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메타 플랫폼스(META)가 웨드부시(Wedbush)의 ‘Best Ideas(최고 아이디어)’ 종목 리스트에 새로 편입됐다. 증권사는 3분기 실적 이후 투자자 심리가 개선됐다며, 목표주가 920달러와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웨드부시는 메타의 지출과 설비투자(CapEx) 확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지만, “AI 기능을 광고 시스템과 콘텐츠 추천 엔진 전반에 통합한 점에서 충분히 정당화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핵심 광고 사업의 견조한 수요와 경영진의 장기 전략 이행 의지를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웨드부시의 ‘Best Ideas’ 포트폴리오에는 메타 외에도 알파벳(GOOGL),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테슬라(TSLA), 팔로알토네트웍스(PANW)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메타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하며 시장 기대를 웃돌았으나, 운영비는 32% 상승했다. 회사는 AI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인해 내년 자본 지출이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05분 기준 메타 주가는 0.61% 상승한 612.73달러에 거래 중이다.