 스토리 전개와 분위기 상 해피엔딩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주인공 박유천도 간담회 중 “해피엔딩은 힘들지 않겠냐”며 “개인적으로도 슬픈 결말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결론은 모두가 행복했다.

‘보고싶다’는 열다섯 살 첫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젊은 배우들의 호연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고싶다’ 후속으로 오는 22일부터는 최강희 주원 등이 출연하는 새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방송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월드컵에 뜬 한국계 미녀
  • 애스파 응원
  • 화사, 힙한 나시
  • '재선거' 시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