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전설의 한국식 피자집 찾아 "치즈가 무섭다"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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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9-10 오전 12:54:55

    수정 2016-09-10 오전 12:54:55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동서양을 대표하는 잔치 메뉴 전과 피자가 등장한다.

10일 방송에서는 오랜 내공의 비법이 돋보이는 맛집들의 대결이 관전포인트. 백종원은 ‘한국식 피자’의 살아있는 전설, 26년 전통의 한국식 피자집을 찾아갔다.

백종원은 치즈로 가득 덮혀져 있는 피자 비주얼에 놀랐고, 어마어마한 치즈의 양에 두 번 놀랐다. 피자를 한 입 베어 문 백종원은 끝없이 늘어나는 치즈를 흡입하며 본의 아닌 즉석 피자 CF까지 선보였다.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치즈폭포에 백종원은 결국 “치즈가 무섭다”라고 말하며 항복을 외쳤다.

백종원은 치즈가 넘쳐흐르는 피자임에도 전혀 느끼하지 않은 피자의 숨은 비법 추리에 나섰고, 이윽고 소스가 그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소스의 비법은 바로 청양고추의 첨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소스로,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의 입맛도 저격했다고. 특히 두바이에서 온 손님에게 러브콜을 받았다는 사장님의 말에 백종원은 “두바이에 가지 않아줘서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백종원은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파전이 있는 부산으로 향했다. 백종원이 방문한 맛집은 ‘감자해물파전’으로 유명한데, ‘감자’를 썰어 넣어 쫀득한 식감이 일품.

반죽은 최소화하고 파와 감자, 해산물 등 각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고소한 파전을 맛본 백종원은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며 쉴 틈 없는 폭풍 젓가락질을 선보였고, “앞으로 파전 할 땐 감자를 꼭 넣어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명인들의 오랜 내공으로 만들어진 전과 피자의 한판 승부는 10일 저녁 6시 10분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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