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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당 약 1개꼴로 도루를 성공시켜주고 있다. 도루 실패는 5개로 성공률은 75%다. 지난 해 기록한 30개가 데뷔 후 한 시즌 가장 많은 도루 개수임을 감안하면 올해가 제일 빠른 페이스다.
그렇다면 지난 해와 비교해 도루 개수가 늘어난 비결이 따로 있을까. 상대 투수의 타이밍을 뺏는 기술, 주루 기술에 대해 깨달은 바가 있는 걸까.
김선빈은 ‘노(NO)‘라고 답했다. 기술에 대한 변화가 있는 건 아니라는 의미다. 그는 “뛰고 싶은 생각이 많을 뿐이다. 테이블세터로 그렇게 해야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누상에 나가면 적극적으로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하다는 그다. 도루 부분에 대한 욕심도 생겼다고 했다.
김선빈은 빠른 발로 장타에 대한 고민까지 날려버렸다. 거포가 아닌 선수들은 장타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한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투수 입장에선 한 방이 없는 타자는 “맞아도 단타”라는 생각에 위압감이 덜하기 때문이다.
김선빈은 현재 홈런 없이 2루타만 4개를 기록 중이다. 장타가 많진 않지만 빠른 발로 장타 못지 않는 위압감을 투수들에게 주고 있는 셈이다. 김선빈이 최희섭, 나지완, 이범호 등 거포들만큼이나 무서운 타자라고 상대 투수들이 입을 모으는 이유기도 하다.
김선빈은 “장타까지 터져나오면 상대가 더 긴장하겠지만 대신 단타를 치고 나가서 뛰어주면 내 몫은 다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뒤에 3,4,5번 타자들이 있으니 장타에 대한 걱정은 안 한다”고 말했다.
김선빈은 현재 볼넷 15개, 출루율 3할8푼9리를 기록 중이다. 최대한 많이 출루하고 뛰어주는 게 자신의 역할임을 잘 알고 있는 그다. 테이블세터로서 부족함 없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좋은 타격감에 빠른 발까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선빈이 주춤했던 KIA의 상승세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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