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다시 통한 70타 마법..마스터스 통산 5번째 우승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9-04-15 오전 5:37:06

    수정 2019-04-15 오전 7:49:09

타이거 우즈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서 포효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오거스타(미국)=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 ‘70타의 마법’이 이번에도 통했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총상금 1150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더스틴 존슨과 브룩스 켑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12언더파 276타)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우즈는 이번 대회 전까지 마스터스에서 통산 4승을 거뒀다. 그 가운데 3승은 첫날 70타를 쳤다. 1997년과 2001년 그리고 2002년 우승 당시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2005년 우승 당시에만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 대회 전까지 프로 데뷔 후 마스터스에 19번 출전한 우즈가 첫날 2언더파 70타를 친 건 모두 5번 있었다. 그 가운데 3번은 우승, 2번은 공동 6위(2009년)와 공동 4위(2013년)였다.

우즈는 이번 대회 첫날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우승을 예감하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1라운드 뒤 공동선두로 나선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샘보(이상 6언더파 66타)와는 4타 차였지만, 마스터스 70타 마법의 서막을 알렸다. 우즈는 첫날 공동 11위였다.

2라운드부터 우승 시나리오의 퍼즐이 맞춰졌다. 4언더파 68타를 친 우즈는 1타 차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3라운드에서는 단독선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와 2타 차로 벌어졌으나 순위는 공동 2위(11언더파 205타)까지 끌어올려 우승에 더욱 가까워졌다.

마지막 날 우승 퍼즐이 완성됐다. 11번홀까지 승부를 뒤집지 못하던 우즈는 12번홀(파3)에서 몰리나리가 더블보기로 자멸하는 틈을 타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그리고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하며 단독선두로 나섰다. 16번홀(파3)에서 쐐기를 박는 버디를 추가하며 완벽한 우승 시나리오를 마무리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플립’ 50년 만에 부활
  • 포스트 김연아
  • 45세 황보 복근
  • "너~ 콕 찍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