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 태영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주도하고 있던 수처리 관련 플랜트시장에 포스코건설과 극동건설 등이 적극적인 사업확대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 물산업 급성장.. 신성장동력 `水처리사업` 관심높아
최근 산업폐수의 친환경 처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물부족 현상으로 글로벌 물산업은 2015년 1600조원대의 황금알을 낳는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설업계가 신성장 동력으로 수처리 관련 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앞으로 수주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은 물산업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물환경사업부문을 신설하고, 본부장에 현재 수주총괄실장인 이철 전무를 겸임토록 했다.
포스코건설은 물환경사업본부의 출범에 따라 해수담수화 및 하·폐수 재활용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 국내외 제철소의 용수공급, 폐수처리 시설의 EPC(설계-구매-시공 일괄도급) 및 O&M(운영&관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포스코·극동건설, 계열사 노하우·기술력 활용 시너지 모색
극동건설은 수처리 플랜트 등 환경사업 강화를 위해 플랜트환경사업본부 산하 환경사업담당 임원에 태영건설에서 물사업전략팀장을 역임한 이억재 상무를 영입했다. 극동건설은 수처리 플랜트 사업을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계열사인 웅진코웨이와 웅진케미칼의 물사업 관련 노하우 및 신기술과 시공능력을 접목해 음용수, 산업용수, 오폐수 처리 등의 환경플랜트 사업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며 "사업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영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태영건설·삼성엔지 등 노하우 활용 사업확대 나서
한편 현재 물관련 플랜트 사업에선 국내는 태영건설의 상·하수처리장, 해외에선 두산중공업의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해수담수화 설비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태영건설(009410)은 상·하수처리장의 설계, 시공, 운영 등 종합적인 일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수처리 공공사업에서 업계 1위의 수주실적(1546억원)을 올리기도 했다. 또 수처리 운영 자회사인 `엔텍`을 통해 현재 218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해 폐수, 축산, 분뇨, 소각장 등 환경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수처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하수재이용, 고도정수 사업 등 친환경 물사업과 토양·지하수정화 등 환경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034020)은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오만,카타르 등 중동지역의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해수 담수화 설비 수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하수처리장인 경기도 용인 수지처리장 등 전국 5개소에서 하수처리장을 완공·운영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수처리 O&M 사업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수담수화 시장에서 연내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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