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남` 이준혁, 엄태웅 압박에 이성 잃고 주먹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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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27 오전 7:23:25

    수정 2012-04-27 오전 7:24:49

▲ KBS2 `적도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준혁이 엄태웅의 도발에 이성을 잃었다.

4월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연출 김용수 한상우) 12회에서는 냉혈한 이장일(이준혁 분)이 조금씩 조여오는 김선우(엄태웅 분)의 압박에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장일에게 아버지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며 재수사를 부탁했다. 이에 장일은 애써 태연한 척했지만 이를 덮기 위해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선우의 회사 창립파티에 나타난 장일은 선우에게 "수사를 맡긴 후배가 당장은 바빠서 어렵다고 한다"고 말했고 "그럼 우리 아버지 공소시효 지나갈 것"이라며 걱정하는 선우에게 "너희 아버지 자살하신 거다"라고 못박았다.

선우는 이에 "설마 거래는 아니었겠지?"라고 말해 장일을 놀라게 했다. 선우는 "우리 아버지가 진 회장 별장에 갔다는 걸 말 하지 않는 대신 너에게 장학금을 주겠다는, 투자가 아닌 거래. 아니면 더 큰 비밀을 숨겨주기 위한 거래 아니냐. 타살이 아닌 자살로 숨겨주기 위한 거래"라고 정곡을 찔렀다.

장일은 선우의 조여오는 압박에 이성을 잃었고 결국 선우의 멱살을 잡고 주먹까지 날렸다. 그리고 멀리서 이를 바라보던 진노식 회장(김영철 분)은 "거래서 어디 김선우를 이기겠냐"며 혀를 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일이 자신의 범행 현장을 그린 수미(임정은 분)의 그림에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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