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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은 25일 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2’ 16강전에서 김임권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8강행을 확정했다.
지난 4일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6차)’ 결승서 김임권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친 쿠드롱은 3주 만에 리턴매치를 가졌다.
1세트 초반 4이닝까지 1-5로 밀리던 쿠드롱은 5이닝서 하이런 10점을 쓸어담으며 11-5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6이닝 3점, 7이닝서 남은 1점을 추가하며 15-5로 첫 세트를 따냈다.
쿠드롱은 이후에도 김임권을 압도했다. 5이닝 하이런 8점, 3세트 5이닝 하이런 7점 등 장타를 앞세워 2세트를 15-12(7이닝)로 따낸데 이어 3세트 마저 15-6(9이닝)으로 승리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월드 챔피언’ 사파타와 ‘네덜란드 영건’ 글렌 호프만(휴온스)도 나란히 이종주, 김재근(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안착했다.
이종주를 상대로 1세트를 15-7(7이닝)로 승리한 사파타는 2세트(15-10, 5이닝)와 3세트(15-7, 12이닝)도 간단히 마무리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네덜란드 영건’ 호프만도 김재근을 3-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그밖에도 ‘국내 강호’ 강동궁, 서현민, 오성욱(신한금융투자), 김종원(TS샴푸), 신정주(신한금융투자)도 16강전에서 승리,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오성욱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를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본인의 월드챔피언십 최고 성적(16강)을 새로 썼다. 김종원과 신정주도 각각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와 응우옌 후인 프엉린(베트남·NH농협카드)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쳤다.
이로써 PBA 8강에는 국내 선수 5명(강동궁 서현민 오성욱 신정주 김종원)과 해외 선수 3명(쿠드롱 사파타 호프만)이 대결하게 됐다. 대진은 쿠드롱-김종원, 사파타-서현민, 강동궁-오성욱, 호프만-신정주의 대결로 짜여졌다.
5전 3선승(모든 세트 15점) 세트제로 열리는 8강전은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다. 제1턴(강동궁-오성욱, 호프만-신정주)에 이어 밤 9시 30분부터 8강 제2턴(쿠드롱-김종원, 서현민-사파타)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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