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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시선은 김효주의 시즌 3승 도전에 쏠린다. 김효주는 지난달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LPGA 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다승을 기록했다. 두 차례 정상에 오르며 일찌감치 상승 궤도에 오른 그는 애초 목표였던 ‘1승’을 넘어 ‘추가 1승, 그 이상’으로 시즌 목표를 재조정했다. 시즌 3승 고지에 오르면 LPGA 투어 개인 통산 10승이라는 의미 있는 커리어 이정표도 세운다.
김효주는 이달 초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람코 챔피언십 일정을 마친 뒤 텍사스주 댈러스로 이동해 이미향의 집에 머물며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체력 회복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며 다음 승부를 준비했다. 짧지만 밀도 있는 휴식은 시즌 중반 레이스를 대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었다.
시즌 타이틀 경쟁에서도 김효주는 중심에 서 있다. 현재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6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상금(100만 2997달러)과 평균 타수(68.7타) 등 주요 지표에서도 2위를 유지하며 넬리 코다(미국)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랭킹 1, 2위인 지노 티띠꾼(태국)과 코다의 불참으로 김효주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3위)이 가장 높다.
이번 대회에는 김효주를 비롯해 24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해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탠다. 김세영, 최혜진, 이소미, 임진희, 유해란, 고진영, 최운정, 이미향, 신지은, 윤이나, 이일희, 양희영, 전인지, 황유민, 강민지, 안나린, 이정은, 박금강, 주수빈, 장효준, 이동은, 전지원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선수와 우승을 다툴 경쟁자로는 지난해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해나 그린(호주)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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