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FTA 추진 긴밀히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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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찌엣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 등록 2010-10-30 오전 11:00:00

    수정 2010-10-30 오전 11:00:00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한국과 베트남이 30일(현지시간)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과 양국내 체류국민 보호 및 지원, 베트남 내 인프라 건설과정에서 한국기업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응웬 밍 찌엣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과 양국 관계의 심화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베트남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와 베트남의 아세안(ASEAN) 의장국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고려해, G20 서울 정상회의에 초청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G20 서울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 상황을 설명하고, 서울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베트남 측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아시아의 모범적인 성장모델인 베트남이 서울회의 개발이슈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과 기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찌엣 주석은 서울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임을 밝히고, 지난해 10월 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격상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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