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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 ‘광명뉴타운’으로 불리는 광명 11R구역에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이 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 규모로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일반분양은 전용 39~84㎡ 652가구로 예상되며, 59㎡ 타입이 일반 물량의 상당수를 차지할 전망이다.
서울·수도권 대형 정비사업 단지 잇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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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한 DL이앤씨 ‘아크로 드 서초’도 분양 대기열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총 1161가구로 지어지는 아크로 드 서초는 이 중 56가구만이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동작구 사당동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역시 분양을 앞뒀다. 사당동 사당3동지역주택조합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93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7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기 안양에서는 상록지구를 재개발한 ‘안양자이 헤리티온’(1716가구)이 분양을 앞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으로 1716가구 중 49~101㎡ 63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 등이다.
변수는 분양가다. 광명과 서초 주요 단지는 전용 84㎡ 기준 15억원 이상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6·27 대출 규제로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15억~20억원대 아파트를 청약하려면 최소 9억~14억원의 현금을 직접 마련해야 한다.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정비사업 단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이미 학교나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곳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만큼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현금 조달이 변수이긴 하지만 남은 분양 물량을 고려하면 수요자 쏠림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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