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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2006년 한국 시장에 등장해 한결 같은 인기를 누려온 ‘렉서스 ES350’이 올해 9월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최근 미국 오리건주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진 렉서스의 2013년형 ES 350은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25mm 늘어나고, 휠베이스가 45mm 커져 날렵한 이미지를 더하면서도 실내 공간은 넓어졌다
한편, 지난 10일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이 차에 대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터프한 외관 디자인과 스포티한 성능을 강화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주행감이 부드럽지 못하고 실내소음만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 차는 발표 당시 서스펜션(Suspension, 차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장치)와 차체 강성의 강화, 조향 기어비(Steering Gear Ratio)의 빠른 응답성으로 인해 더욱 향상된 핸들링을 장점으로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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