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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화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이전에도 2020년 수해 이웃 돕기,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각종 재난 시 기부에 참여하며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연예계 스타들의 온정은 계속되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플레이브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진압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배우 박진영은 산불 피해 및 소방관 지원에 5000만 원을, 배우 혜리는 산불 피해 성금으로 5000만 원, 배우 박보영은 소방관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그룹 사운드 잔나비도 10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