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나, ‘선구매 후결제' 시장 성장 기대…'매수'-뱅크오브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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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07 오전 12:17:44

    수정 2025-10-07 오전 12:17:4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핀테크 결제업체 클라나그룹(KLAR)이 ‘선구매 후결제(BNPL)’ 시장 성장세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클라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하고 목표가를 51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전거래일 종가 40.69달러 대비 약 25%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나는 소비자가 구매 대금을 30~90일간 무이자로 4회 분할 결제할 수 있는 투명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BNPL 시장의 선두업체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30년까지 약 2조9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견고한 신용성과 자금조달 구조, 탄탄한 가맹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보고서는 클라나의 최근 12개월간 매출이 약 20% 증가했으며 부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이 17.8배로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1시18분 클라나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2.31% 오른 41.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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