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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된 팬덤 문화, 애니의 대중화로 이어져”
‘귀멸의 칼날’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국내 실사 상업 영화가 지배하던 극장가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개봉 전 올해 국내 개봉작 최고 사전 예매량(92만 장)을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더니, 최근 ‘스즈메의 문단속’(558만 명)을 제치고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역대 흥행 1위(560만 명)에 등극했다. 지난 달 올해 개봉작 최고 매출액(604억 원)을 찍었고, 지금은 올해 관객수 1위 ‘좀비딸’(563만 명)의 흥행 기록을 넘보고 있다.
애니맥스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프텔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 #애니플러스의 자회사로, ‘귀멸의 칼날’의 국내 수입을 담당하고 있다. 애니플러스가 ‘귀멸의 칼날’ 흥행 성과를 발판으로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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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작화의 뛰어난 완성도와 스토리 구성, 정교한 액션·사운드가 원작을 모르는 관객들까지 매료시켰다는 분석이다. 구 대표는 “전편 ‘무한열차’(2021년, 222만 명)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개봉해 의미있는 결실을 거뒀고, 이후 공개된 TV 시리즈도 반응이 좋았다”며 “전편에서 쌓인 신뢰가 기대감을 높였고, 명장면을 아낌없이 쏟아내 입소문을 타고 일반 관객 유입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개봉 전에 위기도 있었다. 극중 주인공이 속한 귀살대란 조직, 주인공이 착용한 귀걸이 문양이 일본 제국주의가 연상된다는 지적이 나오며 우익 논란에 휩싸였지만, 흥행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구 대표는 “노 재팬(일본 상품 불매운동) 등을 거치며 정치·역사적 상황과 문화 콘텐츠를 분리해 바라보는 안목이 자리잡은 것”이라며 “콘텐츠 실무자들은 성숙한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며 “다음 달 열리는 ‘AGF’(애니메이션·게임 페스티벌)에 ‘귀멸의 칼날’이 부스로 참여한다. 차기작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꾸준히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본승 대표는…
△1971년 출생 △챔프비전 방송본부장(상무) △대원엔터테인먼트 경영총괄 본부장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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