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폰세 vs 삼성 가라비토 선발 맞대결…PO 1차전 오늘 '플레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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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서 PO 1차전 열려
  • 등록 2025-10-17 오전 5:00:00

    수정 2025-10-17 오전 5:00:00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17일 시작하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차전에서 양 팀 외국인 선발투수 코디 폰세와 헤르손 가라비토가 맞붙는다.

왼쪽부터 코디 폰세, 헤르손 가라비토.(사진=연합뉴스)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1차전 선발 투수로 한화는 폰세, 삼성은 가라비토를 각각 예고했다.

7년 만에 가을 야구 무대를 밟는 한화의 폰세는 올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기록하며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관왕에 오른 한화의 에이스다.

특히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는 폰세는 정규시즌 삼성과 경기에 딸 한 번 등판, 6이닝 무실점에 피안타 6개, 볼넷 1개를 내주고 탈삼진 8개를 곁들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맞서는 가라비토는 지난 6월 데니 레예스의 대체 선수로 삼성에 합류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 탈삼진 84개의 성적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한화에 강한 모습을 보인 가라비토는 정규시즌 한화전 두 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0.00, 11이닝 피안타 6개, 탈삼진 10개,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시즌 MVP를 두고 경쟁 중인 폰세와 디아즈의 투타 맞대결도 관심이다. 지난 7월 첫 맞대결에서는 디아즈가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2위 한화는 충분히 체력을 비축했고, 4위 삼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진격해 올라왔다. 역대 정규시즌 4위 팀이 3위를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10번. 4위 팀이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한 건 단 두 번에 불과하다. 1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행 가능성은 31번 중 23번으로 무려 7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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