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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번 대회 A조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편성됐다. 48개국으로 확대된 본선에서 조 3위 일부 팀도 32강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박지성은 안정적인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조 2위 이상 성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말 좋은 모습으로 16강에 가려면 최소한 조 2위는 해야 한다”면서 “1승 1무 1패 이상은 거둬야 하고, 준비에 따라 2승 1무 또는 2승 1패도 가능한 전력”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첫 경기인 체코전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봤다. 박지성은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가면 심리적·체력적으로 여유를 갖고 남은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성이 꼽은 대표팀 중심축은 역시 공격수 손흥민(LAFC),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다. 특히 손흥민에 대해선 “별도의 조언이 필요 없는 선수”라며 “주장으로서 두 번째 월드컵인 만큼 부상 없이 후회 없는 대회를 보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상승세를 타면 역대 최고 성적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조 2위 이상 하면 16강은 충분히 가능하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다면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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