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6 NBA 챔피언결정전(파이널 5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94-90으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4승1패.
뉴욕 닉스가 NBA 챔피언에 오른 것은 1973년 이후 처음이었다. 반세기 넘게 우승을 기다렸던 뉴욕 팬들은 마침내 NBA 챔피언만 가질 수 있는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를 품게 됐다.
|
|
뉴욕 곳곳에는 대형 스크린이 마련됐다. 팬들은 마치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우승 순간을 함께 즐겼다. 특히 브런슨이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받는 장면이 나오자 파란색과 주황색 폭죽이 밤하늘을 갈랐다.
우승의 중심에는 제일런 브런슨이 있었다. 브런슨은 이날 5차전에서 무려 45점을 몰아쳤다. 특히 경기 막판 13점을 연속으로 책임지며 승부를 끝냈다. 뉴욕 닉스는 전반 한때 16점 차까지 끌려갔지만 브런슨의 해결사 능력 덕분에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뉴욕은 미국 프로스포츠의 ‘성지’로 불린다. 뉴욕 닉스의 홈구장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기장’으로 인정받는다. 정작 뉴욕 연고 프로팀들은 최근 성과를 내지 못했다. 50년 넘게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뉴욕 닉스는 말할 것도 없고 뉴욕 양키스(야구), 뉴욕 자이언츠(미식축구)도 각각 2009년과 2011년 이후 정상을 밟지 못했다. 그래서 뉴욕 닉스가 이룬 53년 만의 우승에 뉴욕팬들이 더 열광하고 있다. 짓눌렸던 뉴욕 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이널 MVP에 선정된 브런슨은 “이 순간은 내가 꿈꿔온 모든 것”이라며 “이것이 내가 뉴욕을 선택한 이유”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큰 점수로 뒤지고 있어도) 역전이 가능하다고 믿었다”며 “기회가 왔고 우리는 해냈다”고 강조했다.






![[포토]초복 D-1, 삼계탕집은 문전성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797t.jpg)
![[포토] 대형문화재 CT 촬영 분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729t.jpg)
![[포토]국조특위 1차 청문회, '답변하는 조현욱 진상규명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656t.jpg)
![[포토]질의에 답하는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666t.jpg)
![[포토]소방 장비 체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634t.jpg)
![[포토]코스피 7000선 두 달만에 붕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854t.jpg)
![[포토]주말부터 이어지는 찜통 더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800t.jpg)
![[포토]김영훈 장관과 조선업 노사정 , 엄지척](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599t.jpg)
![[포토] 소상공인 세미나 인사말하는 이봉재 신한은행 부행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541t.jpg)
![[포토]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하는 정점식 원내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37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