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밤' 정지소 새 오컬트퀸 탄생…악마 집어삼킨 열연

4단 변신 스틸 공개…마동석도 떨게 한 존재감
  • 등록 2025-04-23 오전 8:07:18

    수정 2025-04-23 오전 8:07:1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통쾌하고 시원한 오컬트 액션의 탄생으로 호평받고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 ‘거룩한 밤’)에서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정지소의 ‘4단 변신 스틸’이 23일 공개됐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분), 김군(이다윗 분)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지난 월요일 언론시사 이후 정지소의 역대급 연기에 관한 호평과 놀라움이 줄을 잇고 있다. 정지소가 연기한 ‘은서’는 무용수를 꿈꾸다 악마에게 잠식당하며 ‘거룩한 밤’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은서’(정지소 분)가 점차 악의 힘에 매몰되어가는 과정을 포착했다. 정지소는 눈빛과 미세한 표정만으로도 확연하게 달라진 분위기를 느끼게 만들며 섬뜩한 분위기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감당할 수 없는 이상 증세를 겪게되는 ‘은서’는 ‘거룩한 밤’ 팀을 만나 퇴마를 거치기까지 등장마다 관객들을 충격과 긴장의 한가운데로 몰아넣는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정지소의 화면 장악력과 역대급 연기 변신은 놀라움 그 자체다. 정지소는 “지켜주고 싶고, 위태롭고, 보는 사람이 어쩔 줄 몰라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매진했고, ‘은서’의 움직임과 액션 장면을 위해 2, 3개월 전부터 꾸준히 액션 연습을 해왔다” 고 전해 오랜 준비 끝에 강렬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그의 열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언론시사회 이후 정지소를 향해 “위태롭고, 처절하면서도 소름 끼치는 강렬한 얼굴”, “체구는 작지만 ‘악마 들린’ 에너지로 스크린 장악”, “신들린 듯한 빙의 연기와 악령에 씌웠을 때 선보인 강렬한 에너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청난 힘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정지소” 등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전에 본적 없던 독보적인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 정지소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통해 보여줄 역대급 변신에 모두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놀라운 흡입력을 발휘하는 정지소의 강렬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4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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