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PGA Q스쿨 첫날 '노보기' 6언더파 선두..노승열 34위, 옥태훈 1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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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Q스쿨 첫날 단독 선두
최종 상위 5명 2026년 PGA 출전권
노승열 1언더파, 옥태훈·배용준 2오버파
  • 등록 2025-12-12 오전 9:58:49

    수정 2025-12-12 오전 9:58:49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재미교포 김찬(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찬. (사진=AFPBBNews)
김찬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번 대회는 TPC소그래스 다이스 밸리와 소그래스CC 2개 코스에서 번갈아 경기한다.

4라운드 72홀 경기를 펼쳐 상위 5명에게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준다. 이하 40위까지는 순위에 따라 2부인 콘페리 투어 14개와 10개 대회 출전권을 준다.

1990년 한국에서 태어난 김찬은 2세 때 가족을 따라 하와이로 이주했다. 2010년 미국 애리조나주립대를 졸업한 뒤 캐나다, 아시아, 유럽 등 투어를 거쳐 2015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며 통산 8승을 거뒀다. 2022년 콘페리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긴 김찬은 2승을 거둔 뒤 2024년 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112위에 올랐고, 올해는 130위에 머물러 Q스쿨 재도전에 나섰다. 올해 PGA 투어 최고 성적은 4월 텍사스 오픈 공동 5위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노승열이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4위에 올랐고,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3승으로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옥태훈과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예선에 참가한 배용준은 나란히 2오버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1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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