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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25)는 1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끝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랭킹 1위로 나섰다. 우승상금 2억4000만원을 받으며 이번 시즌 가장 먼저 6억원 고지에 오른 김효주(6억5618먼7207원)는 2위 박현경(4억9870만5833원)에 약 1억5000만원 앞섰다.
김효주는 이 대회 전까지 4위로 박현경에 약 7000만원 뒤져 있었다. 그러나 큰 상금이 걸린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2위와 격차도 커 상금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투어 11년 차 베테랑 박주영(30)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며 시드 걱정을 덜었다. 이 대회 전까지 박주영의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 공동 17위였다. 이번 시즌 한 번도 톱10에도 들지 못하면서 상금랭킹 83위(3737만3874원)에 그쳐 60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시드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박주영은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이정민(28), 이정은(24)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금 6800만원을 받은 박주영은 83위에서 31위(1억537만3874원)가 돼 사실상 시드를 확보했다. 큰 상금이 걸린 메이저 대회의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이효린(23)도 이번 대회에서 공동 15위에 올라 시드 유지 안정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상금랭킹 49위에 머물러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쳐야 했던 이효린은 이번 대회에서 1245만원의 상금을 추가, 46위로 순위(7828만5540원)가 높아졌다. 3계단 올라섰지만, 60위와 상금 격차를 약 1700만원으로 벌려 순위 경쟁에서 여유가 생겼다.
KLPGA 투어는 22일 개막하는 휴앤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최다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까지 4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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