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중국 헬륨 수출금지, 국내 반도체 업계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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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이후 美로 수입선 다변화”
  • 등록 2026-07-11 오전 12:05:45

    수정 2026-07-11 오전 3:05:53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청와대는 중국이 반도체 생산 과정에 필수적인 헬륨의 수출을 금지한 것과 관련해 “우리 반도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현지 시각) “중동 전쟁 이후 대부분 미국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했고,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도 매우 미미하다”고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는 이날 헬륨에 대한 임시 수출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수출을 금지한 구체적인 배경과 조치의 적용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조치는 발표와 동시에 시행됐다.

헬륨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의 냉각제로 사용되는 첨단산업의 필수 전략물자다. 중국은 희토류와 흑연, 갈륨, 게르마늄 등에 이어 전략물자 관리 범위를 헬륨까지 확대하고 있다.

청와대 전경(사진=뉴시스)
청와대 전경(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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