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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규에게 2025년은 도약의 해였다. 성적과 경기 내용 등을 돌아보면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알찬 시즌이었다. 무엇보다 20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톱10’ 4회라는 기록은 유송규의 성장을 증명하며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지난 6월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3위는 가장 인상적이었다.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강자들이 총출동한 국제대회다. 유송규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에 나서 3위라는 값진 결과를 받아 들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은 유송규는 이어진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오픈 공동 5위로 연속 ‘톱5’에 성공했고 하반기에도 KPGA 경북오픈 공동 3위와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공동 10위로 마감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투어 챔피언십을 마치고 제주에 더 머물며 휴식 중인 유송규는 13일 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데뷔 이후 가장 만족할 시즌이었다”면서 ”무엇보다 ‘톱10’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리는 등 고른 성적을 거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돌아봤다.
그는 또 “상위권에서 우승을 다투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됐고, 함께 경쟁한 선수들을 보면서 어떤 걸 보완해야 할 지 배웠다”며 “기술적인 부분 만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유송규는 “박상현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무너질 때 관리하는 모습, 치고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아직 상위권에서 경쟁한 경험이 부족해 그런 부분에 약점이 있지만, 내년엔 다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KPGA 투어 시즌을 마친 남자 선수 중에는 외국으로 눈을 돌리는 선수가 많다. 유송규도 아시안투어 참가를 고민했지만, 내년에도 KPGA 투어에 집중하면서 올해 이루지 못한 우승을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그는 “올해 4번이나 ‘톱10’에 들었지만, 아쉬움도 있다“며 ”내년엔 올해보다 더 많은 ‘톱10’과 우승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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