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지만.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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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때려냈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던 최지만은 1-2로 뒤진 6회 초 2사 1루에서 상대 좌완 브루스 치머만을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나온 첫 홈런이다.
최지만은 앞서 2회 첫 타석에서 1루 땅볼에 그쳤고, 4회 1사 2루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날까지 6번의 시범경기에서 모두 한 차례 이상 출루했다. 최지만은 6회 초 홈런을 때린 뒤 6회 말 수비 때 교체됐다. 올해 시범경기 중간 성적은 타율 0.308(13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이다.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같은 날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00(10타수 1안타)이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진 메히아의 구위에 눌려 파울팁 삼진을 당했고, 3회에는 엘리 모건에게 스탠딩 삼진, 4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초 수비 때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