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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는 126경기 만에 달성했던 2012시즌이다. 올 시즌 118경기 만에 달성함에 따라 종전 기록보다 8경기를 줄여 역대 최소 경기 달성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4월 6일 100만 관중을 돌파한지 16일 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섰다.
구단 별로는 LG트윈스가 32만879명의 팬이 구장을 찾아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삼성이 31만 9055명을 기록, 나란히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SSG랜더스는 23만1191명, 두산베어스는 22만1814명, 롯데자이언츠는 20만4280명으로 총 20만 관중을 넘어섰다.
구장 별로 매진도 이어지고 있다. 22일까지 열린 118경기 중 약 42%에 해당하는 50경기가 매진됐다.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LG가 홈 경기 14경기 중 무려 12차례 매진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했다. 뒤이어 삼성이 9차례, 한화이글스가 8차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