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무도` 土 예능 평정

  • 등록 2012-07-22 오전 9:19:38

    수정 2012-07-22 오전 9:19:38

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25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시청률 왕좌를 탈환했다.

2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는 지난 1월28일 ‘무한도전’ 제작진 파업 전 마지막 방송인 19.5%에는 미치치 못한 수치다. 하지만 날씨와 여름 휴가 등 계절적 영향을 고려하면 낮지 않은 시청률이라는 게 방송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무한도전’의 방송 재개로 토요일 오후 예능 판도는 재편됐다.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이 기록한 11.3%에 비해 2.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불후의 명곡’은 ‘무한도전’ 결방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타 왔다. 하지만 ‘무한도전’ 복귀와 동시에 1위 자리를 내주는 쓴 맛을 맞봤다. ‘불후의 명곡’은 지난 14일 올림픽 대표팀의 뉴질랜드 평가전 생중계로 결방됐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이날 ‘무한뉴스’로 시청자에 인사했다. 결방 동안 있었던 멤버들의 일 등을 요약해 지난날을 되짚었다. 본 방송 외 배우 이나영 촬영분이 전파를 타 시청자의 호기심을 샀다. 본편으로는 ‘하하vs노홍철 편’ 1, 2부 하이라트가 방송됐다.`무한도전`은 제작진 파업으로앞서 24주간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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