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인텔, 차세대 ‘팬서 레이크’ 공개…미국 내 생산 확대에 주가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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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0 오전 1:10:09

    수정 2025-10-10 오전 1:10:0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INTC)이 차세대 노트북용 프로세서 ‘팬서 레이크’를 공개하며 미국 내 생산 확대 계획을 밝혔다. 신제품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며 주가는 강보합세를 연출중이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인텔은 “내년 노트북에 탑재될 차세대 팬서 레이크 프로세서를 공개한다”며 “미국 애리조나주 팹52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이미 가동을 시작했으며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의 최신 18A 공정으로 제작된 미국 내 최초의 고급 노드다.

립 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은 인텔의 핵심 연구개발과 제조의 중심지로 이번 생산 확대는 자국 내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내년 하반기부터 18A 공정이 적용된 서버용 ‘제온6+’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최근 몇 년간 AI 반도체 경쟁에서 뒤처졌던 인텔이 다시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인텔 주가는 기술 경쟁력 회복 기대감과 함께 현지시간으로 오후12시3분 전일대비 0.23% 오른 37.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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