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이어 아스카 키라라도… "성매매 한 적 없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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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SNS에 직접 입장 밝혀
"주학년 좋아한 여성이 사진 팔아"
"잘못된 정보 퍼트리지 말라" 경고
  • 등록 2025-06-21 오전 8:23:49

    수정 2025-06-21 오전 8:23:4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지 마세요.”

아스카 키라라(사진=SNS)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가 그룹 더보이즈 주학년과의 성매매 의혹을 직접 반박했다.

아스카 키라라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며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 이번에도 그렇다”고 글을 올렸다.

주학년과 함께 사진이 찍힌 점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 있던 처음 만난 여성이 주학년을 좋아한 것 같고, 사진을 찍어 주간 문춘에 팔았다”며 “아직 주간 문춘의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주학년은 지난 16일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 이틀 뒤인 18일에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후 주학년이 지난 5월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원헌드레드가 더보이즈 멤버들과 팀의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학년을 사실상 퇴출했다고 추가 입장을 냈다.

주학년은 개인 SNS를 통해 “아스카 키라라와 만난 건 맞지만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후 2차 입장문을 통해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주시기 바란다”며 팀에서 탈퇴한 적도 없고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주학년 님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으며, 이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조치였다“며 ”주학년의 책임 회피와 반복되는 왜곡된 주장이 지속될 시 소속 아티스트와 회사는 이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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