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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목동 SBS에서 1차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참석한다.
토론회 참석 대상은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국회 의석수, 직전 선거 득표율, 여론조사 지지율에 따라 결정됐다. 구체적으로는 △국회의석 5석 이상 정당 소속 △직전 대선·총선 비례·지방선거 비례 투표에서 3% 이상 득표 정당 후보자 △언론 실시·공표 여론조사(4월 12일~5월 11일) 평균 지지율 5% 이상 후보자가 참석 대상이다.
2차와 3차 후보자토론회는 각각 이번 달 23일(금)과 27일(화)에 개최된다. 사회분야에 대해 진행되는 2차 TV토론은 이윤희 KBS 기자가, 정치분야에 대해 이뤄지는 3차 후보자토론회는 전종환 MBC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다. 시간은 1차 토론회와 동일하게 저녁 8~10시에 진행 예정이다.
토론회는 KBS, MBC, SBS, 국회방송, KTV국민방송, 복지TV, 아리랑TV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유튜브(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네이버TV(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카카오TV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후보자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