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항공사 '눈탱이' 실언 결국 반성…"꼼꼼히 확인할 것"

항공사 수하물 규정에 불만
"눈탱이 제대로 맞았다" 실언
  • 등록 2025-04-16 오전 8:25:40

    수정 2025-04-16 오전 8:25:40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항공사의 수하물 규정에 불만을 표출한 것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박슬기 SNS)
박슬기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앞으로는 왕복 수하물 규정 꼼꼼히 확인해보고 타야겠어요. 다시는 이런 실수 없기를...”이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앞서 박슬기는 14일 “돌아가는 비행기 수하물이 0이어서 지금 수하물 180달러(한화 약 25만 7000원) 눈탱이 제대로 맞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어 “체크 못한 제 잘못이지만 올 때는 포함인데 갈 때는 불포함 티켓 파는 게 맞는 거예요? 다신 안 타야지”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최근 가족과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 그는 입국 항공권에 위탁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뒤늦게 알고 수수료를 낸 것으로 보인다. 수하물 규정은 항공사마다, 또 시간과 기간마다 다르다.

누리꾼들의 반응을 확인한 박슬기는 “규정을 꼼꼼히 확인해보고 타겠다”며 반성했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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