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승자된 '보스' 7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순한 맛 코믹 액션 통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7일 만에 누적 170만 돌파…연휴 마지막날까지 1위 수성
  • 등록 2025-10-10 오전 8:13:45

    수정 2025-10-10 오전 8:13:4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추석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지키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이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적수 없는 박스오피스 1위를 연일 이어가며 이번 추석 연휴 극장가의 최고 흥행 강자에 오른 ‘보스’가 개봉 7일 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지난 9일 하루동안 17만 4278명을 모아 현재 누적 172만 명을 넘어섰다.

‘보스’는 개봉 첫날 약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경신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6일 추석 당일에는 좌석판매율 40.4%로 압도적인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한 것은 물론,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보다 빠른 속도인 5일째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렇듯 개봉 이후 연일 순항 중인 ‘보스’가 200만 관객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놀라운 흥행세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자신의 꿈을 위해 보스 자리를 강경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이야기라는 여태 본 적 없는 독특한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던 ‘보스’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의 만남으로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와 코믹한 케미가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이끌어내고 있다. “좋아하는 배우님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고 가족들과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가볍고 재밌는 걸 찾아봤는데 웃기만 하다 나온 것 같네요ㅎㅎ”, “다양한 연령의 가족들이 같이 보기 딱 좋은 영화에여ㅋㅋㅋㅋ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웃겨요ㅋㅋㅋ ”, “마지막에 빵빵터짐! 올해 코믹영화 중에 젤 재미있음ㅎ”,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가 좋았고 ost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상영내내 웃느라고 배아플지경.” 등과 같이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은 ‘보스’의 흥행 열기에 힘을 실으며 10월 극장가에 다시 없을 코미디 신드롬을 일으킬 것을 예고한다.

개봉 7일째 170만 관객을 돌파,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하며 연일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보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류현진 아내, 시아버지와
  • 수능 D-1
  • 로코퀸의 키스
  • 젠슨황 "러브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