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 시장 강자로 부상할 전망…목표가 750달러-JP모건

  • 등록 2024-09-14 오전 12:24:58

    수정 2024-09-14 오전 12:29:5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JP모건은 넷플릭스(NFLX)가 광고 시장에서 중요한 강자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75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 12일 종가 688달러 대비 약 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더그 안무스 분석가는 넷플릭스의 광고형 요금제가 2025년까지 주요 광고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광고형 요금제의 구독자가 올해 말까지 3100만명, 내년 말까지 4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며, 2027년까지 넷플릭스 광고 수익은 총 수익의 최소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억78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넷플릭스는 광고형 요금제가 모든 가입자의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기본요금제 이용자들을 광고지원 요금제로 전환시키는 방안을 통해 구독자 수를 늘리면서, 올해 주가는 41% 이상 상승했다.

이날 넷플릭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3% 상승한 693.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