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3월 17일 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로 컴백한다.
 | 엔믹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
|
엔믹스는 19일 공식 채널에 미니 4집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모션 포스터 콘텐츠를 공개하고 3월 17일 컴백 소식을 밝혔다.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첫 티저 콘텐츠인 모션 포스터에는 공항 보안 검색대 같은 세트 위 나비, 정육면체, 검은 말뚝과 별 등 전작들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템이 바구니에 실려 이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말미 새로운 오브제 ‘소라 껍데기’와 함께 ‘Towards the Utopia, Together with Nmixx’라는 문구가 등장해 미지의 공간 믹스토피아(MIXXTOPIA)로 나아가는 엔믹스의 세계관을 흥미롭게 연출했다.
이번 앨범은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와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으로 이어지는 ‘Fe3O4’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FIELD’(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이번 시리즈에서 각 타이틀곡 ‘대시’(DASH)와 ‘별별별’(See that?)로 국내외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그 대미를 장식하는 신작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