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日독립리그 출신 투수 스기모토와 아시아쿼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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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3 오후 2:14:50

    수정 2025-11-13 오후 2:14:50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KT위즈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인 투수 스기모토 코우키(25)를 영입했다.

KT 구단은 13일 스기모토와 총액 12만 달러(계약금 포함 연봉 9만 달러, 인센티브 3만 달러)에 아시아쿼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위즈와 아시아쿼터 계약을 맺은 스기모토 코우키(왼쪽)가 나도현 단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위즈
우완 투수인 스기모토는 2023년 일본 명문 독립리그 야구단인 토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 후 올 시즌 42경기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스기모토는 최고 구속 154km의 강한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갖춘 투수”라며 “일본 독립리그에서 선발과 중간 투수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 준 만큼, KBO리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계약을 마친 스기모토는 “KT의 첫 아시아쿼터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어 설렌다”며 “KBO리그 빠르게 적응해 좋은 경기력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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