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86분 활약' 손흥민, 레버쿠젠 리그 3연승 견인

  • 등록 2013-08-25 오전 12:19:34

    수정 2013-08-25 오전 12:28:04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골을 터뜨린 시드니 샘을 끌어안으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1·래버쿠젠)이 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드바흐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최전방 원톱 슈테판 키슬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손흥민의 반대편 오른쪽 측면은 시드니 샘이 맡았다.

손흥민은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진영을 종횡무진 누볐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과감한 공간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전반 37분 상대 공을 빼앗은 뒤 혼자 개인 돌파로 상대 문전까지 드리블하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심었다.

후반에도 부지런히 움직이며 투지를 불사른 손흥민은 후반 41분 로비 크루제와 교체돼 이날 활약을 마쳤다. 후반 33분 경 상대 수비수의 발에 걸려 다리를 다치며 통증을 호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레버쿠젠은 이날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묀헨글라드바흐에 4-2 완승을 거뒀다. 시드니 샘이 2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해나간 레버쿠젠은 전반 23분 상대 수비의 핸들링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키슬링이 깔끔하게 성공시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전반 28분에는 키슬링이 오른쪽에서 찔러준 패스를 시드니 샘이 정확히 추가골로 연결해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묀헨글라드바흐도 후반 9분과 12분 마틴 슈트란출과 후안 아랑고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후반 16분 곧바로 시드니 샘이 멋진 왼발 터닝슛으로 역전골을 기록한 뒤 후반 27분 곤살로 카스트로의 오른발 중거리슛 쐐기골로 추격을 뿌리쳤다.

레버쿠젠은 이날 3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이긴 3경기 모두 압도적인 공격력을 뽐내며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릴 강력한 다크호스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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