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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옆에 훼손된 남성 시신이 있었던 것. 당시 시신은 목이 잘린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으며 주위는 피로 뒤덮여 있었다.
특히 불상 옆에는 임시로 설치된 단두대가 있었다. 또 옆에는 ‘나의 머리를 자르는 것은 부처를 찬양하는 길’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리석 조각이 놓여 있었다.
경찰이 신원을 조회한 결과 시신은 이 사원의 스님 탐마콘 왕프리차(68)로 밝혀졌다.
조사에 나선 경찰은 분처드로부터 황당한 증언을 들었다. 탐마콘이 평소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것을 중요시 했으며, 특히 목을 베 바치는 것이 영적 존재로 환생하는 방법이라고 말해왔다는 것이다.
이같은 이유로 탐마콘 사원을 떠나겠다고 밝힌 뒤 불상 옆에 임시 단두대를 설치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원에서 진행된 그의 장례식에는 300여명의 신자들이 모였다. 한 참석자는 “탐마콘은 5년간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하고 비로소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지 불교 종단은 이번 사건을 ‘불쾌한 일’로 규정하며 경고했다.
종단은 “이런 불쾌한 상황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며 “이번 사건은 사원이 구성원들을 돌보지 않고 방치한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극단적인 희생이 없는 가르침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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